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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쓰라린 가슴이지만 마무리는 깨끗이

어제같이 땡볕이 내리쬐는데도 울~대장
보기싫다면서 베어버린 가지를 정돈하는 사진이다.

그심정 알것같다 비록나는 꽃을돌보지많~
좋은자두, 예쁜나무, 만들어보겠다고

갖은노력하며 키워온 것들이 아닌가.
근데 결국은 이렇게 되었어니 그 가슴 어찌 말로 표현하랴~

벙어리 냉가슴 알듯이 저나무 베어내며
소리없는 눈물을 뚝뚝 흘렸으리라~

그러지마요... 늦게 심은셈치면 되잔우 ㅡㅡㅡ
성공은 실패의 어머니라 그랬잔우 ㅡㅡㅡ

그래도 울~대장 달래주는건 우리집 아롱이(개)와
닭,들이 휴식을 취하면 가까이와 울~대장과 같이놀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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