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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달달한 감홍시 오늘점심은 강홍시로 배를 채울렵니다. 감이 얼마나 큰지요 제 손바닥에 올려놓으면 손까락 끝만 보이리많큼 큰감입니다. 하나만 먹어도 아무생각 없으리많큼 배가 부릅니다. ㅎㅎ 역시 홍시는 못말려~~ 어쩜 이렇게 달고 맛있을까요. 감나무 한그루면 겨울을 해결하는 감홍시~ 시골의 창고안이 이래서 좋다니까요.ㅎㅎ 더보기
솥안에선 수세미가 바글바글 크나큰 대형솥!! 수세미를 자르지 않고도 넣을수있는 대형솥~ 수세미의 길이가 장난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자르지 않고도 이렇게 들어갑니다 목적은 수세미를 만들려고 넣었습니다. 그물은 약을 꼬을거구요 근데 너무 오래 삶아서 수세미 할것을 못건졌습니다. ㅎㅎ 약으로 대치해야 겠습니다 수세미도 오래삶으니 녹아버리네요. 여기다 약나무들을 넣어 약을 꼬우고 말았습니다. 그나저나 올해는 설거지할 수세미가 없어저 버렸습니다. 몇개밖엔 못만들었거든요~한눈을팔면 손해본다니까요.ㅎㅎ 더보기
무엇을 끓이고 있을까요. 이렇게 큰솥안에 무엇을 끓이고 있을까요??? 궁금하시죠~ 알아맞춰 보실래요??? 눈으로 알아 맞춰 보세요. 과연 무엇이 여기있을까요? 내일 알려 드릴께요.ㅎㅎㅎ 더보기
구름아 흘러흘러 어디로가니 구름아 흘러흘러 어디로가니 먼나라 계신 울~엄마 찿아 떠내려가니 하늘높이 구름하늘 만들어가니 너가 부러워 눈물짖는다 산천은 꽃물들어 아름답건많 한번간 울~엄만 오지를 않고 날개없는 새가되어 이렇게 너만 바라보는 내모습 또한 서글프구나. 구름아 흘러흘러 울~엄마 만나거든 당신딸 잘있다고 전하여다오. 더보기
가을은 사계절중 곡식 창고다 가을을 생각하면 낙엽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허지만 시골에선 가을이되면 몸은고달프도 마음은 대통령 불잖습니다 봄이면 밭을갈고 여름이면 땡볓에 고생고생하며 이마에 땀방울은 하루도 흘리지 않을때가 없었죠. 허지만 가을이면 그많은 땀방울은 어디로 스며든지 모릅니다. 농부에 그순박한 웃음이 자연히 입가에 미소만 남길뿐입니다. 천하를 얻었는것같은 양식이 창고에 수북수북 쌓이기 때문이죠. 그 창고안을 볼때의 흐뭇한 마음은 대통령이 부럽겠습니까? 아닙니다 그땐 오로지 먹을꺼리가 많은 창고가 부르울 따름이죠. 우리 하우스안을 들여다 보면 아주 작은 것이지많 제손으로 이렇게 키웠다는게 흐뭇합니다. 제손을 거친것은 무엇이든 여기서 말려 보물 창고로 가니까요. 표고버섯은 서우재님ㅇ가저온것, 이것 외에 고구마, 은행,.. 더보기
오늘 저녁 메뉴는 냉이 뭇힘 밭에다니며 냉이를 캣습니다. 뿌리가 덩실한게 제철이 돌아왔군요. 냉이 씨앗을 받아 하나하나 심었드니 이젠 밭구석구석 냉이천국입니다. 우리집엔 칼신냉, 민들레, 달래~ 모든것은 제가 심은것들입니다. 냉이를 요렇게 뭇혀보았습니다. 이것이 보약이라 생각하며 먹어야겟죠. 냉이 삶은 냉이 냉이 나물뭇힘 냉이 초뭇힘 더보기
자연이준 수세미 모종을하고 물을주고나면 꽃이피고 열매를 맺습니다. 그리고나면 울집에선 여러가지로 활용하고 있죠.~ 이것을 이번엔 수세미를 만들었습니다. 이것으로 친환경 무농약 수세미가 탄생한거죠. 말랐을땐 빳빳합니다. 물에들어가면 보들보들한 수세미가 됩니다. 해마다 이렇게 수세미를 만들어쓰는 버릇이 생겼네요. 여러분도 한번 만들어 쓰보셔요 무척좋습니다. 더보기
별고을사과농원엘 사과따러 갔다 왜이리 약속을 해놓고나니 바쁜일이 많이생길까? "사과따주께; 라고 약속을 해놓고나니 집에 바쁜일이 많이생겨 까딱 잘못하면 약속을 어길뻔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 했든가... 하루만더 놓첫어도 큰일 날뻔했다. 연신 집에 일이많아 팔이야 다리야 하고 있는데 울~대장 제 성격을 알고는 난가서 쉬기로하고 울~때장이 나대신 그날 사과따주기로 하고 별고을을 갔다. 엄청 달린사과~ 빨간꽃이라 불러도 될많큼 아름다웠다. 밭에서 부셔먹는사과맛~ 아직 입안에서 맵도는것 같다. 사과 따주고 점심, 저녁까지 사과엄청하고... 대접잘받고왔다. 사과는 부사구요 엄청달아요 고냉지사과입니다 휴대폰:010.4699.4954 더보기
하우스안 채소들 도시서는 맛볼수없는 채소들... 도시서는 조그마한땅만 있어도 돈버는 궁리를 한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어찌할수없는 현실속~ 각박한 세상살이에 살아가는 여유로움도 잊은체... 하루하루 목매이게사는 도시생활 어찌모르랴! 시골의 풍요로움을 가끔씩 친척집에 들리러 와서야 느끼게된다. 늘 하시는 말씀들 ... 늙어면 시골에 뭇혀 살고싶단말... 나도 도시살다온지 얼마되지 않았지많 시골이 좋다. 하우스를 만들고 나많 부지런하면 이렇게 하우스에서 겨울에 먹을 양식들을 만들어 낼수 있다는게 시골 오기를 잘했다는것이다. 이것이 겨울에 먹을려고 준비한 하우스 채소입니다 겨울에는 여기다 이불을 덮어 따뜻하게해서 채소를 키우는것이죠 지금 철사를 꼽은것은 여기 비닐을덮고 그위에 이불을 덮는다는 뜻입니다 시골분들은 보시면 압니다.. 더보기
표고버섯과 딸기쨈 딸랑님과 서우재님이 오시면서 가저온것~ " 님이 딸기쨈을 가져오셨는데 넘 맛있었어요. 시중에 나오는것들은 넘달아서 전 사먹질 않습니다. 딸랑님이 가저온 딸기쨈은 시중에파는것관 맛이 틀립니다. 넘 달지않아 위에 부담이 가지않는게 장점인것 같습니다. 저도 오디같은것 따서 제가 손수 쨈을 만들어 먹습니다. 제가 만들어먹는 그런맛이나는게 아주 맛있었습니다. 넘 많은 설탕을넣어 쨈을만든것은 속이쓰리드군요. 서우재님의 표고버섯은 넘 많아서 일부만 남겨놓고 이렇게 썰어 말렸습니다 두고두고 먹을려구요 예쁘게 말라갑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