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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

자두의 서글픈 저녁 헐~ 대장님 이빨이 아프단다. 밥 조금 남은것에 두부넣고 국물을 붓고 말아먹겠다기에 말아드렸다. 자두는 대장님 때문에 밥도 못하고 낮에 먹다남은 물국수로 저녁 떼웠다. 허긴 뱃살 빼야하는데 물국수로 저녁 떼웠으니 서운할것도 없다. 더보기
자두집에 대추 많아요 (월: 흐림~맑음) 대추말린게 스파게티박스로 한박스다. 나눠먹고 남은게 많기도 하다. 이제 날이 추워지니 모두 집안으로 들인다. 모든것 청소하고 깨끗이 치웠다. 더보기
자두가 비가 촉촉히 오는 날 고구마와 파전을 부쳤다 (일: 비) 비가 촉촉히 온다. 대장님 얼굴을 바라보니 입이 심심할것 갔다. 창고에가 고구마를 뒤척여 크다란걸 3개 가져와 전을 부쳤다. 헐~ 가루가 남았다. 어쪄지 하다 어제 수미네 반찬에서 파김치로 전 부치는걸 봤다. 무슨 맛일까? 궁금했는데 오늘 다행히 시어진 파김치가 있어 함 구워 보았다. 헐~ 이게 또한 별미였다. 못다먹든 반찬이 있으면 전으로 부치면 좋겠단 생각이다. 자두는 굴러다니는 반찬이 있으면 김밥을 싸 먹는다. 이것저것 넣고 싸면 그 또한 별미고 반찬을 버리지 않는다. 짜투리 고구마는 자두가 먹을려고 작은 그릇에 담았다. 대장님 무엇이든 자두가 만든건 다행히 잘드신다. @ 전부칠때 기름은 카놀라유가 많아 행여나 하고 썼드니 익지도 않고 탄다. 전부칠땐 필히 식용유가 좋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