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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풍

자두가 방풍잎을 반찬으로 뜯습니다 대장님 가지심을 자리 만들때 자두는 반찬 만들려고 방풍잎을 뜯습니다. 초고추장에 뭇혀주면 대장님 무척 잘 드십니다. 겨울을 이겨낸 새순들입니다. 더보기
자두가 풀뜯다가 읖나무순과 옻순 방풍을 땄어요 풀을 쥐어뜯다 옆을 돌아보니 어라~ 뽀송뽀송 올라오는 조거조거 요즘이 아니면 못먹는 저것 하면서 언덕을 기어 내려 갔습니다. 반지르르 윤기가 짜르르 흐르는 읖나무순 다 따고 옆을 돌아보니 히히 여기는 옻순이 삐르르 올라오고 있었네요. 옻순도 또 따고 올라와 땅을보니 여긴 방풍순이 부드럽게 올라오기에 또 따서 넣고 요것많 해도 오늘 돈으로 살려면 제법 들었을텐데 모든게 공짜로 먹는 찬꺼리 들입니다. 공짜는 양잿물도 마신다는데 자두는 양잿물보다 더 좋은 건강식을 자연에서 얻었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방풍잎을 뜯었습니다 (일: 맑음) 지인의 아침 전화~ 방풍잎을 좀 달라는 전화였습니다. 바삐 하든 일 그만두고 방풍부터 뜯어야 했습니다. 자두는 몸이 열개 였으면 좋겠습니다. 집안 일이 얼마나 많은지 정신없이 돌아가는 하룹니다. 자두의 느긋한 솜씨로 방풍잎을 뜯었습니다. 부드럽고 가냘픈잎을 부지런히 뜯어 주었습니다. 쌈도 싸먹고 대쳐서 뭇혀서 먹겠다네요. 와서 뜯어가면 좋으련만~ 지인도 바쁜 시간에 쫓기나 봅니다. 그럼 자두도 몹씨 바쁘겠지요. 옆 돌아 볼사이 없다는 말이 시골을 생활입니다. 더보기
자두가 방풍 취나물 수리취를 삶아 말릴려고 합니다 자두의 일과~ 나물도 뜯어 삶아야 되고 밥도 묵어야하고 밭에 풀도 뽑아야 되고 햐~ 바쁘다 바뻐~ 요래 삶아서 누구 줄락꼬? 모르겠다 나도 누구 줄낀지. 키운기 아까버서 자꾸 뜯고 삼는기라. 겨울에 묵나물 해 무마 되지. 더보기
자두의 봄 반찬 방풍입니다 (화: 맑음) 아침을 먹다 대장님 한마디 하십니다. 마당에 방풍이 부드럽게 올라왔다는 것입니다. 척하면 삼척이죠. 아하~ 드시고 싶구나 생각한 자두 얼른 가위 가져가 싹싹 오리고 돌리고 얌전히 뜯어 씻었죠. 냄비에 물끓여 폭폭 삶아 점심엔 입속으로 거뜬하게 넘기고는 안 먹은체 다시 밭으로 호미를 들었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방풍,수리취,취나물,당귀삶았서 말립니다 (일: 맑음) 짜잔~ 자두의 엉덩이가 들썩입니다. 밭에 않아 궁둥이가 보였다가 머리많 보였다 한답니다. 울 대장님이 그러시네요. 자두가 나물을 뜯고 있었거든요. 부드러울때 삶아야 할것같아 부지런히 뜯었습니다. 요렇게 자주 뜯으면 나물은 자연히 부드러울수 밖에 없겠죠. 그리고 예쁘게 여러곳에 널어 말리는 중입니다. 나중에 밥도해먹고 떡도해먹고 쓰이는 곳이 많을것 갔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간장에 방풍과 당위를 담았습니다 자두집에 널린게 산나물입니다. 당귀와 방풍을 간장에 담았습니다. 새큼 달큼이 아닌 간장맛이 조금더 진하도록 간장에 담은겁니다. 이제 나이도 있고 너무 신건 싫어지드라구요. 그래서 대장님 입에 맛도록 담는겁니다. 고기 구우면 곁들여 먹으려구요. 하나하나 묶는 이유는 끄집어 내어먹기도 좋지많 헏트러 지지 말라고 묶었습니다. 더보기
자두의 비오는 날 나물심은 화단 둘러보기 (수: 비) 오늘 비온다기에 어제 꽃밭 자리빈 부분에 산나물을 심었습니다. 나중에 예쁜꽃이 생긴다면 물론 나물을 캐내고 이곳에 심겠지많요. 지금은 풀 키우며 잡초뽑느니 아무래도 나물을 심어 나눠먹으면 좋을것 갔아서요. 정말 어제 잘 옮겨 심었단 생각이듭니다. 아직은 파릇파릇 아마도 잘 살것같은 생각이 드니까요. 수리취는 양이 너무많아 그자리에 남겨두고 수고스럽지많 비닐을 덮을려구요. 그리고 남은 빈자리엔 상추,쑥갓, 시니난파(유채나물)를 씨뿌려 두었구요. 더보기
자두댁 방풍도 단비에 뿅 하고 올라옵니다 방풍도 꿀비를 맞드니 뿅하고 올라옵니다. 이렇게 키워서 고기 구울때 식구들과 쌈으로 내어 놓습니다. 우리집에 쌈으로 나가는 나물이 10 가지가 넘는것 갔습니다. 이많하면 쌈용으로 손색 없겠지요. 더보기
자두집 방풍밭에도 거럼을 펴주고 뭉개기도 합니다 비온뒤라 잠시도 쉴세가 없었습니다. 물 한모금 먹어러 갈래도 일이 늣어질까 두려워 참고 일을 했습니다. 방풍밭에도 거럼을 뭉개주어야 하기때문입니다. 꽃보는 일이나 농사나 쉬운건 하나도 없습니다. 뿌린 만큼 거두기 때문이랄까요? 꽃도 사람손이 많이 가야많 예쁘고 송이가 큰 꽃을 피우고 밭도 풀을 뽑아주어야만 채소가 잘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방풍밭에도 자두가 이렇게 해주므로 넓은 잎을 활짝 펼칠것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