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집 포모사가 몇일있씀 딸것같아요 포모사가 누렇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딸날도 몇일 안 걸릴것갔습니다. 애기 주먹만한 자두들이 익어가고있네요. 애기 주먹만한 자두를 애지 중지 키워서 시집보낼때 자두는 기분이 무척 좋습니다. 우리 자두는 당도도 정말좋습니다. 싱겁다거나 그런건 모르는 자두이니 자두가 택배보낼때도 기분이 좋은거지요. 자두가 자기자랑하면 뭘합니까. 받아보신 고객님이 전화주실때 제일 기분좋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피자두를 올려봅니다 우리집에서 제일 늦게나오는 피자두입니다. 아직 자그만한게 너무 작으네요. 공개놀이 하고싶을 만큼 작습니다. 공개놀이 할만큼 보다는 조금 크지많요. 이것은 아마 7월 말이면 크다렇게되어 택배되겠지요. 맛이 정말좋습니다. 자두마다 맛이 조금씩 다 달라요. 자두를 마음껏 먹을수있어 저는 행복하답니다. 더보기 자두집엔 풀베기 작업은 오늘도 시작됩니다 가딱이나 약도치지 않은 자두~ 그러나 어쩝니까. 죽자 사자 베어도 벤것같지않은 풀이지만 그래도 시작하고 또베고 벱니다. 그러다 목이 마르면 자두를 하나씩 따 먹으가면서요. 이렇게 베어봤자 몇일가지 않지만요. 풀이 욱어지면 벌레가 많이 생길까봐 염려되니 말입니다. 그래서 풀의 키가 많이 크지않아도 또 베고 베는겁니다. 더보기 크다란 자두가 바람을 이기지 못했네요 철근을 가지러가다 땅에 딩구는 자두를 보았습니다. 그것도 작은것이 아니라 큰자두가 떨어져있네요. 자두하나 키울려면 온갖 정성을 쏟아가며 키우는데 간밤에 바람을 이기지못하고 내 속을 아리게하는군요. 좋은자두 만들겠다고 겨울내내 산에가서 낙엽을 쓸어모우고 자두하나 키우겠다고 남들은 힘든다고 하지않는 풀 메가며 약초들을 심어 발효시켜 약을줄이고 발효제를 쳐가며 남들보다 정성을 몇배나 들여가며 키운 자두인데 씁쓸합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우리 애들이 먹을 자두가 남았네요 이게 대석의 마지막 자두입니다. 다 팔고 울 애들 줄것을 남겨두었지요. 이것도 내일이면 애들이 따러옵니다. 올해의 대석은 마지막 보는샘이죠. 7월 18일경이면 포모사가 나올때까지 울 애들 먹으라고 남겨둔것입니다. 일하다 간간히 목마르면 갈증을 해소했는데 이것도 내일이면 굿 빠이~ 입니다. 더보기 자두를 따는 아낙은 바로 자두입니다 (금: 맑음) 눌랄라의 콧노래가 아니라~ 자두가 땀흘리며 죽어나는 모습입니다. 팔이아파 하나라도 수월하게 따려고 바구니를 어깨에 매었습니다. 빨리빨리 따서 택배를 부쳐야하기 때문입니다. 따고나면 다음단계는 기계로 선별한걸 거실에서 손질합니다. 시골엔 밤이면 벌레가 얼마나 많은지 친구님들 모르실꺼예요. 거실이 온통 난장판입니다. 이것이 택배의 마지막날이니 자두가 기운이납니다. 이젠 포모사 나올때까지 고생 끝이거든요. 새벽 3시까지 작업했어요. 이젠 좋게 20일은 자두 따지않아도 되니까 말입니다.ㅎㅎ 더보기 자두댁에오신 손님은 밀양에서 거제도에서 오셨습니다 자두의 블로그를 매일 보신다는 손님이 오셨습니다. 밀양에서, 그리고 거제도에서 우리집까지 놀러오셨습니다. 늘 블로그를 보시다가 한번 오고싶었다고 하십니다. 현장 답사를 하신셈이죠. 자두따기 체험도하셨구요. 아마 돌아가셔서도 자두댁의 집구조를 잊지는 않으실겁니다. 오늘 그분들께선 즐거운 하루였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애기가 아빠따라 집에가지않겠다며 할아버지와 여기살겠다고 울며불며 떠났는데 아직도 마음이 찡하네요. 내려가며 차안에서 여기서일을 잊어버리도록 잠이들어 갔어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자두집은 오늘도 풀을벱니다 (수: 맑음) 울`대장 풀베느라 고생하시는데 자두가 문어를 간식으로 드렸습니다. 먹을것만 주면 좋다고 일하다가도 빙긋이 웃습니다. 이를땐 꼭 철부지 어린애 갔습니다. 자두가 벌래먹어 땅에 떨어진걸 자두가 줏어서 먹어봅니다. 달아요. 신발장사 새것 못신어본다드니~ 자두가 그런건 아니구 그냥 줏어먹어봤어요.ㅎㅎ 더보기 성주자두농장에 자두따는 모습 연속으로 자두를 따는 울~대장입니다. 대석이 없어져야 저도 쉴수있습니다. 그러다 몇일있으면 다시 포모사가 나옵니다. 그때는 지금보다 더바쁩니다. 포모시의 물량이 많으니까요. 그때도 울~대장 다리를 절룩그리며 지금처럼 자두를 따겠지요. 그러다 몇일 쉬면 피자두가 나옵니다. 이렇게 바삐 서둘다보면 8월 초라야 이일이 끝이난답니다. 허메~~~ 8월달~ 제일 더울 땐데~ 생각많하여도 이마에 땀이 나는것갔습니다. 더보기 자두를 선별하는 기계입니다 (화: 맑음 오후ㅡ구름 ) 자두가 몹시 피곤한 철입니다. 새벽같이 일어나 택배준비를 합니다. 울~대장은 따구요. 자두는 거실에서 기계를 틀어않고 자두 선별을 열심히합니다. 자두 바구니를 기계위에 올려놓고 하나씩 들어내면 기계가 1단 2단하면서 말을합니다. 그러면 기계가 부르는대로 자두를 바구니에 담아 나중에 자두박스에 예쁘게 넣어서 택배를 보냅니다. 지금은 커피 한잔으로 휴식을 취하고있습니다. 일하다 마시는 커피맛이 죽여주네요.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