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추심을 자리를 갈았습니다.
오늘 비오면 물기가 많다면서요.
그리고 새벽부터 대장님이 보이질 않습니다.
가랑비는 오는데 비닐을 깐다고 밭에 계셨습니다.
일을 미루지 않는건 좋으나
오늘 같은 날 하필이면 비를 맞으며 서두르고 계십니다.
그래도 일할건 미루면 안됀다네요.
허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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