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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이야기

자두집에 박스 맞춘것 찿아왔습니다 따르릉~ 박스가 다 되었다고 찿아가란 전화 1시 반이 지나도 일하느라 점심도 못먹었는데 어쩔까나 생각다 비가 오면 어쩌지... 하다 점심도 못먹고 박스부터 찿으러 가야겠다고 대장님 그러십니다. 그리고 물어물어~ 공장 찿아가 박스를 싣고 왔습니다. 그러나 신천대로 타고 바람을 맞으니 기분은 좋았습니다. 집에와서 차곡차곡 대장님 정갈하게 쌓아 두었네요. 더보기
자두가 고객님들께서 전화하시기 전에 자두 자주 올려드릴께요 대석이구요. 오늘 사진입니다. 이만큼 자랐습니다. 전화 하시기 전에 보시라구요. 장마는 6월이면 어김없이 오는데 아무 탈없이 자라나 마음에 근심이 큼니다. 하늘만 보면 한숨 쉬는게 저 뿐만이 아니겠지요. 그래도 아직까진 아무 탈 없슴을 보여드립니다. 더보기
자두댁 대장님은 풀베기를 합니다 (월: 맑음) 어제 적과 끝내고 피곤에 지친 몸들 대장님과 자두~ 오늘은 푹 쉴려했지많 풀이 너무 욱어져 그냥 누웠지를 못하고 오늘은 에취기를 울러 맷습니다. 시골생활의 하루쯤은 휴기를 낼수 있으련많 대장님과 자두는 피곤에 지쳐 밥맛까지 잃었습니다. 그러나 쉴수없는 이유는? 집 주위에 풀이 욱어졌다는 겁니다. 더보기
자두댁 거름에 비를 맞힘니다 (화: 비) 아침에 일어나 보니 무언가가 누렇게 보였다. 대장님께 물었다 거름에 비닐을 왜 볐겼냐고 대장님왈~ 잘 띄울려면 거름에 비를 한번 맞혀야 된다는것. 옆에가서 거름을 보니 얼마나 딱딱하게 굳어있는지 속은 어떤 모양일까 궁금해졌다. 봄이되면 거름을 뒤질때마다 거름에서 따뜻한 김이 무럭무럭 나드니 아마도 비닐속에서 저렇게 청국장 띄워지듯 되나보다. 얼마나 다져두었든지 보기에도 괭이로 파 뒤벼야 될것같다. 근데 거름에서 깨냄세가 많이 난다. 그건 깻묵이 덜 띄워져 고소한 냄새가 나는것 갔다. 더보기
자두 적과하기 너무 힘들어 (월: 맑음~ 흐림) 아휴~ 아파도 너무 아파~ 모가지가 떨어지는것 같아 울 대장님 바르는 의사 처방없인 안되는 비싼 파스도 붙이고 보통 바르는 파스로 온 몸에 도배를 하구도 너무 아파~앙 그리고 관절약도 먹구~ 그래도 아팡. 오늘은 자두가 너무 아파 오전 2시까지 하고 끝. 자두 가지가 침침한것 무조건 짤라버렸네요. 대석 적과는 마무리 하였습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자두 적과합니다 얼마나 많이 달렸는지 어휴~ 지금 내 목이 목이 아닙니다. 끈어질듯 아프기에 약 달이는 핑게대고 자두가 요렇게 땡땡이 농땡이 치고 있습니다. 처음하는 날이라 목이 제일 많이 아프고 다음엔 팔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적과하면서 전지까지 해야하니 아~ 눈앞이 캄캄 하네요. 더보기
자두가 비를맞드니 콩알보다 크졌어요 비를맞은 자두가 몰라보게 크져버렸어요. 간밤에 비를 흠뻑 두들겨 맞구는 아프지도 않은건지 쑥쑥 크져있어요. 아~ 자두를 보니 골 때리네요. 저걸 하나하나 속자면 아이쿠 목아지와 팔 어깨~ 으~~~ 생각만해도 몸살기운이 돋습니다. 그러나 우리 손자 손녀가 자두를 기다리니 할비 할미 초 죽음 되는줄 아는지 모르는지... 더보기
자두집에 고란이의 경계선 2중 망을 칩니다 대문도 걸어 잠그고 이젠 2중망을 쳤습니다. 고란이가 시골에선 애물단지가 되었습니다. 이러니 제되로 밥 이란 시간이 없습니다. 일 끝내고 아침먹자가 입에 베였습니다. 일 끝내고 점심먹자가 " " 일 끝내고 저녁먹자가 " " 우리집에 오면 많은 사람들이 시골 살곺으다 하십니다. 어휴~ 누가 시골이 좋타~ 했든가... 골병드는 일을 몰라서 그런거예요. 잡초를 뽑다보면 뼈골이 녹아나는 줄을 몰라서 그래요. 더보기
자두집에 콩알만한 자두가 보입니다 자두가 엇저녁에 찢은 사진입니다. 벌써 자두가 콩알만한 것이 보입니다. 실흔 깨알만 한게 더 많구요. 이러다 조금 더 크면 자두가 안될것은 스스로 땅바닥으로 낙하해 버립니다. 자두가 될것은 무럭무럭 자라는 되요. 그중에서도 자두 크기의 간격을보고 대장님은 따서 버립니다. 그리고 대충 큰것은 남겨두고 작은것도 따서 버립니다. 이것을 적과라 합니다. 곧 적과할 시기가 돌아옵니다. 더보기
자두집 대장님은 고란이 울타리를 칩니다 자두가 나물속고 풀 뜯는 사이 대장님은 대장님되로 할일이 있습니다. 우리집엔 고란이의 횡포로 비닐이 찢어지고 도라지 순을 짤라먹고 파밭이 운동장인양 뛰어다니는 고란이를 막을려고 온갖짓을 다합니다. 푸른 망도 사놓았구요. 지금 철근에 줄 잇는곳도 있습니다. 막으면 막을수록 더 애를 먹이는것 갔습니다. 산위에는 나무를 짤라 임시 대충 막아두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