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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알리아

자두집에 예쁜 다알리아예요 가을은 쓸쓸하지많 그래도 이렇게 예쁜 꽃들이 있어 고개를 드리우리 만큼 외롭지 않습니다. 내일 보내고 울지언정 오늘은 행복한 미소가 드리워 집니다. 더보기
자두집엔 이제 다알리아가 한창입니다 꽃들이 모두 자두처럼 쭈그러지고 있는 판국인디 다알리아 만큼은 나무그늘 아래서 지금 한창 꽃피우느라 집을 훤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아기로 말하자면 늦동이같은 꽃이라 부르면 되겠군요. 자고 일어나면 활짝 웃는 놈들이 한놈 두놈 자꾸만 생겨납니다. 암닭이 매일 알 놋듯이 말입니다. 그나 저나 된서리가 자두의 가슴을 아프게 만들까봐 제일 걱정입니다. 된서리가 꽃들을 폭삭 내려 안힐까봐서요. 더보기
자두가 다알리아 꽃을 언제까지 볼 수 있을까요 피고지고 지고피는 얼굴이 엄청 큰 다알리아꽃 가을아~ 빨리가자고 세월은 제촉하건많 자두는 시간을 잡아두고 싶은 애절한 마음입니다. 아직 꽃망우리는 계속 맺고있는데 겨울을 바라보는 매마른 나의 마음은 이대로 세월을 머무러게 하고 싶습니다. 세월이 흐르므로 꽃도 사라지고 풀 뽑아주는 자두의 청춘도 걷따라 흘러가고 내 몸이 안따라준다면 예쁜꽃도 잘 못볼테고 이렇게 예쁜꽃이 꼭 겨울을 기다려야하는지 이쉬움만 못네 남기네요. 더보기
자두집 다알리아 입니다 자두가 다알리아를 4곳에 심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곳엔 아직 꽃이필려면 시간이 좀 걸릴것 갔습니다. 겨우 올라오는것도 있고 조금더 기다리면 꽃피울 것도 있고 지금 화분에 심은것은 꽃이 피었습니다. 이중 나중에 꽃이 피면 다른 종의 다알리아가 있을 겁니다. 행여나 죽은건가 걱정도 되구요. 그건 작년에 사진을 올렸지많 크다란 다알리아 입니다. 그놈이 어느것인지 죽은건지 꽃이 필때를 자두가 기다립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이번엔 이쪽 매화나무옆 다알리아가 피었어요 호호호~ 예쁘기도 해라. 한곳에 심는다는게 어찌 너는 너되로 나는 나되로가 되어 서로 멀리서 너의 거울같은 쌍둥이 얼굴을 볼까. 너도 예쁘고 또한 너도 예쁘도다. 크다란 얼굴을 가진 다알리아꽃 작은꽃 다알리아도 예쁘고 모두가 예쁘다. 자두가 얼굴은 늙었어도 마음은 이팔 청춘인지라 아직 너들을 보면 자두의 장난끼가 사라지지 않는구나. 지금은 100세 시대라는데 우리 그때까지 건강하게 버텨 보자구나. 더보기
자두집에 큰 다알리아가 사라지고 아담한게 피네요 꽃송이가 큰 다알리아는 잠시 사라지고 자그마하고 아담한 다알리아가 그자리에 피고 있습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크다란 다알리아꽃이 피었습니다 (월: 흐림 오후-맑음) 언제 피어 고개를 떨구고 있었는지 허긴 꽃이 너무 크~ 무겁기도 하겠구나. 고개를 떨구고 있었으니 얼른 자두 눈에 띄질 않았네요. 과일도 큰것이 과즙도 많고 맛나듯이 꽃 역시 크다란게 한 인물 하는것 갔네요. 더보기
자두집 다알리아의 가는 세월 게으럼이 얼마나 버릇이 되었든지 늘 자두 손으로 묶어야하고 기대 세워야하는 꽃 다알리아 꽁꽁 묶여서도 자두가 뭘하나 늘 지켜보는 꽃 다알리아. 이래 가지고도 자두와 작별이 싫어 갈망하는 듯한 꽃 다알리아 머잖아 자두를 두고 떠나버릴 꽃 다알리아. 가는 세월이 아쉬운듯 고개를 땅에 떨구며 살아가는 꽃 다알리아. 무슨 걱정이 그리많은지 자두가 고개를 들추지 않으면 고개를 치켜들고 자두에게 눈길한번 주지않는 가련한꽃 다알리아 입니다. 더보기
자두댁엔 아직 다알리아가 피고있어요 (화: 흐림) 뿌리를 심고 또심고 남으면 버리기 아까워서 또심고 이곳저곳에 심은것이 6곳이나 됩니다. 그러다 어느정도 꽃을 보고나면 뿌러트려 버리기 까지합니다. 그러든 다알리아가 아직도 피고지고를 반복합니다. 언제 자두곁을 떠날련지 모르지많 이제 남아있는 꽃은 오래도록 꽃밭에 남아 있기를 바랍니다. 꽃도 예쁘지많 가을꽃이 얼마되지 않그든요. 그나마 가지를 많이 만들어 꽃을 많이 피우니 좋은그죠. 여기는 나비도 즐기고 잠자리도 즐기는 곳입니다. 더보기
자두댁에 홍초와 다알리아 뿌리 심었습니다 (월: 맑음) 오늘 날씨는 따뜻하다 못해 몹시 덥습니다. 아마도 자두가 일을 부지런히 한 탓일꺼예요. 아침부터 홍초뿌리와 다알리아를 심었드니 얼굴에 땀이 주루룩~ 흐르네요. 자두는 채질적으로 땀이 많은 편이거든요. 때로는 겨울에도 땀을 흘리는 때가 종종 있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여름엔 화운데이션 한번 못바르는 여자랍니다.ㅎ 이제 홍초와 다알리아가 싹이 터져 나오길 바랄뿐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