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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이야기

자두꽃 봉우리가 파래지고 있습니다 비가 자두꽃 봉우리를 파랗게 만들어놓고 갔습니다. 자두꽃 대석은 3월 말에 피는시기 피자두는 4월1~3일쯤 한참 꽃이 예쁜시기 입니다. 어제께 비가 자두꽃을 몽골몽골 파랗게 만들어놓고 소리없이 훌쩍 떠나버렸 습니다. 자두꽃이 필무렵이면 여자들 마음도 설레임에 갈망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어디론지 떠나고 싶고 조용히 산과들을 찿고 싶기도 하구요. 자두의 마음만 그런건가요? 울 친구 전화와서 자두에게 바닷가 바람쐬고 싶다는 소릴 하드라구요. 모든걸 내려놓고 자두도 훌쩍 떠나고 싶지많 절뚝 그리는 대장님 남겨두고 보따리 쌀수없어 이러고 있다오. 더보기
자두집 관리기는 오늘도 앵앵그리며 돌아갑니다 자두집엔 오늘도 관리기가 대장님 손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앵앵~ 앵앵~ 시끄러운 괘음을 내며 자두의 귀를 몹시 괴롭힙니다. 하므나 끝날나나~ 끝날라나~ 끝날라나~~~ 그래도 이시간까지 앵앵~~~ 소거름 깐것 냄새가 고약합니다. 아마 그것을 덮으려고 밭을 가는것 갔습니다. 부지런한 대장님 쉬어도 괜찮은데~ㅎㅎ 암튼 일 하나는 농땡이 부리지않고 언제 뚝딱뚝딱 끝내버리는지 대단하십니다. 더보기
자두밭에 소거름 넣고 있습니다 자두는 부지런히 소거름을 실어나르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오늘 3차를 실어 날랐습니다. 자두는 싣고오면 끝이지많 대장님은 혼자서 너무 많은 힘을 들입니다. 차에서 내리는것도 무척 힘이 드나봅니다. 쌕쌕 소리가 구슬프게 들리고 있습니다. 자두는 도와줄래도 팔 힘이없어 도와주지 못합니다. 처다보고 있으면 너무나 안스러워 처다보지않고 집에 들어와 버립니다. 어쩌다 나가보니 4시 반이 넘은되도 거름은 그냥 있는것 갔습니다. 빨리 줄어들면 자두 마음이 이렇게 쓰라리지 않겠건만~ 아직 내일 3차가 더 들어야야 꽃밭에 거름까지 다 될텐데 대장님 힘든것보니 마음 아프네요. 그래도 일은 끝을 내야겠죠. 그죠. 더보기
자두나무 가지치기가 마무리 되어 갑니다 (토: 맑음) 얼마 전 부터 대장님은 자두나무 가지치기를 시작 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시작하고 시작하드니많 이제 몇그루 남지 않았다합니다. 가지치기 하느라 집옆에 어지러 놓은건 상추 죽일려고 그랬다합니다. 가지를 치고난건 하나하나 모으면서 치그든요. 근데 오늘은 왠지 흩어러진것도 보입니다. 자두는 무얼하느냐구요? 자두는 꽃밭에 풀을 조금 뜯다 마을 회관에 놀러 갔지요. 이래도 자두가 놀다오면 뒷정리 깨끗이 하는 대장님이 그든요. 그래서 자두는 대장님많 믿고 산답니다. 자두가 밭일하면 대장님 꾸중하그든요.ㅎㅎ 더보기
피자두로 술을 담금니다 술담는 많큼 쉬운건 어없죠. 갈라진 자두가 아까워도 다 먹진 못하겠고 깨끗히 씻어 물기를 뺀다음 여러곳에 칼집을 내어 통에다 넣고 술만 부우면 됩니다. 설탕은 절되 넣지 않습니다. 피자두는 다른자두보다 많이 단맛을 내거든요. 과일주는 색을 예쁘게 낼려면 7~10사이면 되구요. 오래두면 예쁜색이 나지않고 검게됩니다. 저는 빨리 건지려 합니다. 예쁜색을 내어 애들이 올때마다 딱 한잔씩만 주려구요. 어차피 술을 독하게 먹는것보다 과일즙에 우려내면 연하고 맛있잖아요. 더보기
자두 선별하며 말하는 기계입니다 이 기계가 자두를 선별하며 1단, 2단, 3단하며 불러줍니다. 그러면 자두는 바구니에 1, 2, 3을 담으면 되는겁니다. 요즘 참 세상좋아진게 이런걸 두고 하는 뜻인가 봅니다. 기계위에 바구니체 올려놓고 하나하나 들어내면 기계가 말을 해줍니다. 오늘 피자두 마무리 잘했습니다. 모두가 선별기계 덕인것 같아서 좋습니다. 더보기
피자두 마지막 택배하는 날입니다 (월: 맑음) 룰랄라~ 이렇게 맛좋은 자두가 우리집 아니고 또 있을까요. 육접도 자르르~ 흐르고 달콤하고 아주 맛있는 자두예요. 자두 따면서 계속 먹어되니 아침 먹지않고도 배가 잔뜩 부릅니다. 있을때 많이 먹어야징~ 하면서 자꾸만 따먹는 자두... 큰일났네. 대장님의 한마디~ 피자두가 그렇게 마씬나ㅡ. 자두: 응 정말정말 마싰따. 있을때 마이 묵을란다. 대장님: 그래 내가따께 당신은 마이 묵끼만 해라. 이렇게 마싰게 익카 보내는데 우예 맛이 없겠노. 익하가 택배 보낼라꼬 벌레에게 뺏낀기 얼마나 많은데 택배 받아보고 달다꼬 전화 또 억수로 마이 오겠따. 더보기
자두집엔 피자두 택배보낼 준비합니다 오늘도 울 대장님 힘들여 풀을 깍습니다. 우리집 자두가 먹는 효소와 발효제들 약을 줄이는=> 자두집 방법엔 (자두, 은행, 할미꽃, 작약, 구지뽕, 수세미, 감, 당귀, 등등~ 모두가 자두가 키우는것으로 효소와 발효제 만들어 자두에 치는겁니다. 그래서 우리집 자두가 잘팔리는지 모르겠습니다.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자두가 없습니다. 피자두도 5월달에 예약이 끝난 상태입니다. 더보기
자두댁 대장님은 가지치기를 합니다 (수: 맑음) 대장님은 아침부터 자두나무 가치치기를 합니다. 성격이 아무렇게나 어질러 놓치 않는 성격이라 가지 치는것도 가지런히 정리하는 성격입니다. 그러니 남들이 하는것은 왠만해선 마음에 들지않는 성격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속담이 있듯이 내성격이면서 일도 깔끔하게 하는것입니다. 더러운것도 지나치지 않구요. 그러니 대장님많 힘든것이지요. 그러니 자두밭 및은 항상 깨끗하게 에취기를 메고 풀을 깍는답니다. 더보기
자두가 얘 이름을 몰라요 이자두는 이름이 뭘까요? 두 그루인데 엇 저녁에 대장님이 한 그루는 베어 버렸어요. 포모사를 다 따버리고 이게 자라기에 대장님 일하다 목마르면 하나씩 따 드신답니다. 곧 애들이 온다며 따먹게 두는 것입니다. 약을친지 오래되어 벌래가 계속 먹고있는 중입니다. 애들이 빨리와 먹어치웠으면 좋겠습니다. 벌래에게 빼앗겨 따 버릴때마다 실흔 많이 아깝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