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가 옮겨심은 달래들이 올라와요 대장님이 도라지 심겠다고 달래밭을 없앤 바램에 자두가 헐래벌떡 얼마나 오르내리며 달래를 옮겨심기 한지 몰라요. 다행이도 많지는 않지만 아직 끈을 놓지않은게 다행입니다. 땅에 돈 떨어진것 줏는 만큼 어렵게 이삭 줏었어요. 그리고 하나하나 심언게 이렇게 많아 졌습니다. 키워서 2년만 뜯어먹지않고 씨앗밭고 하면 또 늘어날겁니다. 그때까지 먹고싶어도 많이 늘리려면 참아야죠. 더보기 자두는 밭을 일구고 씨를 뿌렸습니다 (토: 맑음) 채소 씨앗을 뿌렸습니다. 얼마전에 대장님이 한번 갈아 엎은 밭이라 자두가 호미로 일하긴 좋았습니다. 오늘 많은 일을 한것 갔습니다. 상추, 쑥갓, 열무, 유채, 당귀~ 밭을 쫓아가며 씨뿌리고 깨끗이 정리했네요. 그러나 친구님들은 자두 따라 하지마시고 3월 27일~ 4월 3일정도 뿌리시면 될것 갔습니다. 자두는 씨앗이 많으므로 채소가 올라오지 않으면 다시 뿌리면 되지많 친구님들은 아니 잖아요. 그땐 그진 98%는 다 살아 새싹이 올라 올것입니다. 더보기 자두가 고기먹을땐 늘 땅바닥 입니다 자두집엔 고기 구울땐 상차림이 없습니다. 바닥에 신문지깔면 그것으로 상차림 입니다. 가정에선 제일 편하게 먹는 방법이지요. 고기와 밥 된장과 야채~ 별로 차릴께없이 둘이서 지글지글 그립니다. 자두는 고기 냄새도 싫어하지많 고기가 있을땐 요놈의 캔맥주가 자두에게 고기 한점이라도 맛보게 만들죠. 손님이 오실땐 바닥 상차림보단 쪼깨 낳을겁니다. 둘이 있으면 낭군님 좋아하는 반찬 한가지만 내어서라도 먹는게 어느 가정 막론하고 똑 같지 않을까 싶네요. 더보기 자두가 비온 뒤 촉촉한 날 수레국화 모종 옮겼습니다 (금: 비~흐림) 요즘 같은 봄날엔 모종을 옮길려면 어제 같이 비오고 땅이 촉하며 오늘같이 흐린날이 모종 옮기기 딱 좋은 날입니다. 이런 날 옮기면 그진 90%는 산다고 봅니다. 자두도 흩터러진 수레국화를 옮겼습니다. 한곳에 모여있어야 꽃도 예쁘게 보이는데 멋되로 흩어져 자두의 마음이 편치않아 꽃밭 반을 나눠 한곳에서 오목하게 피라고 옮겨 주었습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아버지가 좋아하는 먹걸이를 사가지고 며느리가 왔습니다 시금치 많이 뜯은걸 어떻게 냄새 맞았는지 며느리가 온다는 말없이 갑자기 들이 닥쳤습니다. 먹걸이를 한아름 싸가지고 온것입니다. 며느리는 꼭 씨아바지 좋아하는것만 사 옵니다. 그래도 오늘은 오마니 맥주도 6개나 사왔구 요플래까지 듬으로 가져왔습니다. 요즘 오마니 블로그를 보니 아바지 오마니 일 너무 많이 하신다고 하면서요. 늘 착한 며느리를 보면서 고맙게 생각하죠. 점심도 못 먹은 며느리 생각하며 씨오마니는 며느리 해 먹이겠다고 닭요리하고 씨아바지는 며느리 주겠다고 도라지와 냉이를 캐러 다녔습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하우스도 갈아 엎을려고 시금치를 모두 뜯고 상추도 파 옮겼어요 비닐을 다 덮고나니 대장님 하우스안에 있는 시금치를 모두 다 뽑아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봄인 만큼 하우스 안도 갈아 엎는 다는군요. 시금치를 뜯었드니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상추는 삽으로 흙까지 파서 노지에 심었습니다. 씨앗 뿌릴려면 아직 이르기 때문입니다. 씨뿌려 새삮이 움틀때까지 2식구는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 비가오니 맞춤같이 잘자랄 것입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고구마 심을 자리에도 비닐 깔았습니다 어제 고추 심을자리 갈면서 고구마 심을 자리도 갈았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고추자리 비닐깔면서 고구마 심을자리도 비닐을 깔았습니다. 그리고 걸리적 그리는 파는 삽으로 파내 버렸습니다. 더보기 자두집엔 고추 심을려고 비닐깝니다 (목: 비) 어제 고추심을 자리를 갈았습니다. 오늘 비오면 물기가 많다면서요. 그리고 새벽부터 대장님이 보이질 않습니다. 가랑비는 오는데 비닐을 깐다고 밭에 계셨습니다. 일을 미루지 않는건 좋으나 오늘 같은 날 하필이면 비를 맞으며 서두르고 계십니다. 그래도 일할건 미루면 안됀다네요. 허긴... 더보기 자두의 꽃밭에는 목단이 색끼들 많이 대려 왔어요 꽃밭을 맨다고 열심히 매다보니 대장님께서 목단에 거름을 너무 많이 부운것 같아 반듯하게 깔아 줄꺼라고 거름을 걷어내니 줄기는 잎이 피는걸 알았지많 거름속에 있는 목단은 보이지 않았으나 거름을 걷은 뒤에보니 아~글쎄 나무마다 이렇게 많은 아가들이 쌍으로 마구 태어 났드라구요. 미역국 대신 대장님 거름준 걸로 때워야지요. 예쁘기도 해라~ 목단꽃과 작약꽃은 비슷하긴 해도 작약은 꽃이 억새다고 해야 맞는것 갔아요. 그러나 목단은 꽃잎이 아기 엉덩이 처럼 실크같이 부드럽다 보시면 돼요. 이게 목단꽃과 작약의 차이점이죠. 더보기 자두집 앞마당에도 작약이 올라옵니다 손까락으로 살살 파 뒤벼보니 작약이 쏘옥 고개를 치겨들며 얼굴을 붉힙니다. 이러니 어찌 자두가 밭을 매주지 않겠어요. 자두의 즐거운 콧노래가 절로 나옵니다. 더보기 이전 1 ··· 71 72 73 74 75 76 77 ··· 6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