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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자두밭에서 첫닭걀은 이렇게 풀숲에 버려졌다 자두밭에서 주어온 달걀~ 언제낳았는지 색은 이미 변해있었다. 이놈들이 달걀을 낳을려면 나 한테 알렸어야지 꼬끼오오오~~하고. 엥~ 아까워 죽겠네 첫달걀은 영양분이 그리 많다는디~ 내가 알았음 울~대장 얼른 먹였을 텐데 ㅡ 그럼 뽀빠이처럼 팔뚝에 힘올려 일을 꼽이나 할텐데~ 생각할수록 아까운것~ 그마음을 아는지 내옆에 잠자리까지 나를 위로하는군. 아마 이놈들이 뛰어노는 공간이 넓으니까 놀다 미처 알 챙기는것 까지 잊은듯십다. 계란의 색이 변한모습 닭들도 더우니까 그늘을찿고 이를줄 알았으면 낯으로 풀뿌리를 베지 말것을 뿌리를 잘랐드니 풀은 마르고 닭들은 하필이면 그곳에서 더위를 식히고 달걀이 아까워 들여다 보고 있어니 내곁에 살짜기 내려안즌 잠자리 한마리 더보기
올해는 왜이리 벌레들이 극성인지 유난히 벌레들이 많이 생겨나는 2010년~ 다들 그렇다고 말을한다. 그런데 우린 유기농으로 먹거리를 먹을려니 그를수밖에~ 전번에 견디다 못해 고추에 약한번 친것밖엔 없다. 이젠 이놈에 벌레들이 못먹는게 없다. 여태 농사지어면서 유기농으로 먹어보았지만 가지, 깻잎, 고구마, 부추 이런곳에까지 벌레가 침투하는것은 처음이다. 날이갈수록 기후의변화에 먹거리가 약을 안치고는 안되는 실정까지 도달하는것이다. (그래서 오늘 내린결단 눈물을 머금고 약치기로 결심햇다.) (왠냐구요?? 추석은 닥아오고 모든 물가는 비싸지기 때문입니다.) ㅡ하는수없이 가지는 따서 썰어서 말립니다ㅡ 더보기
게일라드디아는 늦가을까지 꽃을피웁니다 다른꽃들은 자기존제의 가치를 다하고 일찍 사라지지만 게일라드디아 만큼은 아주 오래오래 늦가을까지 꽃을피우며 추위에 떨고있는 꽃이랍니다. 꽃도 예쁘지많 나를 외롭게 만들지않는 꽃이기도 합니다. 꽃이 너무 번창하게 뿌리를 퍼트리기 때문에 우리집담 돌틈사이에 뿌리를 심어두었죠. 더보기
꽈리가 이렇게 익어가고 있다 가을의 문턱에서 정신을 놓고 무언가 바라보았다. 봉선화가 둘러쌍여있는 그뒤에 무언가가 생각이났다. 얼른 뛰어나가보니 말없이 숨어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아이~ 이제 지들도 어른이 되는과정을 서서히 밟고 있었다. 꽈리! 새파란 껍질이 차츰차츰 빨갛게되면 알맹이도 껍질처럼 빨갛게된다 그렇게 꽈리가 만들어진다. (아직 익지않은 꽈리지만 작년에 익은것을 하나 올려본다) 및에는 변화되는 과정을 차례로 올렸음 더보기
이상한 이름모를 나비 (긴꼬리 제비나비) 예쁘다! 곱다! 귀한 나비다. 어디서 날아온 걸까? 설마 북녁에서 여기까지 온건 아니겠지. 팔랑거리며 살며시 날개를 저어며 얼굴을 묻은곳은? 능소화~! 무슨 재주가있어 저렇게 예쁜 나비를 불렀을까? 난 아무리 재주를 부려도 오히려 겁먹고 도망만 다니건만... 이렇게 사진한장만 이라도 예쁘게 몸통전체를 함 찍을려 애를쓰도 그것마저 허용않는 나비한마리ㅡ 미워 죽겠어~~ (긴꼬리 제비나비)라 합니다 더보기
보기드문 맨드라미를 심었다 요즘은 맨드라미가 왠만해선 보이지 않는다. 그모종이 귀한터라 구하기 힘든다. 허나 우리동네에도 나까지 두집이있다. 나도 우리동네 친구에게 모종을 얻어온것이다. 더보기
상사화 죽은줄로만 알았든 상사화가 풀이 욱어진 속에서 꽃대를 치세우며 간신히 올라오고 있었다. 자두따느라 바빠서 풀을 뽑지않았드니 풀이 꽃나무를 대신해 온꽃밭을 메우고 있었다. 그기에다 비까지 계속왔어니 풀이 얼시구나하고 춤을추며 올라온것이다. 그속에서 상사화가 어렵게 힘겨워하며 올라온 것이다. 상사화때문에 풀뽑기도 시작 되었고 울~대장 급한김에 에취기로 풀베기 시작하다 꽃나무가지 다부러트렸다. 더보기
동영상 연습하는중 동영상을 연습해볼려고 한다. 무척 해보고 싶은것이기 때문이다. 더보기
호랑나비와꽃 천생연분 바쁘다는 소릴 듣고 양각골자두농원엘 원정같다. 예쁜 피자두가 비를맛고 다 터저버렸다. 이미 우리가 도착했을땐 고마운 이웃이 도와주고 있었다. 그진 끝마무릴 다한때였다. 그기서 눈에 포착된 요즘 보기드문 귀하신몸 등장 하셨다. 호랑나비 한마리가?...아니 또한놈이?...어? 헛거본기여~ 분명 한마리 더있었는디... 아쉬운 대로 요놈도 놓치기전에 한판 박자~ 호랑나비야 박자칼때 좋테이 옳치 그자리에 가마이 있꺼래이~ 니는 영강~기라 딴호랑나비는 사지이 뭐하는긴고 모르는기라. 자~저게 않아서 니양껏 포즈한벗 취해바라 얼매나 포즈잘잡는지 함보제이~ 꽃하고 니하고는 천생 연분이데이~ 꽃우에 않아봐라 오냐~ 그래그래 잘한다 니는마~ 다음에 호랑나비 모텔 하거라.ㅎㅎㅎ 더보기
수세미 해마다 울~집엔 수세미를 심고 있다. 가을이 되고나면 수세미를 수확하여 그릇씻는 도구로도 사용하지만 수세미 수액을 받아먹기위해서 이렇게 심는것이다. 수세미의 효능은 인터넷을 처보면 알수있다. 수세미의 수액으로 밥도지어먹고 국도 끓여먹기도한다. 또한 수세미를 신발밑창에 깔기도 한다. 여름이면 신발에 땀이 나시는분은 이렇게 수세미를 이용하면 좋다. 수세미를 화장수로 쓰도 좋다 스킨대용으로 쓰도좋다. (얼굴에 기미 없애는 역활도 한다고 알고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