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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자두집 달래입니다 달래밭도 역시 풀때문에 지져분해 풀을 대충 뽑았습니다. 옮긴 달래여서 아직 먹을 순 없고 많이 번진뒤 부터 뜯어먹으려고 키우는 중입니다. 더보기
자두가 산에서 달래도 캐고 김치도 담았어요 대장님이 달래가 많이 있드란 말에 산엘 갔습니다. 달래가 자두를 보고 방긋 웃질않고 울상을 지었습니다. 아마도 자기를 대려 간다는걸 알았나봐요. 집에 가져와서 먹을것과 심을것을 구분하였죠. 그리고 작은건 심고 먹을건 씻어 젓국물에 김치 담았어요. 달래밭도 자꾸만 늘어가고 자두의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한움쿰만 김치 담았어요. 이것만 하면 몇때는 건강한 밥상이 될것입니다. 더보기
자두가 옮겨심은 달래들이 올라와요 대장님이 도라지 심겠다고 달래밭을 없앤 바램에 자두가 헐래벌떡 얼마나 오르내리며 달래를 옮겨심기 한지 몰라요. 다행이도 많지는 않지만 아직 끈을 놓지않은게 다행입니다. 땅에 돈 떨어진것 줏는 만큼 어렵게 이삭 줏었어요. 그리고 하나하나 심언게 이렇게 많아 졌습니다. 키워서 2년만 뜯어먹지않고 씨앗밭고 하면 또 늘어날겁니다. 그때까지 먹고싶어도 많이 늘리려면 참아야죠. 더보기
자두집 대장님이 풀을베면서 달래는 남겼네요 (화: 비~맑음) 자두가 달래 씨앗을 따면 곳곳에 박아놓은 달래입니다. 며느리 나물 뜯으러 오면 집 가까이 있는 달래는 눈에 보이는되로 캐 간답니다. 그르러고 심은 씨오마니의 아량입니다. 달래밭에는 큰것만 남겨두고 홀랑 베버린 얄미운 대장님 풀이 욱어지면 뱀이 나와 자두를 물어 버린다며 벳되요. 크고 굵은건 씨할건데~ 핑게도 가지가지 네요. 더보기
자두집에 달래 캤어요 (수: 맑음)(화: 맑음) 대장님 삽을들고 달래 캡니다. 늦가을 달래여서 향이 무척 강합니다. 씨앗을 뜯어 여기저기 꾹떡꾹떡 박아 놓은게 자두가 다니는 길이면 아무 곳에나 올라와 있습니다. 오늘은 달래 캐기로 하였습니다. 호미로 쿡쿡 쫓아보니 팔이 아픔니다. 쉽게 부를수 있는 대장님이 계십니다. 불렀드니 손목도 약한 사람이 호미를 들고 왔다고 히히 웃습니다. 삽을 가져 오시드니 발로 쿡~ 밟으니 한아름씩 뽑혀 올라 옵니다. 대장님 하나하나 챙겨주시네요. 더보기
자두가 달래핀걸 담아봤어요 (목: 맑음 오후: 흐림))(수: 맑음) 11월12일 수능치는날 @ 오늘이 학생들 수능치는 날이군요. 마음이 얼마나 콩닥그릴까? 모두 잘치도록 빌어주고 싶어요. @ 어제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우리 지오가족과 대백에 나들이 갔드랬어요. 저녁 나들이에 구경하고 저녁사먹고 늦게 집에 도착했습니다. @ 달래가 새파랗게 올라옵니다. 반찬거리가 새록그리며 올라오는 모습 보니까 대장님과 자두가 무척 건강하게 생각듭니다. 땅기운을 받고 힘차게 올라오는 저 푸른 나물이 대장님과 자두의 목구멍에 풀칠 하도록 만들어주며 살과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는 생각이 고맙기많 합니다. 더보기
자두댁에 달래가 봉우리 맺었어요 몇년된 다래입니다. 얼마나 달릴건지 기대되네요. 더보기
자두가 쑥, 달래, 미나리에 꽃을언고 꽃전을 붙혔어요 (토: 흐림) 달래를 찬하고 남은것 보니 대장님 전을 구워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다시 밭으로 올라가 쑥도 뜯고 미나리를 뜯었죠. 어차피 굽는 전 및밑하게 그냥 구울 자두가 아니죠. 자두는 온밭에 널려져있는 민들래꽃도 따고 진달래와 유채꽃도 땄지요. 쑥전엔 진달래와 유채꽃을 언구요. 미나리엔 노랑민들래와 아이보리 민들래 달래엔 흰민들래와 아이보리를 언고 구웠어요. 꽃으로 구운 전은 보기에도 예쁘지많 먹으면 맛이 2배 란것 아시고 드세요. 더보기
자두가 봄 여자답게 달래를 캡니다 행여나 하고 올라왔드니 달래가 이렇게 훌쩍 자랐습니다. 오늘은 이걸로 뭇힘을 할려고 캡니다. 달래가 몸에 그리 좋다니~ 울~대장 많이 먹일려구요. 이걸 조물조물 뭇혀서 점심 찬으로 먹으면 입맛이 좀 당길까요. 아직 자두는 점심을 먹지 않았습니다. 대장님이 입맛이 없다고 있다 먹자네요. 달래 뭇힘을 해드린다 해도 마다 합니다. 왜? 입맛을 잃은 건지 모르겠네요. 더보기
자두가 봄처녀되어 달래를 뜯었습니다 (일: 맑음) 어미는 모처럼 다니러온 딸에게 좋은것 먹일려고 봄나물을 캡니다. 덕분에 사위와 손녀들도 덤으로 봄나물을 먹습니다. 냉이는 삶아서 대첬구요. 달래는 생나물을 뭇혀 고기 구우며 먹었지요. 느지막히 대구에서온 아들과 며느리 손녀... 어제는 우리 아기 돌이어서 아들과 며느리가 몹시 피곤할꺼라 오지말라 했드니 왔네요. 올해는 눈을 딱고봐도 냉이가 잘보이지 않습니다. 겨우 조금 캐어 나물 뭇혔어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