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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띨띨이와 도착한 별고을사과농원= (개에게 눈섭을??) ㅎㅎ 우리 띨띨이(1톤 추럭) 아직 쓸만하다 내리 밟으라니 120까지 속도를 내어 달린다. 좀 천천히 달리자는 띨띨이~ 아냐 오늘 많이 늦었어 이왕 거들거면 빨리 가야제... 그러니까 마음이 급했든지 130까증~~ 어느듯 도착한곳 별고을사과농원~ 주인 대신 나를 맞이하는것은 사람 아닌 "개; 색끼 ㅎㅎ 욕이다ㅡㅋㅋ 근데 개 색끼치고는 눈섭 그린개는 내평생 처음본다. 히히히~~~캭캭캭~~~ 우스워 죽을뻔한것이다. (사진도 찍고) 더보기
남들은 산소에서 벌초하지만 우린 집에서 벌초한다 남들은 추석을 앞두고 다들 조상을 찿아가서 산소에 벌초를 하지만 우린 산소 가는것 대신 집에서 마당과 자두밭을 깍기로 헀다. 요즘은 우리가 아니어도 매일 귓전에 들려오는 에취기소리가 정신이 사나울 정도로 심각하게 왱왱~ 거린다. 때로는 머리가 아프다 여긴 시골이라 산소들이 많아 그런가보다. 근데 오늘은 울~집에서도... 머리가 아파 도망가기로 했다. 별고을사과농원이 걱정이 되었다. 추석 대목인데 사과따는것 도우러 가야겠다고 결심헀다. 하나의 손이라도 이런땐 아쉬울터~ 못하는 일이지만 안거드는 보다 났겠지~ 우리 띨띨이 앞세우고 밟으라니 아주잘 해달린다 그래 띨띨아 별고을사과농원으로 고고~ 싱씽 달리자. 더보기
닭걀이 이렇게 작은것 보셨나요 새알 같아요 ***사진이라 감을 모르실겁니다 자를내어 비교해 보시면 감이...*** 아침에 울~대장이 달걀을 줏어왔다. 내손마듸 하나만한 달걀을 가저온것이다. 아니 이건 누가난거여~ 분명 처음낳은 초란이다. 이제 컷다고 한마리씩 알을 낳기 시작하나보다. 이건 달걀이아닌 새알 크기밖에 되질 않는다. 그렇찮아도 토종닭은 달걀을 적게 낳는다. 근데 이건 눈으로 보지않은이상 누가? 달걀이라고 믿어줄 사람이 한사람도 없을것 같다. 저희달걀을 구경하시고 다른 달걀과 비교해보시면 어느정도 비교가 되실겁니다. 다른달걀은 공간이 다 차지많 토종 달걀은 공간이 많이 남아서 비슷 눕혀보아도 공간이 많이 남습니다 그공간에서도 이작은 달걀이...성주자두농원에서~ 더보기
하늘에 구멍이 났나봅니다.(자연 재해) 아마도 하늘에 원자폭탄을맞아 구멍이 났나봅니다. 시골에서 채소가 이렇게 피해를 입는다면~ 이건 여러분과 상관된 일입니다. 왠냐고 물어신다면 답해드리지요. 시골이란곳은 손님이 오시면 반찬 사러 갈사이가 없습니다. 모두가 바쁜 사람들이라 현지에서 바로수확해 손님 접대를 합니다. 그러는 시골에서도 비때문에 채소가 자라지 않고 녹아 내린다면 지금처럼 채소값이 금값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드시는 여러분(소비자)은 채소를 사 드시느니 정육점으로 행차하십니다 결국은 병의 원천으로 달려가시는 것이지요. 채소가 비에 이렇게 쓰러저 결국은 녹아 없어 지겠죠. 아마 다시한번더 심어야 할것 같습니다. 그나마 짧은 구간에 조금 이렇게나마 살아 남았습니다 허지만 장담 못합니다(추석에 먹을려했는데) 이건 열무 입니다 겨우 이르.. 더보기
먹이를 구하는 동물들도 비는 아랑곳 하지 않는다. 이렇게 비가 오고있는데도 벌과 나비는 먹이를 구하느라 사진을 찍어도 아랑곳 하지 않는다 식구들 굶기지 않을려고... 생명이 이렇게 소중함을 알아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알면서도 그것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예를들어===노무현 전대통령 같은분 근데 저~미운 나비는 왜? 나타난기여? 울~ 아롱이 참 개팔자는 상팔자여~ 낯잠자다 나때문에 깬것 같다. ㅎㅎ 비가오니 벌레들이 어디 다 숨었나봐여~ 닭들이 울 안에서 나만 따라다니며 보챈다. 꾸구꾹꾹~꾸구꾹꾸~ 밥달라는 신호탄을 발사하는 것이다. 더보기
대추 가을의 내음이 코끝에 은은히 베어 나온다. 하늘에 두둥실 떠다니는 구름조각들~ 그기에 어우러저 고추잠자리 비행을하니~ 가을의 달콤한 내음이 코끝을 살짝 건드리누나. 어디선가 나의 발길을 제촉하게하는 나무!! 미끈하게빠진 대추의 노래소리 였어니... 아니 예쁘할수없는 대추, 하나따 입에넣으니 입안에선... 가을이 요등을 치고 달콤함은 나를 지긋이 눈을 감게하누나. 더보기
은행나무 사람들이 해걸이를 한단소리 처음엔 몰랐습니다. 이젠 농촌에 살다보니 무언가 줏어들은 소리로 알만합니다. 작년엔 그렇게 많이달리든 은행이 적게 달렸습니다. 올해엔 이렇게 많이 달렸군요 좋게따면 50되가 되드군요. 그러니 올해엔 더욱많은 은행이 열렸겠죠. 은행알도 최고의 상품입니다 알이 최고로 굵은 알입니다. 울집에선 이것이 요긴하게 쓰인답니다. 첫째는 이것을 닭, 밥,약달기는곳,꼬지, 돼지고기구울때~등 넣구요. 은행껍질은 잎과함께넣어 유일하게 엑비를 만들어 자두나무에 투입하구요. 채에 거르고난 찌꺼기는 거럼으로 대치합니다. 버릴게없는 은행입니다. 더보기
이건 뭔? 벌레인가요. 이건 아직 한번도 못보든 벌레입니다. 머리에서 몸통은 꼭 잠자리같이 생겼습니다.(잠자리와 똑같습니다) 꼬리는 벌을 연상케 합니다.(말벌 꼬리와 같습니다.) 아주 작습니다. 길이는 약2 센치정도 크기입니다. 이게 새로생긴 나쁜 벌레라면 큰일입니다.(아니면 다행이지만) **분명 잠자리는 아닙니다 머리를 보십시요 잠자리 머리같죠 작습니다. 잠자리 날개도 아닙니다. 윗몸통은 잠자리 아래꼬리는 벌같습니다 무서워서 겨우찍었습니다.(아시는분 꼭연락바랍니다) 더보기
나를 위로하는듯 봄에피는 영산홍이 한송이 피었다. 벌레를 보고난 나는 두려움에 가슴은 펄덕이는데 저기서 무언가 빨강색이 눈에 아롱그린다. 꽃은 아니리라~ 그럼 뭐지?? 문을 박차고 나가보았드니 아니~~왠 영산홍이? 이건 봄에만 피는 꽃인디~ 그것도 달랑 한송이만, 꽃을본나는 잠시지만 벌레를 잊고 디카에 꽃을 담느라 정신이 없었다. 역시 꽃많큼 사람의 마음을 억제시키는건 없어~ 나혼자 궁지렁그리며 사진에 영산홍 한송이를 담아보았다. 허기사 제일초봄에피는 할미꽃도 때로는 가을에 울~집에서 보는걸... 더보기
고구마 넝쿨이 벌레의 집이었다 오늘은 왠지 일찍 일어났다 요즘 배추고 무우를 벌레들이 관두질않아 아침이면 잎을 뜯어먹는단 소리듣고 배추 모종한곳을 가보았다. 무공해 이것은 아니다. 오늘따라 울~대장 볼일이있어 어딜가고 없고~ 아침마다 벌레잡는다는 울~대장만 믿고 이젠 없겠지를 생각하고 나갔드니 아니 이게 왠벌레 지금도 몸에 소름이 끼칠 정도다. 고구마 밭에서 무진장 기어 나오는 벌레들~ 이젠 무공해도 싫다. 어차피 내가 사먹는건 모두가 약친것들~~ 여태도 사먹고 살지 않았든가? 오늘은 무슨일이 있어도 약을치라 해야겠다 무서운 벌레들이다. 지금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