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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무르익는 감은 가을을 야금야금 줏어먹고~



가을을 떠올리게하는 감! 감하면 가을~
시골 친척집에가면 가지를 뚝 꺽어서 집에 가저가라고 주던 감가지 ㅡ

자랄땐 그것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ㅡ 엄마께 우리도 감나무 하나심자고
때를 썻었는데... 세월의 강산이 이렇게 흘러흘러 변해버렸네.

그러던 내 어머닌 따쓴밥 한번 해드릴래도 받아 자시질 못하고
저 먼곳에~ 내 손이 닿지않는 저 먼곳에~ 저 먼곳에~ 가 계신다.

가을은 세월을 야금야금 씹어 삼킨다 저 높은곳에있는
감도 가을을 야금야금 줏어먹고 있다.

가을을 얼마나 많이 먹었기에 얼굴은 취해버려 빨갛게 물들고 있다.
그와중 많이 먹은놈이 있다 음주 측정 걸렸다 이건 면허취소 땍깍 따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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