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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이야기

자두밭에서 첫닭걀은 이렇게 풀숲에 버려졌다


자두밭에서 주어온 달걀~
언제낳았는지 색은 이미 변해있었다.

이놈들이 달걀을 낳을려면 나 한테 알렸어야지 꼬끼오오오~~하고.
엥~ 아까워 죽겠네 첫달걀은 영양분이 그리 많다는디~

내가 알았음 울~대장 얼른 먹였을 텐데 ㅡ
그럼 뽀빠이처럼 팔뚝에 힘올려 일을 꼽이나 할텐데~

생각할수록 아까운것~ 그마음을 아는지 내옆에 잠자리까지 나를 위로하는군.
아마 이놈들이 뛰어노는 공간이 넓으니까 놀다 미처 알 챙기는것 까지 잊은듯십다.

            
                                                        계란의 색이 변한모습

                  닭들도 더우니까 그늘을찿고 이를줄 알았으면 낯으로 풀뿌리를 베지 말것을
                     뿌리를 잘랐드니 풀은 마르고 닭들은 하필이면 그곳에서 더위를 식히고


                    달걀이 아까워 들여다 보고 있어니 내곁에 살짜기 내려안즌 잠자리 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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