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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보기드문 맨드라미를 심었다 요즘은 맨드라미가 왠만해선 보이지 않는다. 그모종이 귀한터라 구하기 힘든다. 허나 우리동네에도 나까지 두집이있다. 나도 우리동네 친구에게 모종을 얻어온것이다. 더보기
상사화 죽은줄로만 알았든 상사화가 풀이 욱어진 속에서 꽃대를 치세우며 간신히 올라오고 있었다. 자두따느라 바빠서 풀을 뽑지않았드니 풀이 꽃나무를 대신해 온꽃밭을 메우고 있었다. 그기에다 비까지 계속왔어니 풀이 얼시구나하고 춤을추며 올라온것이다. 그속에서 상사화가 어렵게 힘겨워하며 올라온 것이다. 상사화때문에 풀뽑기도 시작 되었고 울~대장 급한김에 에취기로 풀베기 시작하다 꽃나무가지 다부러트렸다. 더보기
동영상 연습하는중 동영상을 연습해볼려고 한다. 무척 해보고 싶은것이기 때문이다. 더보기
호랑나비와꽃 천생연분 바쁘다는 소릴 듣고 양각골자두농원엘 원정같다. 예쁜 피자두가 비를맛고 다 터저버렸다. 이미 우리가 도착했을땐 고마운 이웃이 도와주고 있었다. 그진 끝마무릴 다한때였다. 그기서 눈에 포착된 요즘 보기드문 귀하신몸 등장 하셨다. 호랑나비 한마리가?...아니 또한놈이?...어? 헛거본기여~ 분명 한마리 더있었는디... 아쉬운 대로 요놈도 놓치기전에 한판 박자~ 호랑나비야 박자칼때 좋테이 옳치 그자리에 가마이 있꺼래이~ 니는 영강~기라 딴호랑나비는 사지이 뭐하는긴고 모르는기라. 자~저게 않아서 니양껏 포즈한벗 취해바라 얼매나 포즈잘잡는지 함보제이~ 꽃하고 니하고는 천생 연분이데이~ 꽃우에 않아봐라 오냐~ 그래그래 잘한다 니는마~ 다음에 호랑나비 모텔 하거라.ㅎㅎㅎ 더보기
수세미 해마다 울~집엔 수세미를 심고 있다. 가을이 되고나면 수세미를 수확하여 그릇씻는 도구로도 사용하지만 수세미 수액을 받아먹기위해서 이렇게 심는것이다. 수세미의 효능은 인터넷을 처보면 알수있다. 수세미의 수액으로 밥도지어먹고 국도 끓여먹기도한다. 또한 수세미를 신발밑창에 깔기도 한다. 여름이면 신발에 땀이 나시는분은 이렇게 수세미를 이용하면 좋다. 수세미를 화장수로 쓰도 좋다 스킨대용으로 쓰도좋다. (얼굴에 기미 없애는 역활도 한다고 알고있다.) 더보기
우리집은 평온해보여 잠시 비는 그첫지많 우리집은 평온해 보인다. 햇볕은 나질 않았지만 흐릿한 가운데~ 그나마 집이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을 준다. 내가 잘수있는곳 내가 밥을 지어먹고 살수 있는곳 내가 힘겨울때 등이라도 눕힐수있는공간 내가 쉴수있는곳. 비록 (부자란) 소리많큼은 갖인것 없지많 나를 품어주는곳 성주자두농원~ 나를 달래주며 웃음을 주는 아름다운 꽃들이 있기에 이집 전체가 평온해 보이는 것이다. 아마 닭들도 나처럼 생각할 것이다. 더보기
마무리작업에 열중하는 울~대장 대장님 그기서 뭐~하세요? 설마 응가하는건 아니시죠. 디카 어디갔어? 저런걸 포착해야 훗날 내가 불리할때 협박이라도 하는디~ 얼른 가저와 찍을려니 내가 헛다리 짚었구먼 나무둥치를 어느쪽으로 베어야 쉽게 벨것인지 살피는중~ 흥 ~실패 했다. 남의 약점이 나의 약점이 될수 있음다 조심합죠. 더보기
사과에도 꽃이 핀건가요 하하하! 이게 사과 꽃이핀건가요. 심심해서 사과따러갔드니~ 엄메~ 나먹을것 없어진다. 망을 씌운건 아직 괜찮은디 망을 씌우지 않은것은 요렇게 까만꽃만 피었구려~ 그럼 나 먹을건 있어유ㅠㅠ둘러보니... 꽃핀것 도려내고 먹어라 합니다. 에궁~ 여기다 누가와서 똥을싼기여~ 똥만 싸지 않았어도 나혼자 배불리 먹을텐데~ 나쁜넘~들 어찌하여 농약없인 되는게없냐? 더보기
꽃들은 나를 좋아해 내손은 약손이거든 애고!! 내가왔다 너를 살릴려고 이렇게 맨손으로 날이면 날마다 이렇게 쥐어뜯어가며 발버등 처야하니 후유ㅠㅠ 아니 풀이 이렇게 욱어진 틈사이에서 상사화는 꽃봉우리를 피울려고 하고있다 오늘 이렇게 너희들을 보지 못했다면 아직 나는 자욱한 풀이 무서워 풀뽑을려고 감히 생각을 않았을 것이다. 근데 요놈들이 내눈에 들어온 것이다 상사화~그래서 풀을 뜯기 시작하는데 울~대장과 에취기가 원정을 온것이다. 오늘은 꽃가지를 꺽어놓은 울~대장땜에 은근히 속이 상했다. 그러나 꽃들에겐 다소간 숨통은 터인셈이다. 꽃들아~ 나의손은 너들에겐 약손이지 그지~~하고 물었드니 맞다하네요. 얘들아 내가왔다 너희들을 살려주마 풀아~ 니죽이고 내가 살꺼다 조금만 기다려라 끙끙~ 어메이~ 이렇게 풀속에서 상사화가 봉우리를 안고 올라오고 있.. 더보기
에취기로 눈가림한 꽃밭 보다못한 제가 이러다간 꽃나무가 풀속에 사라질것같아 풀뽑기 시작하였다. 보다못한 울~대장 창고에가서 에취기 울러 메고나와 꽃밭에 풀을 이렇게 베어 버렸습니다. 에고!!~ 꽃나무 가지 다꺽어놓고 풀은 베었다면서 바닥이 보이질 않으니 도우는게 아니고 나를 슬프게하네~ 저런건 따라 하지마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꽃나무들은 숨은좀 쉴것같다 합니다. 저렇게 풀을 베면 꽃나무 가지를 베게 됩니다 저런풀 제거하는 방법 다소 쉬울진 몰라도 따라하심 아니됨 누렇게된 천인국은 두더쥐가 땅을파서 꽃나무를 죽인겁니다 이제 베어내고 정리를 해야죠 그래도 꽃밭이라는 형태는 있습니다 이러기전엔 꽃밭인지 풀밭인지 모를 정도 였습니다 이정도되면 꽃들도 숨을좀 쉬겠죠 언덕위에 그많은 봉선화를 제가 잠깐 옆눈돌린사이 다베어버렸습니다 절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