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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이야기

오늘은 자두밭에 약치는 날 (목: 구름, 비) 오늘이 자두에겐 제일 중요한 약을 치는 날입니다. 자두가 이약을 먹지않으면 한해 농사는 말짱 도루묵 되는 날입니다. 근데 하필이면 왜? 비가 오느냐구요. 기다릴땐 목빠져라 기다리고~ 올려니까 연속입니다. 다믄 7일이라도 좀 쉬었다가 오든지~ 5일 내로 연속이네요. 제발 오늘 자두나무가 약을 제대로 먹어주었씀 좋겠습니다. 오늘 약은 시기를 놓치면 깨알같은 자두에 벌레가 침투하면 그해는 자두가 사랑으로 보살펴도 꽝! 꽝! 꽝!~인 날입니다. 그래서 매우 중요한 약입니다. 더보기
자두네 대장이 두더쥐와 전쟁을하고 있습니다 두더쥐가 자두나무 및을 얼마나 파뒤벼 놓았는지 호수에 물을주니 두더쥐 구멍으로 물이 펑펑 쏟아져 나옵니다. 친환경만 아니면 제초제를 쳐서라도 지렁이를 없애면 두더쥐를 없어지게 하겠건만 하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그러나 자두가 먹을 과일이고 내자식 내손자 손녀가 먹을것이라 차마 제초제는 꿈에라도 생각못하는 그림에 떡으로만 생각하는거죠. 그래서 하다못해 다리를 절룩그리며 관리기를 등장시켜봅니다. 두줄을 갈드니 다리가 아프다고 기권을 합니다. 불쌍한지고... 쯧쯧쯧. 그리고는 고랑 생기것을 지팡이에 아픈몸을 의지하고 그 긴골을 다 메꾸고 들어와 지금 마늘을 빻고 있는중입니다. 더보기
자두효소입니다 (화: 맑음) 냉장고에 자두효소가 다 떨어졌네요. 자두효소를 담아 냉장고에 시원하게 두었다가 울~대장 한잔씩 합니다. 효소가 없어면 자꾸만 찿으니 미리 준비하여 넣어두어야 합니다. 달콤하고 맛있습니다. 시원하게 두었다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더보기
자두꽃이 피고있어요 아직은 자두꽃이 만발한게 아닙니다. 그러나 자두꽃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자두집엔 수정이 안될까? 하는 걱정은 없습니다. 조금 미안한 얘기는요. 참외 하우스에 수정시킬려고 벌통들을 비싸게 사 넣었는데요. 그 벌들이 자두집에와서 자두를 수정시킨다는것. 참외 하우스에선 오히려 주인들이 수정시키는 통을들고 다니며 수정시키고 있다는 사실...ㅋㅋ 김천엔 벌이없어 수정을 못시켜 안달을 하는데요. 자두집엔 벌들이 너무많아 벌들의 소리가 요란합니다. 우리집에 오시드니 얼마나 부러워 하시는지~ 더보기
자두나무 약 살포하는날 (금:맑음) 자두나무에 꽃이 필려고 봉우리에서 하얀꽃이 약간비칩니다. 이때가 제일 중요한 시기입니다. 행여나 꽃이피면 눈에 보이지않는 열매주머니에 벌레가 스며들면 않되겠죠. 첫번째 살포하는 약입니다. 친구님들 자두나무 있으시면 약살포하세요. 물론 친환경 저농약이지요. 아무리 저농약이래도 약은 약이니까 자두는 지금 먹을수있는 채소에는 이렇게 비닐을 덮고 약살포를 합니다. 더보기
자두가 퇴비를 처음 깔아봅니다 울~대장 교통사고로 병원에누워 있는사이 자두밭에 퇴비는 그냥 누워있습니다. 보다못한 자두가 처음으로 힘을 쓰게 되었습니다. 영치기 영차~ 아무리 일을해도 끝이 없습니다. 이것은 몇몇일 걸려 오늘에야 거름 깔기가 끝을 맺었습니다. 자두는 한다면 끝을 보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도 깔끔이해야 되는 성격입니다. 비닐 포대도 하나하나 챙겨 끈으로 꽁꽁묶어 마무리 했습니다.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울~대장이 사고만 않았드라도 우리가 만든 산거름을 썩어 넣어야하건만 전 도저히 못하는게 아쉽네요. 더보기
자두나무 가지에 자두꽃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겨울의 혹한 추위에도 자두나무는 봄에 피울 꽃 만드느라 추운줄도 모르나봅니다. 가지마다 붉그래한 꽃가지가 형성되고 있어요. 이렇게 모든 사물들이 살아 남기를 하고있나 봅니다. 사람이라고 예외는 없겠지요. 독감이 유행한다니 친구님들 건강 유의 하십시요. 더보기
자두밭에 두더쥐 어떻게하면 잡을수있을까요 자두집 밭에는 두더쥐 굴이 많습니다. 대체 두더쥐 입이 철근으로 된걸까요? 호미로 파도 파지지 않는 땅을 두더쥐는 주둥이로 판다합니다. 어떻게 두더쥐를 잘 길들여 쓰먹을수있는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유용하게 잘 쓰먹을까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건 단지 자두의 생각일 뿐이죠. 현실은 너무도 거리가 먼 두더쥐입니다. 잡아 죽일수있는 방법있으면 지금 당장 실행하고싶은 마음입니다. *** 일렬로 두더쥐가 굴을 파놓은 상태입니다*** 더보기
자두가 친구님들께 2013년 새해 인사드립니다 친구님들 2013년 새해를 맞이하여 친구님들 가정에 행운이 깃들기를 인사올립니다. 2012년 묵은때 확 날려 버리시고 2013년에는 모든 소원했든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2013년엔 오로지 웃음이 가득한 나날이 되시옵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바라옵니다. 자두의 못난 허물 덮어주시고 사랑으로 보듬어주세요. 자두가 친구님들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아시죠.~ ~~~ 사랑합니다. 친구님들~~~ 더보기
자두가 2012년 12월 31일을 보내며 친구님들께 인사드립니다 2012년을 보내며~ 자두를 찿아주신 친구님들께, 여지껏 볼것없는 자두 블로그를 찿아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바쁘게 사느라 인사한번 제대로 드리지 못했어도 이해하시고 찿아주시니 아무리 바빠도 자두가 불로그많큼은 쉴수가 없었습니다. 자두의 일상은 바쁘게 돌아가지많 지금쯤 친구님들 오셨다 실망하실라?~하고 자두가 부지런히 글 올렸습니다. 역시나 찿아주신 친구님들 많으셔서 자두는 흐뭇한 마음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실망시키지않고 부지런히 앞을보며 달릴것입니다. 좋은 유기농자두 만드는건 물론이구요. 많이 팔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두를 찿아주신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친구님들 가족분들과 행복과 건강을 비는 바입니다. 친구님들 2013년엔 소원성취 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유기농 자두 올려봅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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