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집엔 오늘도 관리기가 대장님 손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앵앵~ 앵앵~ 시끄러운 괘음을 내며 자두의 귀를 몹시 괴롭힙니다.
하므나 끝날나나~ 끝날라나~ 끝날라나~~~
그래도 이시간까지 앵앵~~~
소거름 깐것 냄새가 고약합니다.
아마 그것을 덮으려고 밭을 가는것 갔습니다.
부지런한 대장님 쉬어도 괜찮은데~ㅎㅎ
암튼 일 하나는 농땡이 부리지않고 언제 뚝딱뚝딱 끝내버리는지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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