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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이야기

벌들에게 자두하면 성주자두농원요~ 요~ 요~ 대석 포모사가 핀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꽃이 누렇게 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피자두는 오늘이 한창예쁜 꽃으로 피어납니다. 아가 살곁같이 아름답고 포근하고 얼굴을 묻고싶을 정도로 따사롭습니다. 멀리서보면 몽골몽골 솜사탕같은 예쁜 꽃이지요. 벌들의 잔치는 매일 매일 일어납니다. 그많큼 성주자두농장은 벌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자두!~ 하면 벌들이 먼저 성주자두농원요~요~요 합니다. 자두의 집은 꽃이많기에 참외밭 벌떼들이 자두집에 다 모입니다. 자두에 수정시키다 서러 시샘을내며 싸우기도 하구요.ㅎㅎ 더보기
자두꽃이 하나 둘 피어납니다 엄마나~ 자두꽃이 피고나면 자두가 열리겠지요. 자두꽃이 조금씩 피기 시작합니다. 봄이면 자두가 밖을 나가지 않아도 봄꽃을 다 볼수있습니다. 자두집에는 할미꽃, 진달래, 개나리, 매화꽃, 민들래... 등등등등... 봄꽃은 가많이 않아서도 맛볼수 있습니다. 만약 자두가 몸이 아프드래도 집에서 봄을 맞이할려고 심은 것들입니다. 사람 일은 언제 어떻게 될련지 모르잖아요. 자두 생각이 맞죠. 더보기
자두댁엔 호수깔고 달래밭멥니다 (월: 맑음) 울~대장 에취기로 풀벨때마다 호수를 짜르지 않을려고 땅을파고 호수를 묻습니다. 골골이 다니며 이렇게 묻는것도 쉬운일이 아니지요. 그러나 쉽게 풀을 베기위해 이방법을 택한것 갔습니다. 자두는 옆에서 어제 못다한 달래밭 메기를합니다. 무엇이든 심으면 심는 많큼 일꺼리가 불어난다는 사실입니다. 어휴~~~ 너무 힘들어. 으으윽~ 더보기
자두꽃 봉우리가 제법 생겨났네요 하루하루가 다르게 식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앙상한 가지가 엇그제 같았는데 벌써 꽃봉우리가 새파랗게 되어 있습니다. 울 아들 신기한지 이리보고 저리보고 만져도보고 있습니다. 아마 이달 말쯤이면 꽃이 피지않을까 싶네요. 그땐 자두꽃, 개나리, 진달래, 할미꽃, 매화꽃 모두 피어있겠죠. 겨울이 가는듯 마는듯 훌쩍 지나가버리고 오는듯 마는듯 봄이오고 계절과 나이는 막을래야 막을수없는 흐름인것 갔습니다. 더보기
자두댁 대장님은 호수 정리를합니다 (일: 맑음) 대장님은 땅을 팝니다. 그뒤를 따르는 닭들은 지렁이가 나오면 잡아먹습니다. 대장님은 땅을파고 호수를 묻으려합니다. 연장도 가져놓고 지팡이도 보입니다. 얼마나 목이 마를까하고 자두는 시원한 물을 가져다 드렸습니다. 자두가 있으니 닭들이 모두 도망을갑니다. 아마 자두의 꾸지람이 싫어선가 봅니다. 더보기
자두꽃 봉우리가 파란잎을 들러냅니다 날씨도 좋고 도랑도 다 쳤고 닭들은 마실다니고 자두는 사진찍고 자두나무 가지엔 자두꽃 봉우리가 생겨났고 드디어 꽃봉우리 주둥이가 실짝 벌어져 파란 꽃잎이 보이누나. 더보기
자두댁 대장님은 도랑치기를 합니다 (토: 맑음) 대장이 어디갔나 찿아보니 도랑에 숨어있었네요. 어제는 땅이 너무 추졌다고 오늘 오전에 시작 한다네요. 저렇게나 일하고 싶을까? 나같으면 놀겠건만... 미리미리 봄맞이 한다고 그러네요. 지당하신 말씀~ 일을 미룬다는건 내일은 어떻게 될련지 모르는 일~ 바쁘지않게 시름시름해놓으면 일을 꼼꼼하게 잘할수있습니다. 더보기
자두댁 대장님은 거름 나르기를 합니다 대장님이 어디갔나 찿아보니 거름을 나르고 있습니다. 도와 줄수도 없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직 저렇게 움직이면 안되는데 어쩔려구 저르는지... 눈으로보면 안하면 안되는 일이 밭일 시골 생활입니다. 저 많은 거름을 언제 저렇게 날랐는지 자두는 몸이 좋지않아 누워 잠이 들었네요. 그동안 저많은 거름을 날랐나 봅니다. 그진 끈마무리 다 되었습니다. 아마 오늘밤도 꿈속에서 아프다고 끙끙 그릴겁니다. 요즘 계속 잠자면서 알고 있그든요. 더보기
자두댁에 산거름과 사온 퇴비가 혼합 되었습니다 (토: 흐림) 산거름과 사온 퇴비를 혼합한 것입니다. 울~대장 사고난때문에 산거름으론 모자라기에 농협에 신청한 거름과 혼합시킨 거름입니다. 색깔이 거무스럼한게 잘 만들어졌네요. 덩치는 작아보여도 거름을 해치면 많은 양이됩니다. 꽃밭에도주고 도라지 밭에도주고 채소 심을때도 줍니다. 더보기
자두댁엔 황약칠 기계 정비합니다 (목: 맑음) 황약칠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울~대장 기계를 손질합니다. 10년이된 기계지만 관리를 깨끗이 손질하다보니 아직도 새것 갔습니다. 기계가 주인을 잘 만난 것이지요. 호수도 빵구난걸 테이프로 감아주고 지하수도 물이 잘나오나 점금합니다. 모든게 원만하게 잘 돌아가네요. 내일 아침 황약칠려고 물을 받고 있습니다. 모든 나무를 튼튼하게 키울려면 봄엔 황약은 필히 쳐야됩니다. 때묻고 진드기가 득실그리는 헌옷을 버리고 새옷을 입혀준다하면 이해가 가실련지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