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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이야기

자두댁에 피자두와 이름 모를 자두가 익어가고 있어요 우리집에 이상한 자두 2그루가 있습니다. 피자두는 잘 익아가고 있구요. 이름모를 자두는 잘 갈라지고 야물고 그러나 맛은 참 좋드라구요. 이게 무슨 자두인지 이름은 몰라요. 추이도 아닌것 같고 그러나 당도는 참 좋드라구요. 울~대장님이 자두를 키우는 분이야요. 모자를 쓰면 정말 10년 넘게 젊어보이는 얼굴 입니다. 그러나 모자를 벗으면 대머리 아자씹니다.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떻습니까. 자두에겐 고물인 걸요. 얼굴도 정말 잘생긴 대머리 아자씨가 자두를 키우는 주인입니다. 밑에는 피자두 더보기
피자두 나무에 망을 씌우는 우리 대장 피자두 나무입니다. 아직 익지도 않았는데 새들이 자두를 그냥두지 않습니다. 따라다니며 쫓을수도 없고 대장님이 해마다 망을 씌웁니다. 새들이 하나를 쫓으면 그걸 다 먹으면 괜찮지많 이것저것 있는되로 못쓰게 쪼아 버립니다. 미리 예약 받은게 있어 관리를 잘해야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지기 때문입니다. 농부의 마음을 괴롭히는 새들이 미울뿐입니다. 더보기
성주자두농원에는 오늘도 에취기로 풀을 베었습니다 비가오면 그짓말처럼 쑥쑥 자라는 풀 올해들어 한번도 안깍아준것 처럼 이렇게 키가 크도록 자랐습니다. 자두가 블로그에 늘 올리지 않는다면 그짓말쟁이가 될많큼 풀도 너무너무 잘 자랍니다. 약을 많이 치지않는 건강한 성주자두농원입니다. 자두가 자랑할게 너무 많을많큼 성주자두농원의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더보기
오늘 포모사 자두 택배는 끝마무리 했습니다 그렇게도 햇볕이 나지 않드니 오늘 포모사 택배 끝을 맺고나니 날씨가 맑음입니다. 오늘따라 날씨가 왜 이렇게 원망 스러운지요. 이렇게 맑은 날씨가 몇일이래도 좀 광명을 주었으면 자두의 당도가 많이 올라 갔을텐데 정말 밉기 그지 없네요. 그러나 무사히 끝마침을 감사히 생각하며 포모사여~ 빠빠이를 하였습니다. 더보기
자두를 올해 처음 택배합니다 (수: 흐림 : 비) (태풍=너구리) 태풍이 온다합니다. 바람이 세게불면 낙화가 심할텐데 다른 농가들이 걱정입니다. 우리야 대장님이 어느정도 바람에도 이기겠끔 철근을 사용했지많 지짓대로 나무를 관리하시는 분은 아마 애로상이 있을듯 싶습니다. 제발 무사히 많은 농가가 피해 없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태풍으로 인해 오늘 작정하고 자두 출하를 합니다. 늘~ 궂은 날씨와 습도에 자두의 당도가 예전 보다 조금 못합니다많 이러다 갑자기 햇볕이나면 자두가 물러집니다. 택배하는 농가들은 택배가 끝날때까지 한시도 마음 편할 날 없습니다. 늘~ 긴장감 속에서 살아야 하니까요. 고객분께서 그점 양해 바랍니다. 더보기
자두는 박스접어 내일 택배보내 준비합니다 태풍 너구리가 성큼성큼 기어옵니다. 안되겠다 마음먹고 택배 박스를 접습니다. 내일 아침엔 비가와도 자두는 따야합니다. 내일이 아니면 자두가 물러질것이고 고객과의 약속이 잘못될수 있습니다. 택배가 보통 신경쓰이는 일이 아닙니다. 당도가 잘못될까 걱정 물러서 걱정 온갖 걱정하며 농부는 택배보내기 전엔 두발뻗고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태풍이 거세게 바람을 몰고오면 자두가 낙화할까 고민이어서 내일 아침에 다기로 대장님과 얘기했습니다. 더보기
자두 포모사가 10일 경이면 택배할것 갔습니다 이것은 포모사(후무사)란 자두입니다. 아마 10일경 이쪽 저쪽으로 택배할 예정입니다. 돌아다니며 작은것은 나무에서 따 버립니다. 지금 밤이면 누렇게 자두만 눈에 들어옵니다. 빛의 반사라면 그렇고 야광도 아닌것이 야광 형성을 한다 그래야 할까?~ 암튼 자두가 익어간다는걸 알리는 신호는 밤에 보면 알수있어요. 더보기
자두 이름은 대석이며 포모사처럼 크지 않습니다 이 자두는 제일 먼저 나오는 대석입니다. 이보다 더 작은 옛날것은 애추라 불렀습니다. 그러나 대석 맛과 포모사 맛과 피자두 맛은 다릅니다. 나름되로 다른 맛을 지닌 놈들입니다. 요즘 자두택배에 신경쓰느라 밥맛도 없습니다. 그런땐 작업하다 이놈하나 덜렁 베어먹어 버립니다. 입에선 새콤한 맛이 침을 만들고 있죠. 그렇게 택배물건 다듬느라 블로그엔 좀 뜸합니다. 더보기
자두가 박스가지러 김천 다녀왔습니다 (월: 맑음) 띨띨아 김천 공판장에 바람도 쐬고 박스 가지러 가자하니 좋다며 속력 우장창 내어가며 달려 김천엘 갔습니다. 박스를 싣고 공판장엘 갔었는데 디카의 밧대리가 중요한 시점에서 떨어진 겁니다. 그래서 아쉬움을 멀리하고 양파를 한주머니 사들고 차에 실었드니 띨띨이 화났습니다. 박스 무게만해도 얼마나 무거운데 양파까지 실었다고 화가 잔뜩나 깨끗한 박스에 흙들을 뿌려놓아 자두가 도로 짜증 내었네요. 화난 자두의 발길 질~ 띨띨이 한방 차였습니다. 더보기
자두나무에 발효제를 주고있습니다 (일: 맑음) 자두가 발효제 치는곳에서 자두를 하나 따먹어 보았습니다. 자두가 새큼, 달큼하고 간도 아주 잘 맞아요. 이래서 장마에도 싱겁지 않다고 맛있다고 고객님들 전화 주십니다. 오늘은 일찍 일어나 보리라고 신경을 바짝 썼습니다. 대장은 일찍일어나 나무에 치는 모든걸 혼자합니다. 그래서 사진을 못남겼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땡 잡았습니다. 그나마 치는 도중에 일어났으니까요. 집에서 만든 재료들은 때로는 돌아가며 치고있습니다. 어제 뜬 가시뽕까지 넣어 치고있네요. 자두집엔 발효제 통들이 줄줄 줄을 지어 있습니다. 약을 들~ 치려고 자두가 키우는 약제들로 무조건 발효제와 효소를 만드니까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