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봄날엔 모종을 옮길려면
어제 같이 비오고 땅이 촉하며
오늘같이 흐린날이 모종 옮기기 딱 좋은 날입니다.
이런 날 옮기면 그진 90%는 산다고 봅니다.
자두도 흩터러진 수레국화를 옮겼습니다.
한곳에 모여있어야 꽃도 예쁘게 보이는데
멋되로 흩어져 자두의 마음이 편치않아
꽃밭 반을 나눠 한곳에서 오목하게 피라고
옮겨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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