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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갈대같은 맘 너는 아느냐 나의 마음을 갈대처럼 흔들리는 나의 마음을 너는 아느냐 너의 마음을 바람같이 지나버린 너의 마음을 흔들리는 내마음을 잡을길없어 오늘도 서성이며 뜬구름만 잡는 심정을 너는 아느냐 지나친 뉘우침을 모르고 사는게 속편하단걸 더보기
수세미 효소 만들기 울집에 주렁주렁 달린 수세미 이렇게 효소 만들어 먹습니다. 수세미는 버릴게 없다고 저번에 한번 말씀 드린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이번엔 효소를 만들어 먹을려고 담그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겨울에 차 처럼~ 끓인물에 타서 드셔보세요. 칼칼한 목에도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수세미검색을 하시면 좋은 정보 많이 얻어실겁니다. (수세미는 나중에 버리지 마시고 물을좀부어 끓여서 그물도 드세요) 더보기
미꾸라지의 변신 울~대장 통발을 놓아 2번 모아둔것 입니다. 이번엔 닭을 주지않고 요렇게 찌저서 혼자 맛있게 드시네요. 전 추어탕은 먹어도 통미꾸라지는 징그러워서 못먹습니다. 추어탕도 저는 못합니다 남들이 만들어 놓은것밖에 못먹습니다. 울~대장 혼자 먹어니 가슴이 아픈것 같습니다. 추어탕은 못끓이기 때문에 혼자손수 해드십니다. 맛있어 보입니다. 더보기
명자나무 열매가 이렇게 생겼네~ 모과? 닮았어 울~집에와서 처음 여는 열매? 이것이 명자나무 열매다. 달랑 2개~ 신기하다 어찌보면 탱자같고? 어찌보면 모과같고? 아리송하다 이것이 약에도 쓰인다니~ 술도 담그고~ 빈혈에 좋고 기침, 가래에도...등등 좋다한다. ㅎㅎ 알고보면 무엇이든 버릴게 없다 알뜰히 찿아 먹어야찡~ 못찿아 먹어면 바보~~ 더보기
한잎의 꽃이지만 나에겐 소중한꽃 힘겹게 피는 꽃들 이꽃들을 보면 난 왜?? 자꾸 내가 생각힐까? 잎이 문드러지고 벌레먹고 가지가 늘어지는 속에서도 어렵게 피어나는꽃? 너무 힘들어 보인다 차라리 피지 않는다면 뽑아 버리기라도 하지~ 그렇게 이그러저 가는 줄기 속에서 영차영차~ 일어서려고 애를쓰며 피는꽃... 나도 얼마 있지않으면 너희들처럼 이렇게 되리라~ 아가들아~~~ 않자 있다 일어서려면 힘겨워 어디라도 짚고 일어서야할 그런때가 내코앞에 다달아고 있다는 생각에 얘들이 차라리 피지 않키를 바라는 심정이다. 그래도 자고 일어나 너희들 땜에 아플래야 아플수없는 나란다~ 너희들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 잎은 떨어져도 앙상한 가지속에서도 꽃은 피아납니다 더보기
이렇게 부엌 아궁이를 끝을 맺었다. 이것 만들겠다고 얼마나 벼루었든가? 10년이가도 100년이가도 썩어 내리않지 않게 만들려고 벼룬 솥단지... 어제부터 시작해 밤늦도록 흙바르고 돌쌓고 세멘 바르고 굴뚝 세우고~ 무진장 준비해서 시작한일~~ 시간 나면 할꺼라고 벼룬일이 이제사 끝을 맺고, 오늘 아침 가마솥을 언졌다. 햐~~ 예쁘고 집이 환해 진듯하다. 그동안 울~대장 밭일하랴, 돈 벌로가랴, 아님 산에가랴~ 무진장 바쁜 사람이다. 솥은 걸처놓았지만 가에 테두리가 다 썩어 늘 불안했었다. 그것을 울~대장이 이렇게 맑끔하게 만들어 준 것이다. 추석선물~~ㅋㅋ 이렇게 예쁜솥 아궁이를 울~대장이 만드셨어요 우리집엔 대형 솥이 하나더 있습니다 국을 끓이면 그진 100인분 솥이죠 그래도 가마솥이 탐나서 하나더 장만했죠 이것만 잇으면 가마솥에 밥하고~.. 더보기
벙개에 모인 회원들 한번씩 이런 모임도 큰 효력이 있을뜻하다. 만나서 토론하고 의논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진도에대해 여러분들의 좋은 질문과, 답변이 서로 공유하면서 무르익어가는 밤의 향연도 맛보는 아주 좋은 자리라 생각된다. 식당에서는 밤하늘의 달을 보며 이렇게 맑은 밤공기를 쐬지 못한다. 여기서는 이렇게 큰 아궁이에 불을 짚혀놓고 고기도 굽고~ 한쪽에선 여유있는 잔디위에서 자리깔고 노는 것이다. 밤하늘에 달도보고 사진도 찍고 밤이지만 성주자두농원에선 재미있는 시간들이 솔솔 바람불며 흐르고 있다. 더보기
오늘은 내생일 옛부터 잘먹고 잘놀면 내~생일이라 그랬다. 허나 어제는 내가 태어난지 61년이 된날이다. 옛말로 환갑 이라 그런다. 에제는 갑자기 성주 농업기술센터 전자상거래 1기생들 벙개가 있는 날이다. 어디 마땅한 장소가 없어서 다들 걱정하는것 같았다. 난 울~대장없인 아무것도 못한다. 그래서 울~대장한테 전화를 했드니 흥케이 응 해주셨다. 빨리 돌아온 울~대장 불피우기 시작 되었다. 숯불 고기를 굽기 위해서 이다. 울~대장 고기굽는 당번이 되었다. 감사합니다. 울~대장님~~~ 그리고 참석해주신 우리 사이버회원여러분 생일 축하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 오래오래 영원히 변함없이 늘~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더보기
수세미가 트위스터추는 바람에 다알리아 목이 땍깍 날아갔다 나사처럼 배배 꼬여있는놈이 바로 수세미 손인가 봅니다. 이놈은 손이길어 아무나 잡고 늘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번 잡히면 놓아주질않는 악발이 입니다. 아주 근질긴 놈입니다. 이것이 다알리아를 무척이나 사랑했나봅니다. 다알리아가 싫다고 뿌리치니 이왕 너가 나를 싫다면 내가 너를 죽이는수밖에~ 이러면서 다알리아 목을 조이고 죽이려 합니다 싸움은 말리랬다고~ 제가 끼어들어 말렸지많 수세미가 화가 엄청 많이 났나 봅니다. 그래도 더두고보면서 다알리아에게 항복을 바라고 버티고 있었는데~ 보다못한제가 말리다 다알리아 목을 땡강 뿌려트렸습니다. 이를 어쪄 이를줄 알았어면 죽든 살든 그냥둘껄... 후회했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철사줄 처럼 배배 꼬인게 수세미 손인가 봅니다. 이넘들 등살에 다알리아가 엄청 스트레스를 받.. 더보기
농부는 밭을갈고 씨를 뿌린다 잠시도 실수없는 시골 생활~ 화려한 전원주택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그저 내가 비를피해 누울 자리만 있다해도 그것으로 감사합니다. 초라한 시골집 텃밭에서 오늘도 여념없이 밭을메는 아낙이 있습니다. 무엇이든 심고 가꾸고 먹어야 하니까요 시골 이란곳에 귀농 하고보니 나만 부지런하면 온갖것을 넉넉히 먹을수 있는 곳이드라구요. 심을땐 애를 먹지많 이렇게 많이심어 울~집 오시는 손님들에게 넉넉히 나누어 먹을려고 많이 심습니다 이것이 내가 사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텃밭을 일구면서 풀도 메고 농부는 씨를 뿌리고 있습니다. 씨를 뿌린뒤 새싻이 파릇파릇 올라오는 재미로 살아가는 납니다. (씨앗을 다시 사왔습니다 뿌릴려구요 나눠 먹는 재미도 좋아요) 이렇게 심은것이 있어도 또 심었습니다. 넉넉하게 나눠 먹을려구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