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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수세미의 변신(수세미를 이렇게 활용하세요) 수세미를 이렇게 활용해 쓰시면 버릴것은 껍질뿐입니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찿아보면 모든것이 자연에서 얻어집니다. 우리가 쓰고있는 그릇씻는 수세미도 아마 자연 수세미에서 응용된것 같습니다. 전 이것으로 신발깔창, 그릇씻는 수세미. 또이것을 여름에 기워서 차등받이나, 엉덩이밑 깔창으로 쓰셔도 됩니다. 삶은물은 냉장고에 차게 두었다가 물처럼 마시면 감기, 목아픈데, 아토피, 변비, 얼굴에 기미, 천식 있으신분, 이것말고도 무진장 좋은것이 많습니다. 씨앗은 말려서 갈아 맛사지하시면 됩니다. 수세미의 효능=검색하세요 전 불피우는게 싫어서 짤랐습니다. 이렇게 짜른것은 신발 밑창이나 그릇씻는 수세미로씀 익은것과 덜익은것이 구분되시죠(수세미의효능 검색하세요) 익은것은 씨앗이 까맞습니다 씨앗은 톡톡털면 나옵니다 굳이 털.. 더보기
배추벌레와 숨바꼭질 배추벌레와 숨바꼭질 하는 울~두사람. 닭먹일려고 배추벌레를 이잡듯이 잡고있다. 전에같으면 배추벌레많다고 투덜델 울~대장. 허지만 요즘은 아침일찍부터 나가서 벌레 잡나보다. 오로지 닭먹이 사슬로 삶기 때문인것같다. 어릴때는 약을 한번 처야되는데~ 벌레가 어린잎을 좋아하기 때문에 배추나 무우가 떡잎을 갖달고 나올땐 약을 치지 않으니 나먹을게 없드라구요. 어찌보면 닭잡아먹일려고 배추심은듯 합니다. 벌레를 발견하고선 울~대장 부르면 좋아라 합니다. 전 아직 벌레보면 (무시바서) 못잡거든요 큰놈은 징그럽습니다. 열무가 계속 내리는 비에도 용케 잘자라고 있습니다 추석엔 채소 안사도 되겠음 이렇게 흔적을 남긴곳엔 벌레가 어딘가에 숨어있습니다 잡아야 합니다 여기도 흔적을 남겼네요 징그러운 벌레입니다 허지만 닭들은 살판.. 더보기
성주자두농원에선 지금 닭들이 미꾸라지를 먹고있습니다. 우리집 닭들은 참 복이많은 닭들입니다. 통발로 미꾸라지를 잡아먹이는 주인장입니다. 어메 저 귀한걸~ 닭들이 먹다 하나라도 놓칠까봐 그것도 모두 죽여서 닭들에게 먹이고 있습니다. 결국 추석날은 한두마리 천당 가는 날이 되겠습니다. 결국은 닭먹고 미꾸라지 먹는것은 성주자두농원 주인장이 잔아? 그것도 모르는 닭들 구구~부르니 머리를 치켜들고 달려옵니다. 알턱이 없지 주인장이 무슨 꿍꿍이 속인줄...닭대가리... **동영상을 올리려 했는데 미숙이라 잘안되네요. 울~대장 애취기로 풀을 베는건 메뚜기와 벌레를 닭들에게 잡아먹이기 위해서 입니다. 이렇게 기계소리가나면 풀숲에 숨어있든 메뚜기가 투어나오면 닭들이 잡아 먹습니다 풀베는 옆에 따라다닌는 이유는 벌레가 나오면 잡아먹을려고 대기중입니다. . 더보기
가을을 석류가 물들이고있다. 동네를 한바퀴 돌다보니 석류가 무겁게 매달려있다. 세월이 흐르듯 석류의 껍질에선 발그럼한 색을 내품고 있었다. 그속엔 수만개의 알들을 품고 기회가 오기만 기다리는 석류~ 지금도 저껍질속에선 무언가 분명히 만들어지고있다. 아마도 그것은 우리 사람들의 입속을 현옥시키고~ 우리 몸속에 들어가 좋은일 하라는 명령을 공부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더보기
봉선화 물들이면서~ 옛추억이 절로난다 늘린게 봉선화다 이젠서서히 꽃잎을 접고있다. 땅에는 꽃잎이 떨어저 빨갛게 물들이고~ 그꽃잎 줍고 따서 내손톱에도 물들이고 이제 옛추억 생각하며 장난끼 슬슬 발동한다. 울~대장 잠자는데 발톱에 물들일려다 들켰다. 오메 이불버리면 안되는데~ 이불에 뭇혔다간 사람들 눈에띄면 개망신!! 변명 할수도없이 당하고 마는디~ 그래서 고백했다 지금 일어나면 안돼~~ 발톱에 빨간빨간~ 이불 배리면 니창피 네창피야 가만있어 없애줄깨... 그리고는 2번타자 내손톱에 물들이기 했죠. 이것을 예쁘게 물들일려면 4번을 반복해야 예쁘요. 그러자면 넘 지루하거든요 멋부리는것 아무나 하는게 아니에요. 더보기
수세미를따서 효소만들었다 잔뜩달린 수세미 이것으로 효소를 만들었다.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후 담구었다. 울~대장 수세미따서 나르고 씻고 썰고 모든것 다 도와준다. 난 이상하게 칼질을 못한다 칼만들고 무언가좀 해볼려면 물집이 생기고 손이 칼에 비키고 나도 이해가 안된다. 울~대장없어면 이래서야 밥은 제되로 먹을려나 모르겠다. 더보기
채소값이 금값이라구요? 그럼 육회가 어떠실련지 채소값이 비싸다고 아우성이다. 사실보면 꼭 그런것같진 않은데~ 그래서 있는채소 활용해 오늘저녁 반찬은 육회를 만들었다. 이게 더싸게 먹히는가??? 난 채소를 별로 안사먹어 잘 모르겠다. 근데 고기 만원주고 샀드니 별로 돈 드는게없다. 모든게 집에 있는걸로 해결했기 때문이다. 채소값이 금값이라고?? 과일값이 금값이라고?? 난 집에것 가지고 해결하니 동, 값밖에 안되네~ㅋㅋ 집에있는 야채는 모두썰어 넣어서 뭇치세요 맛있어요 더보기
김장준비하는 성주자두농원 벌써 겨울 월동준비하는 성주자두농원~ 무우는 파릇파릇 올라오고 배추는 9월 2일 성주장날 모종을 사서 심었다 그저 잘자라주기만 바라는 마음이다. 무우모종을 울~대장이 몇개씩 뿌려놓았는 곁에 난 나대로 씨았을 뿌려보고싶어 뿌렸드니 이렇게 예쁜 무우들이 고개를 치켜들고 일렬로 열을서서 나오고 있다. 내가뿌린 무우는 무우순을 먹을려고 뿌린것이다. 이것으로 여러모로 먹거리를 만들어 먹는것이다. 시골 밥상의특징은 김치, 된장, 씨래기국 이것만 있으면 밥과, 반찬이 맛있게= 촌놈 배부르면 일잘하게 되는것이다. 풀 한점없죠 기분이좋아 무우가 잘자랄 꺼에요 아침엔 싱싱하드니 볕이나니 떡잎이 힘이 없네요 비닐깐곳은 배추모종~ 그뒤엔 겨울무우 심은곳이에요 이러하여 일기장속에 심은 날짜가 기록되죠 더보기
취나물도 꽃을맺고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고 아 소리없이 닥아서는 가을문턱에 나의꽃들은 서서히 말라 들어가고있다. 누가 가을을 오라하지 않았는데 어느사이 소리없이 내귓전에서 매미소리가 들려주고있다. 꽃을보며 난 하늘과 얘기한다. 야 하늘아 가을을 누가 불럿어? 바람이 대답한다= 아무도 안불렀는데요. 그럼 너냐? 구름에게 물었다. 저도 아니에요 근데요 제가 슬거머니 흘러가니 세월도 따라 흘러 가든데요. 전 성주자두농원님이 흘러가라 시켜서 흘러가는줄 알았어요. 그리하여 웃고 말았죠. 그사이 취나물은 꽃을 피우고 있네요. 작지만 여러 송이가 모여피면 예쁜꽃이되죠. 더보기
풀 메고 찬거리 만들고 일석이조 헐 사람잡네 이넘에 날씨~ 아침에 구름낀양 이넘에 날씨가 나를 속이드니 아니 태양이 내리쬐는 열대지방으로 변했다. 그나마 후덥지근 하건말건 땡빛이 나지 않으면 이렇게 헉헉 거리진 않겠지많 땡빛만은 정말 싫다. 내가 누군냐?? 이래도 성주자두농원 안주인의 긍지를 가지고 오늘은 이 넓은 밭을 깨끗이 하리라~흥 햇볕이 아무리 나를 못견디게 할지라도 오늘만은~~ 구태여 이기리라~ 이기고야 말것이다. 야~~깨끗이 다했다 정말 고집장이 나야~ 깨끗한걸보니 기분은 날아갈것 같고 반찬꺼리도 장만하고 일석이조.ㅎㅎ 고구마 줄기를 걷어올리고 풀뽑고~ 깨끗하다 왼쪽 고무호수 옆엔 원래 풀 안뽑음 비록 벌레먹은 취나물잎이지만 풀은 깨끗이 뽑아주어야함 야~~ 내가봐도 정말 깨끗하다 이런 기분에 풀 제거시킴 고구마 줄기는 뽁아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