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을 맨다고 열심히 매다보니
대장님께서 목단에 거름을 너무 많이 부운것 같아
반듯하게 깔아 줄꺼라고 거름을 걷어내니
줄기는 잎이 피는걸 알았지많 거름속에 있는
목단은 보이지 않았으나 거름을 걷은 뒤에보니
아~글쎄 나무마다 이렇게 많은 아가들이
쌍으로 마구 태어 났드라구요.
미역국 대신 대장님 거름준 걸로 때워야지요.
예쁘기도 해라~
목단꽃과 작약꽃은 비슷하긴 해도
작약은 꽃이 억새다고 해야 맞는것 갔아요.
그러나 목단은 꽃잎이 아기 엉덩이 처럼
실크같이 부드럽다 보시면 돼요.
이게 목단꽃과 작약의 차이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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