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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어제는 우리집에도 김장을 했다우 울~집에도 겨울을 이겨내는 김장을 마쳤습니다. 아~~ 이제 모든게 해방된 기분입니다. 메주도 만들었구 김장도 끝내고 뒷풀이도 걸판지게 했습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사진을 남기지 못한게 못내 아쉽습니다. 허지만 우리가족 모여않아 이렇게 먹는것이라도 남길수있어 다행입니다. 굴 듬뿍넣은 김치에 돼지수육에 방게까지~ ㅎㅎ 그기다 캬~~술까증 맛이 죽여주드군요. 더보기
야밤에 우리 야식입니다 여태 요 맛난것 먹었습니다. 오드득 오드득 물릉뼈 씹는재미가 좋으네요. 가오리입니다. 그리고 과메기와함께 이것저것 먹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이렇게 먹어도 살이 찌지않으니 마음놓고 먹습니다. 여기에 곁들이는 또하나~~ 캬!!~~~도 있습니다.ㅎㅎ 울~대장은 껍질은 절대 벗기지 말라하십니다. 그래서 우린 껍질체 먹습니다. 더보기
숨바꼭질끝에 찿은 달걀 우리집 닭한마리가 요즘 이상하게 달걀을 놓지 않는것입니다. 하루에 3개를 줏어와야 하는데 매일 두개씩밖에 없었습니다. 틀림없이 전번처럼 다른곳에 알을 낳는다 생각하고 2일을 지켰습니다 어제는 잠시잠깐 없어졌어 미행을 못했구요. 오늘은 냉이를 캐면서 아침10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장장 4시간을 냉이캐고 씀바귀캐며 점심도 못먹고 지켰습니다. 근데 움직이기 시작하드군요~ 계속 뒤따랐습니다 전번에도 이런일이 함있었습니다. 세상에!!~ 우리집 에서 멀리 떨어진곳 까지가서 이렇게 알을 낳았지뭡니까? 전번에 한번 들키고나니 자리를 옮겼네요. 공짜로 줏은 알 같았습니다. 냉큼 삶아서 친구에게 가저가 하나씩 까먹었습니다. 더보기
닭발 양념 닭발요리를 함 해보았습니다. 우리 애들도 저를 닮았나봅니다. 제가 좋아하는것들은 이런것들입니다. 아나고대가리, 닭발, 닭목, 생선대가리~~ 주로 뜯는것을 잘먹는 편입니다. 허지만 야채를 위주로 먹고있습니다. 닭발은 뜯어먹구요. 양념은 밥비벼 먹어면 맛있어요. 더보기
메주 만들기 한해를 보내며 하는일~ 김장 담그기, 메주 끓이기, 겨울준비 연탄, 보일러 기름넣기~ 이러면 월동준비는 다된건가요? 제가 메주를 못끓이기 때문에 날이면 날마다 걱정만 한답니다. 울~대장 눈치만 살살보다 입을 열었죠. 메주 끓여야 하는데... 언제 끓일려고? 했드니 당장 시작하자고 입떨어지기 무섭게 끓이게 되었습니다. 모든 과정 처다보고있든난 한숨밖에 나오질 않습니다. 대장 없어면 메주는 누가 끓이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전 팔도 아프고 저렇게 많은걸 들~힘이 없거든요. 더보기
꽃나무 옮겨심기 해마다 탈바꿈하는 우리꽃밭~ 오늘은 집뒤에있는 영산홍, 철쭉을 대문 옆에 옮겨다 심는다. 자두 선별하다보니 박스놓는곳이랑 차 돌릴때 불편함 때문이다. 울대장 열심히 파옮기고있다 뿌리가 엄청커서 꽤나 무겁다. 딸딸이가 없어면 몇포기 옮기지않아 쓰러질것같다. 그동안 꽃나무를 실하게 잘키웠단 뜻도있다. 이꽃나무들이 봄이되면 나를 얼마나 기쁨에 빠터리는지 모른다. 우울증도 치료해주고 콧노래로 부르게하며 행복하게 웃음을주는 나무들이다. 뒤편엔 철쭉을 심었슴다. 백장미 캐낸자리엔 하얀영산홍 심고 흙 파낸자리에 백장미를 안치고 심고나서 꼭꼭 밟아주고 백장미도 옮겨심고 자두나무도 몇거루 옮겨심고 꽃나무 파낸자리 메꾸기 더보기
동치미를 담아요 비록 두식구래도 겨울을 날려면 할건 다해야합니다. 적은 식구인많큼 동치미도 적게 담슴니다. 동치미를 담는것 보니 2010년도 막바지에 다달은것 같습니다. 아직 미숙한 음식솜씨에 맛이 어떨련지... 맛 잘들게 해달라고 빌뿐입니다. 얼친님들 동치미국물에 감기 퇴치하십시요. 더보기
술안주로 폐계닭 졸임 오늘 날씨도 별로구 울~대장과 술이나 한잔할까한다. 안주가 뭐가 좋을까 생각하다 폐계닭 졸임하기로했다. 우린 육계는 터벅해서 먹질 않는다. 찜닭은 목뼈, 날개, 갈비뼈 간단히 먹고 잡채만 건저먹고 버린다. 허지많 폐계닭은 양림만 잘하면 정말 맛있다. 울~집에선 자주해먹는 닭졸임이다. 더보기
열합 국물로 미역국 끓이기 오늘은 성주 5일장이다. 날씨도 꾸름하고 하여 열합을사고 물미역을샀다. 저녁엔 미역국을 끓여 먹어야겠다. 열합 3.000원 어치가 얼마나 많은지~ 알맹이가 넘많아 우리 아롱이(개)를 주었드니 꼬리를 흔들고 춤을추며 난리가났다. 물미역 2.000원 주고사고 집으로 돌아와서 손질하느라 힘들었다.~ 미역 국을 끓였드니 시원한게 먹을만하다. 더보기
사람만 먹는줄알았든 무우를 쥐도 먹어요 귀농6년에 놀랄일이 또한가지 생겻습니다. 여태 무우는 사람만 먹고 사는줄 알았습니다. 쥐도 무우를 먹는단 사실을 비로소 알았습니다. 김장할때 뽑아할려고 이불 덮어가며 애썼는데~ 도저히 그냥 두면 안될것같아 모두 뽑아버렸습니다. 배추김치는 나중에 담드라도 무우부터 미리 담궈야겠습니다. 쥐파먹은 무우 뽑으니 얼마되지 않는군요 무우청 김치담을것과 씨래기 할것과 분리중 씨래기할것 무우청은 영양과가 많으므로 이렇게 김치담궈 먹어요 무우씻기 무우김치 담아요 무우청 김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