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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송이의 만찬 나, 정말 복많은 여잔가? 때로는 의심?~ 해본다. 때로는 불행하다고 울 때도 있다. 술먹고 술 취증할때~ 그땐 물건 같으면 당장 고물상에 같다 버리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왜? 그리 내 우라통을 뒤집는지... 술만 안먹어면 그렇게 살림 잘하는 사람이 술먹으면 180도 넘게 넘게~ 돌아버린다 사람이 어쩌면 그렇게 변할까? 의심~ 의심 해본다 오늘은 아무에게 알리지도않고 날 먹이겠다고 따온 송이~ 몇십리를 아침 추운데 오토바이타고 달려서 가저온것. 아예 고기까지 사들고왔다 오로지 나만 누릴수있는 특권~ 배가 불러서 더는 못먹겠다. 더보기
수세미 효소 큰독에 한단지 수세미 효소를 9월 20일날 한단지 담았습니다. 수세미가 좋다는건 다 아는사실~ 오늘 딴 것도 이렇게나 많습니다. 이왕 큰단지에 담기로 하였습니다. 울~대장과 배가 부르도록 먹을려구요 하하하~ (뻥 터질라) ㅡ 이제 수세미가 두단지 되었군요. 이여자 손 큰여자 입니다.ㅎㅎ 수세미도 사람과 똑같습니다. 애먹이는 자식있고 예쁜자식 있듯이~ 수세미도 배배 꼬인놈은 애깨나 먹이는 놈인것 같습니다. 더보기
앙상한 가지에서도 꽃은 핀다네 꽃잎이 다마르고 잎이다 떨어저도 가늘고 여린 줄기에서도 꽃이 피어난다. 인간이 엄마의 모성애를 발휘하듯 꽃에도 안간힘을다해 저렇게 힘없는 가지속에서도 씨앗을 만들어 낼려고 죽을힘을 다하는 최후의 꽃들~ 돌틈을 삐집고나와 꽃을 만들고 씨앗도 남긴다. 생명의 끈을 놓지않는 아름다운 만물들... 내년이면 다시태어날 새 생명들 오늘처럼 너~ 들이 있기에 연을 잇나보다. ] 더보기
ㅎㅎ 나는 부자다 "금, 이 이렇게 많으니~ 요즘 돈은 없어도 배추만 있으면 부자라는데~ 난 배추만 바라보고 있으면 배부른 사람, 나~ ㅎㅎ 울~집에 대체 배추가 몇포기지??? 엄청 많쿠만 밥안먹어도 배추만 자꾸 처다보고 있으면 흐뭇한사람은 나, 울~집엔 울~대장이 금을 짝 깔아놓았습니다. 여러분 성주자두농원에 금 캐로 오이소~ 금이 땅에서 마구마구 솟아나는 성주자두농원ㅡ 햐~ 이를줄 알았으면 자두나무 옆에도 다 심을껄.하하하~~ ***여러분 김장철에는 배추, 무우값이 많이 내릴겁니다. 모든집들이 배추, 무우를 많이 심었기때문에 김장철엔 다소간 값이 내릴것이라 봅니다. 배추 무우 무우 무우, 파 유채나물 시금치 무우~ 옆엔 배추가 부추, 가지 이것은 파, 씨를 뿌렸드니 올라오는 모습입니다. 더보기
기분 전환하는 사진 올려본다 **교육중 사진 올리기연습중** 기분이 밝아지네~ 역시 꽃이좋아. 더보기
줄을 타고다니는 사마귀 여지껏 사마귀만보면 무서워서 도망 했습니다. 울~대장이 곁에 있을테니 겁네지말고 사진 찍어라해서 울~대장만 밑고 맘~놓고 찰칵 찰칵 찍었습니다. 처음으로 이렇게 가까이서 보았습니다. 무서운 놈이군요 사진을 찍을려니 얼굴을 자꾸 피하드라구요. 여기서 찍을려면 얼굴을 보이지 않으려고 저쪽을보고...계속 씨름했습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함, 해보셔요 그나마 오늘은 사마귀에대해 요만큼은 알았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내블로그에 무었이든 남기고싶어 이런것도 올립니다. 사마귀도 서커서 줄타기하듯 줄을 잘 타는건 오늘 알았습니다. 그것도 빨리 타지않고 엉금엉금 느린보처럼 기어서 말입니다. **사실인진 모르지만= 사마귀는 숫컷이 암컷과 교배 하고나면 암놈의 먹이가 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더보기
예쁜 고양이를 분양 받았다 이름은=자두 예쁜 고양이가 울~집에 한마리 입양되어 왔다. ji4346 님이 키우라고 주신 예쁜 여자아이다. 추위를 탓는지 밤새 울~대장과 한이불 속에서 자고 일어난 녀석~! 이렇게 생활할수는 없는법 박스에 자기집을 만들어 주기로했다. 그러자면 깔고자는 요도 있어야하고 이블도 있어야하기에 나의 내복을 바늘에 손까락이 찔려가면서 예쁘게 기워 잠자리 만들어 주었다. 그것도 보온메리내복~ 따뜻하겠지ㅡ 0 0 아~ 아직 이름이없는 고양이 이름부터 지어야 하는데... 0 0 아~ 이제 울~3식구 싸워가며 잘 살아보자꾸나. ㅡ고양이 이름을 자두라 지었답니다.ㅡ 더보기
능이버섯을 아시나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귀하디 귀한 능이버섯 요즘은 송이보다 더 귀한게 능이버섯 이라는군요. 처음엔 모르고 쇠고기국에 넣었다가 놀란적이 있습니다. 쇠고기국은 국물이 맑아야 하는데 능이를 많이 넣어면 맛있을라나 하고 넣은것이 국물이 온통 까만 약물같이 되어버렸습니다. 그이후엔 이것을 삶아 된장에 뭇혀먹습니다. 주로 닭 삶을때 많이 넣어 먹습니다. 굿버섯도 삶아서 된장에 뭇혀드시면 최고의 요리가 될겁니다. 송이버섯 능이버섯 앞 능이버섯 줄기와뿌리 굿버섯 울~대장 이것을 (굿두디기)라 부릅니다 저도 확실한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이것이 굿버섯 뿌리와 줄기입니다. 이것은 싸리버섯 산에가셔서 아무거나 따시면 큰일 납니다 송이만 빼고 한꺼번에 뭇혀 보았습니다 (맛이 죽인다)직이지는 못해도 먹을만 합니다 더보기
무르익는 감은 가을을 야금야금 줏어먹고~ 가을을 떠올리게하는 감! 감하면 가을~ 시골 친척집에가면 가지를 뚝 꺽어서 집에 가저가라고 주던 감가지 ㅡ 자랄땐 그것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ㅡ 엄마께 우리도 감나무 하나심자고 때를 썻었는데... 세월의 강산이 이렇게 흘러흘러 변해버렸네. 그러던 내 어머닌 따쓴밥 한번 해드릴래도 받아 자시질 못하고 저 먼곳에~ 내 손이 닿지않는 저 먼곳에~ 저 먼곳에~ 가 계신다. 가을은 세월을 야금야금 씹어 삼킨다 저 높은곳에있는 감도 가을을 야금야금 줏어먹고 있다. 가을을 얼마나 많이 먹었기에 얼굴은 취해버려 빨갛게 물들고 있다. 그와중 많이 먹은놈이 있다 음주 측정 걸렸다 이건 면허취소 땍깍 따버렸다. 더보기
요즘 신식 칼라 거미 언제든 일어나면 아침 먹기전 집한바퀴를 돈다. 무심코 얼굴을 싸잡는 것은 거미줄~ 놀란거미가 나에게 대들듯 포복을 하는 느낌이다. 잠시나마 놀란나~ 에이~ 하고 거미줄을 걷을려다 자세히보니 거미 색깔이 화려하다 칼라색 소히 말하자면 예쁜 거미다. 기념사진 한장...ㅎㅎ 아니 돌아서니 저기도 색끼가 집을 짖고 있잖아 ㅡ 아니 밤사이에 없든 거미줄이 여기저기 집지어저있다. 이것이 거미의 반란인가? 아무튼 울집엔 약을 잘안치니 온갖 벌레들이 많이 생긴다. 그러므로 난 다른집보다 2배는 더 부지런해야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