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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

자두가 자동차 힐을 이용해 고기 굽습니다 (목: 맑음) 자동차 힐을 퐁퐁으로 깨끗이 씻어뒀다가 오늘 뼈고우며 숯불이 너무좋아 고기구울 생각했죠. 문제는 힐에 그냥하면 너무 떠거워 옮길때가 문제될것 같아 힐을 솥안에 넣으면 손잡이가 생긴단 생각에 자두가 대장님께 구멍을 뚫어달라 했습니다. 바람이 들어가야 숯불이 좋으니까요. 뚫고나서 쇠고기를 함 올려봤드니 엄청 잘구워지고 좋습니다. 더보기
자두집 대장님의 저녁밥 이것저것 하느라 늦어진 저녁밥 대신동 지나오며 사온 떡갈비 허둥되며 굽고 야채썰고 계란 후라이에 차린 대장님 저녁밥이다. 모처럼 칼질하며 맛있게 드신다. 더보기
자두가 풍로로 불짚혀요 (수: 흐림~맑음) 오늘 대구치과 갔다가 돌아온 시간이 오후 4시 30분쯤 되었을까? 옷벗고 치울것 모두 치워놓고 뼈 고울려고 풍로를 돌려가며 불짚혔다. 첫물을 끓일려면 늦은 밤까지 불피워야겠다. 춥고 까만 밤중에 피어오른 불빛도 참 아름답다. 더보기
자두가 은행을 택배 부치고 왔어요 부랴부랴~ 어제 은행을 씻게 되었습니다. 부산 계신분께 연락받고 대장님과 둘이 늦도록 씻고 말리고해서 밤에 까게 되었죠. 은행 까느라 잠 한숨 못자고 아직 뜬눈 입니다. 불면증에 잠못이루는 자두기에 다행이었죠. 12시가 살끔 넘어 시장가면서 택배 부쳤습니다. 가지치고 부터 이상하게 예전같은 은행이 나오질 않아요. 은행하나는 1등품이라 자랑했는데 예전 같잖은 은행이 튀어나와 조금 걱정이 됩니다. 더보기
자두가 참외 순 친걸 올려봅니다 동장님과 우리친구예요. 참외 순을치면 두줄만 남기고 이렇게 친답니다. 가지런히 예쁘게 친 순~ 밤이면 하우스 모텔에서 이불덥고 모여 잔답니다. 참외를 벌써 콩알만하게 달고 나온 놈도 있지만 우리 친구가 가위로 싹뚝싹뚝 줄지우며 짤라 버립니다. 지금은 한시도 놀틈이 없다는 바쁜 일꾼입니다. 순치는 끝을 냈고 다음엔 수정 시킨다네요. 이런 부지런한 농부님들이 계시기에 우리 국민들 입으로 속속 들어오는 참외예요. 더보기
자두 색끼들이 동장님 하우스에서 잘 자랍니다 읍에 다녀오다 친구와 동장님께서 참외 순 친다기에 함 들렸드니 자두가 심을 고추가 하우스안에서 잘 자라고 있습니다. 고추 30포기는 동장님이 키워 주신되요. 다른 쌈채소도요. 덕분에 자두는 물한번 주지않고 따뜻한 방에서 고추가 입에 떨어지기를 바라고 있는 편한 사람이 됐죠. 늘 오라버님 처럼 자두를 가까이서 돌봐주시는 동장님 귀농 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다정히 가르쳐 주시는 덕에 자두가 시골생활을 잘하고 있습니다. 쌈채소는 고루고루 몇포기만 가져와 심을겁니다. 더보기
자두가 뼈따귀 핏물을 없애는 중입니다 (화: 흐림~비) 월: 맑음) 내일은 대구 치과 가는 날 월요일날 불이나케 뼈따귀 불순물도 없애고 깨끗이 씼어 손질한건 김치냉장고에 보관해 두었죠. 병원 다녀와서 끓일려구요. 한번 끓여놓은건 보관만 완벽하게 해놓으면 잇틀정돈 괜찮아요. 뼈의 누린내도 없앨려고 초벌로 끓였습니다. 처음엔 핏물빼고 다음엔 뼈를 한번씩 짧게 팔팔 끓여내면 절대 쇠뼈의 비린내나 누린내가 나질 않습니다. 그런다음 솥에넣고 팔팔 고아야지요. 자두가 이렇게 함으로 쇠뼈따구 못먹든 우리 애기도 자두가 끓인건 무조건 잘먹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생각하는 백종원 선생님 난 정치가도 아닌 일반인 입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너무 씨끄러운 나라에 사는건 확실히 압니다. 요즘 어린 6~7살짜리도 TV를보며 엄마 저사람들 또 싸워~ 합니다. 물론 그에따른 많은 어려움도 있겠지만 지금 문재인 정부처럼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고 나라가 이렇게 패를 갈라 5,18처럼 피는 흘리지 않지만 싸움의 터전이 되어가고 있는 나라는 되지않았죠. 아무리 부정이있어 나라는 시끄럽고 요란했지만 문재인 정부처럼 이런 (이상한) 나라는 되지않았지 않나요. 문재인이 정권잡고부터 비리를 길에서 떡 먹듯 했든 유재수 또 누구? 자꾸만 나오겠죠. 이젠 마구 홱갈려요. 몹시 궁금합니다. (문재인 형님이 대통령이니 이런때 아님 한 몫 못잡는다 @그래 내가 뒤에 버티고 있으니 이런때 한몫 해 나를 위해 뒤.. 더보기
자두가 정신없이 살아가는 잘못 안 일요일 (일: 맑음) 자두가 아침부터 자동차 검사받으러 가는 날이라고 머리감고 세수하고 크림도 다른날 보다 열심히 바르고 동네에 늘어선 참외 비닐하우스를 지나 다리를 건널려는 순간 대장님 하시는 말씀 아이쿠~ 오늘 일요일 아이가 하신다. 그제사 앗차!~ 일요일 맞구나 하는 자두~ 대장님 이왕 나온김에 운동장가서 운동이나하자 하신다. 여긴 참외곳이라 역시 햇볓에 반짝이는 비닐하우스는 끝이 안보일 정도로 줄지어선 것이 장관이었다. 몇바퀴를 돌았설까? 애기한테 전화가 왔다. 그리고 운동장까지 불렀드니 집에 쇠뼈따귀 사놓았다 한다. 그러면서 점심먹으러 가잔다. (아들 돌려보내고 집에와보니) 엥~ 이렇게나 많이 하며 핏물 뺄려고 담갔다. 이를때 제일 고마운건 아들보다 며느리가 더 고맙다. 아들이 아무리 부모를 섬길래야 며느리가 노~오.. 더보기
자두가 끓였지만 무어라 이름을 붙일 수가 없다 (토: 맑음) 자두가 냉장고에 있는 모든것 넣고 끓인 이곳엔 다싯물에 넣은것 까지 약 30가지의 재료가 들어있다. 사진엔 아직 못찍은게 있다(생략하고) 특히 무어라 이름을 붙일순 없지만 맛은 죽여줘요~ 다. 넘 맛있어 미친듯이 먹느라 그릇에 담은건 찍도 못했다. 자두는 냉장고에 있는 것이라면 가끔 이렇게 미친듯이 넣는 버릇이있다. 반죽에도 5가지의 재료가 들어있다. 자두가 솜씨 있어서가 아니라 든게 너무 많으니 이러니 맛있다는게 당연한게 아니겠는가. 매생이를 넣어서 그러한진 모르겠으나 완전 잡탕도 아니고 야릇한 국도아닌 죽도 아니다. 둘이서 이 많은걸 1그릇 남기고 다 먹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