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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우리집은 평온해보여 잠시 비는 그첫지많 우리집은 평온해 보인다. 햇볕은 나질 않았지만 흐릿한 가운데~ 그나마 집이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을 준다. 내가 잘수있는곳 내가 밥을 지어먹고 살수 있는곳 내가 힘겨울때 등이라도 눕힐수있는공간 내가 쉴수있는곳. 비록 (부자란) 소리많큼은 갖인것 없지많 나를 품어주는곳 성주자두농원~ 나를 달래주며 웃음을 주는 아름다운 꽃들이 있기에 이집 전체가 평온해 보이는 것이다. 아마 닭들도 나처럼 생각할 것이다. 더보기
마무리작업에 열중하는 울~대장 대장님 그기서 뭐~하세요? 설마 응가하는건 아니시죠. 디카 어디갔어? 저런걸 포착해야 훗날 내가 불리할때 협박이라도 하는디~ 얼른 가저와 찍을려니 내가 헛다리 짚었구먼 나무둥치를 어느쪽으로 베어야 쉽게 벨것인지 살피는중~ 흥 ~실패 했다. 남의 약점이 나의 약점이 될수 있음다 조심합죠. 더보기
사과에도 꽃이 핀건가요 하하하! 이게 사과 꽃이핀건가요. 심심해서 사과따러갔드니~ 엄메~ 나먹을것 없어진다. 망을 씌운건 아직 괜찮은디 망을 씌우지 않은것은 요렇게 까만꽃만 피었구려~ 그럼 나 먹을건 있어유ㅠㅠ둘러보니... 꽃핀것 도려내고 먹어라 합니다. 에궁~ 여기다 누가와서 똥을싼기여~ 똥만 싸지 않았어도 나혼자 배불리 먹을텐데~ 나쁜넘~들 어찌하여 농약없인 되는게없냐? 더보기
꽃들은 나를 좋아해 내손은 약손이거든 애고!! 내가왔다 너를 살릴려고 이렇게 맨손으로 날이면 날마다 이렇게 쥐어뜯어가며 발버등 처야하니 후유ㅠㅠ 아니 풀이 이렇게 욱어진 틈사이에서 상사화는 꽃봉우리를 피울려고 하고있다 오늘 이렇게 너희들을 보지 못했다면 아직 나는 자욱한 풀이 무서워 풀뽑을려고 감히 생각을 않았을 것이다. 근데 요놈들이 내눈에 들어온 것이다 상사화~그래서 풀을 뜯기 시작하는데 울~대장과 에취기가 원정을 온것이다. 오늘은 꽃가지를 꺽어놓은 울~대장땜에 은근히 속이 상했다. 그러나 꽃들에겐 다소간 숨통은 터인셈이다. 꽃들아~ 나의손은 너들에겐 약손이지 그지~~하고 물었드니 맞다하네요. 얘들아 내가왔다 너희들을 살려주마 풀아~ 니죽이고 내가 살꺼다 조금만 기다려라 끙끙~ 어메이~ 이렇게 풀속에서 상사화가 봉우리를 안고 올라오고 있.. 더보기
에취기로 눈가림한 꽃밭 보다못한 제가 이러다간 꽃나무가 풀속에 사라질것같아 풀뽑기 시작하였다. 보다못한 울~대장 창고에가서 에취기 울러 메고나와 꽃밭에 풀을 이렇게 베어 버렸습니다. 에고!!~ 꽃나무 가지 다꺽어놓고 풀은 베었다면서 바닥이 보이질 않으니 도우는게 아니고 나를 슬프게하네~ 저런건 따라 하지마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꽃나무들은 숨은좀 쉴것같다 합니다. 저렇게 풀을 베면 꽃나무 가지를 베게 됩니다 저런풀 제거하는 방법 다소 쉬울진 몰라도 따라하심 아니됨 누렇게된 천인국은 두더쥐가 땅을파서 꽃나무를 죽인겁니다 이제 베어내고 정리를 해야죠 그래도 꽃밭이라는 형태는 있습니다 이러기전엔 꽃밭인지 풀밭인지 모를 정도 였습니다 이정도되면 꽃들도 숨을좀 쉬겠죠 언덕위에 그많은 봉선화를 제가 잠깐 옆눈돌린사이 다베어버렸습니다 절대 .. 더보기
포도나무 망씌우기 이제 안전망을 씌웠어요. 오늘 홈키파를 들고 벌과의 전쟁을 하고있으니 울~대장 자두나무 둥치 베다말고 모기장 다발 사놓은것을 창고에서 꺼내어 달려왔다. 울~대장 못하는게없네 ㅋㅋㅋ 이렇게 망을 다씌우면서 빨래집게 다들어 갔다. 또사야겠네 ㅎㅎㅎ 이렇게 모기장 씌웠는데도 또벌이 왔다. 벌이 나타났다 오바 홈키파 발싸~ 안죽는다 오바~ 울~대장 하시는 말썀!! 벌들에게 물어바라 어디로 들어 갈란고~ 나의발언= 모르겠따는디... 구멍이 없다는디... 그라마 댔따. 하하하........... 더보기
벌들이 포도를 다파먹고 난 무얼 먹어라꼬 실컷 잘키워놓고 벌도둑에게 내포도 다 빼앗끼게 생겼다. 이를 어찌여!! 오메 이를 어찌여~ 난 어떻하락꼬!! 니 들이 내포도 다 파먹은기여~ 낸도 가마이 이쓸수 없제이~ 다다다다 쫓아가서 홈키파 살포~ 복수에 이빨을갈고 홈키파 살포~ 얼래~ 안죽는다 또다른 방법 다다다다 쫓아가 파리체 등장 어메 애매한 포도만 떨어지잔아~ 이것도 안되면 또다른 방법 그래 망을 씌우자. ***다음편 기대해 주세요*** 사진이 어두워 말벌이 보이질않네요 더보기
풀들은 종족을 지킬려하고 난 내색끼 지킬려하고 이번비에 쑥쑥 자란풀들이 종족을 번창시킬려고 씨앗을 맺고있다 난 어떻게든 저것을 막을려고 안갖힘을 다쓰고 보이면 보이는대로 쥐어뜯어가며 내색끼 꽃들을 살리려고 계속 줄당기기를 하고있다. 어느누가 질려고 안하는 싸움속에서 내가먼저 손을들게 생겼다 울~대장 기회만되면 꽃밭을 줄여준다했다. 전 풀이너무 무씨버요 울~대장 보다도 무씹고 ~ 우리집 아롱이(개) 보다도 무씨버요. 풀뽑는것도 한개가 있드라구요. 난 이제 넘~늙었어...핑게인가? 풀뽑기 싫어서? 아이다~ 진짜로 마이 늘거서 풀뽀블 심도엄꼬? 코 팽풀 심도엄꼬 코꾸멍 히빌 심도엄써... ㅎㅎㅎ 여기있는 모든풀들은 지금 모두다가 씨앗을 맺고있음 더보기
자두선별의 말하는 기계 이 기계가 우리집 자두를 예쁘게 만들어주는 기계입니다. 자두바구니를 기계에 올려놓고 하나씩 들어내면 1단, 2단, 3단, 4단 하며 제자리로 찿아 들어가겠끔 역활을 맏아 말을하며 1, 2, 3, 4, ...를 아르켜주는 재미있는 기계입니다. 손님들 오시면 신기하게 생각하며 웃으십니다. 그러면 사진으로 한번 보시겠습니까? 뒷번엔 동영상을배워 올리겠습니다. 성주자두농원 전경이 이랬습니다 이제 이나무를 모두 베어버렸습니다 저기 작은나무 보이죠 (대리역함) 이게 말하는 기계 입니다 1단,2단, 3단... 자두나무 바구니를 통채로 올렸습니다 바구니에서 하나를 들어내면 바로 말을 합니다 1단, 2단...그러면서요 이렇게 들어내면 말을 하지요 각부수에 자두를 일일이 손으로 하나하나 집어넣는 것입니다 1단은 1단대로 .. 더보기
바람의 위력은 나를 아프게하고 아침 느지막히 일어났드니 울~대장 하시는말씀 ㅡ 비그치고나면 또 당신할일 생겼다. 당신이 좋아하는 꽃나무들이 다 누워 계신다. 하시며 나를 바라보며 빙그레 웃음 짖는것이다. 눈도 채뜨기도전에 둘러보니 정말 누워 계셨다.ㅎㅎ 조금이라도 제가 놀까봐 꽃들도 풀들도 안달이 나나봐요. 어찌하나요~ 꽃이 다음달 넘게 피는걸요. 아까워서도 또 일으켜세워 손을 봐주어야 겠지요. 이넘들 이렇게 부실해서야원~~~꾸중은 좀 할렴니다. 맨드라미뒤에 풀좀 보셔요 (어메 나죽었어) 그나마 끝을 묶어놓은게 다행입니다 반만 쓰러졌어요 휘아청청 일짜로 뻗어버렸네여 아에 돌아가시겠다고 저에게 죽여 달라합니다 이넘들은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 꽃을 오래도록 피웁니다. 여기도 씨앗주머니들 보이시죠 죽여달래요 이넘들도 비 그치면 철근을 밖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