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선별의 말하는 기계

이 기계가 우리집 자두를 예쁘게 만들어주는 기계입니다.
자두바구니를 기계에 올려놓고 하나씩 들어내면

1단, 2단, 3단, 4단 하며 제자리로 찿아 들어가겠끔
역활을 맏아 말을하며 1, 2, 3, 4, ...를 아르켜주는

재미있는 기계입니다.
손님들 오시면 신기하게 생각하며 웃으십니다.

그러면 사진으로 한번 보시겠습니까?
뒷번엔 동영상을배워 올리겠습니다.

 성주자두농원 전경이 이랬습니다 이제 이나무를 모두 베어버렸습니다 저기 작은나무 보이죠 (대리역함)

                                                이게 말하는 기계 입니다 1단,2단, 3단...

                                             자두나무 바구니를 통채로 올렸습니다

                       바구니에서 하나를 들어내면 바로 말을 합니다 1단, 2단...그러면서요

                                                 이렇게 들어내면 말을 하지요

  각부수에 자두를 일일이 손으로 하나하나 집어넣는 것입니다  1단은 1단대로 2단은 2단대로~(각각 통에)

 울~사위 휴가받은것 여기서 다쓰먹고 있습니다 밤엔 식구들 고기도 구워먹고요 울아들은 자두 따고있습니다 울~사위 자두넣는 모습이 보통이 아닙니다 아주 예쁘게  잘넣었군요 장가를 잘못온것 같습니다

                 울~집엔 자두딸때엔 손님도 없습니다 모두가 팔을걷고 일을 해야 하니까요.
                 어린 6살짜리 손녀도 박스 날라야죠 바구니 치워야죠 작은 심부름도 합니다.
                 지금은 애들만 잠자리 잡으러 밭에 쫓아다닙니다 부르면 재깍 와서 도움니다.
                 우리집 마당 보시면 아시겠지많 양사방이 잔디깔렸습니다.
                 그리고 양사방이 꽃밭입니다 지금 울~대장앞에 박스 뒷편엔 근15메타가
                 할미꽃 키우는 꽃밭 입니다.
                 답답한 아파트 공간에서 살다가 할미집에 오면은 산 교육장이 따로 없습니다.
                 여기서 메뚜기, 잠자리, 개구리, 뚜꺼비, 사슴벌레, 여러종류의 나비들,
                 땅개비, 매미, 무당벌레, 사마귀, 이름모를 벌레들도 많이 잡고 논답니다.
                 이렇게 가족이 모이면 밤이면 밖에 환한 전등 켜놓고 식구들 둘러않아
                 우리딸아이 서울아파트에서 구워먹지 못하는 돼지고기, 물오징어 불구이~
                 아나구대가리~ 무엇이든 열심히 구워먹고 재미난 얘기도 주고받고 하지요.
                 허~허~ 부모는 이런일들이 재미난 모양입니다 마음이 뿌듯하지요.
                 가고나면 뒷치닥거리 하면서 궁시렁 거리면서도요.허~허~허~!!
                 ㅎㅎㅎ 어쩌다 성주자두농원 자랑이 늘어졌었군요 기계 자랑할려다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