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촉촉히 온다.
대장님 얼굴을 바라보니 입이 심심할것 갔다.
창고에가 고구마를 뒤척여 크다란걸 3개 가져와 전을 부쳤다.
헐~ 가루가 남았다. 어쪄지 하다 어제 수미네 반찬에서
파김치로 전 부치는걸 봤다. 무슨 맛일까? 궁금했는데
오늘 다행히 시어진 파김치가 있어 함 구워 보았다.
헐~ 이게 또한 별미였다.
못다먹든 반찬이 있으면 전으로 부치면 좋겠단 생각이다.
자두는 굴러다니는 반찬이 있으면 김밥을 싸 먹는다.
이것저것 넣고 싸면 그 또한 별미고 반찬을 버리지 않는다.
짜투리 고구마는 자두가 먹을려고 작은 그릇에 담았다.
대장님 무엇이든 자두가 만든건 다행히 잘드신다.
@ 전부칠때 기름은 카놀라유가 많아 행여나 하고 썼드니
익지도 않고 탄다. 전부칠땐 필히 식용유가 좋다.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의 서글픈 저녁 (0) | 2019.12.02 |
---|---|
자두집에 대추 많아요 (월: 흐림~맑음) (0) | 2019.12.02 |
자두집 수도꼭지는 올해도 장화 신었어요 (0) | 2019.11.30 |
자두집 하우스안엔 파가 춥다고 이불덮어 달래요 (토: 흐림~맑음) (0) | 2019.11.30 |
자두 동네 아우가 가져온 아로니아 가루 (0) | 2019.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