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가 붓꽃줄기 다 짜릅니다 공주를 보내고 나니 허전한 마음이 들어 가만 있질 못하고 애매한 붓꽃 줄기 짜릅니다. 이제 흰꽃도 실컷 보았고 다음 붓꽃이 기다리고 있으니 하나라도 빨리 해치워야 했기에 자두가 한 곳만 남겨두고 다 짤라 버렸습니다. 지저분하든게 깨끗해져 보기 좋습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공주가 강아지를 대리고 왔습니다 공주가 온 밭을 휘저어며 강아지와 돌아 다닙니다. 할아버지와 무슨 못다한 말이 있어 얼마나 잘 노는지요. 어미는 씨아버지 베다 남겨논 질경이 잎을 뜯습니다. 큰 고무다라이에 엄청 많아요. 이것으로 장아찌를 담구면 얼마나 맛있게 담는지 정말 며느리 자랑 하고 싶다니까요. 아침에 뜯어놓은 그 많은 나물을 고기구워 쌈으로 우리 큰 손녀와 둘이 뚝딱 해치우고 갔어요. 나물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오마니는 자꾸만 채소 키우고 싶다니까요. 질경이는 씻고 다듬고 묶고 해서 떠나 보내고 나니 섭섭한게 집이 텅텅 빈것 갔네요. 참새처럼 재잘그리는 공주 목소리도 들리는것 갔구요. 더보기 자두가 살구나무 묶습니다 살구나무 가지가 멋되로 휘 늘어져 이제 가지를 잡아야 합니다. 지금은 보기 싫지만 가지를 잡고나면 나무가 바르게 자랄겁니다. 끈으로 이리저리 묶었습니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 천사가 온다 합니다. 어버이 날 겸사겸사 들어 옵니다. 어버이날은 동네 행사가 있기 때문에 미리 온답니다. 애들이 고기 사 온다니 나물도 준비 했습니다. 더보기 자두집 대장님은 풀깍기를 합니다 (토: 맑음) 이른 아침 대장님 풀을 깍습니다. 풀깍으며 자두가 좋아하는 질경이는 그냥 두었네요. 이렇게 아량을 베푸니 상차림에 반찬이 늘어나는 것이지요. 질경이는 명이나물 대신 장아찌를 담는 것입니다. 아주 만난 장아찌가 됩니다. 고기 구워 먹을때 상차림에 아주 좋은 찬이 될겁니다. 더보기 자두집 금낭화가 이제 핍니다 블로그나 펫북에서 금낭화 본지가 몇일 된것 갔은데 우리집 금낭화는 게으른가 봅니다. 이제사 꽃피우느라 강한 바람에 혼나고 있습니다. 바람이 얼마나 쌔게 부는지 자두가 날아갈뻔 했습니다. 그많튼 금낭화가 겨울에 얼어 죽은건지 갈수록 자꾸만 작어지고 있어요. 내년엔 새싹이 올라오면 모종을 좀 해야겠습니다. 금낭화밭이 그득 했었는데 지금은 빈곳이 더 많습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고구마 모종 심었어요 대장님 이발하고 목욕 가신다드니 오면서 고구마 모종을 사 오셨다. 그리고 혼자서 심는다고 자두는 집에 들어 가라신다. 오늘 바람은 왜그리 부는지 집에 가벼운 물건은 꽁꽁 싸메지 않으면 다 날아간다. 바람이라도 좀 잦아들면 좋으련만 오늘 종일 바람분다. 더보기 자두가 올 봄에 꺽은 고사리예요 고사리를 바싹 말려 묶은 것입니다. 대장님과 자두가 꺽은 고사리에요. 진주 고사리 주문해 놓은게 있어 이것으로도 만족하게 생각합니다. 꺽는 재미는 이루 말 할수 없을 만큼 재미있어요. 그 재미로 고사리 철이되면 한 두번쯤 산에 오른답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사과가 징그럽게 달렸습니다 (금: 맑음) 자두가 이렇게 달렸어야 하는데 징그럼게도 사과가 많이 달렸네요. 나중에 적과 할 일이 걱정입니다. 자두와 반반 나눠 달렸으면 울 대장님 걱정을 이렇게 많이 하지 않을텐데. 에구~~~ 더보기 자두집 자주색 붓꽃도 올려봅니다 자주색과 흰붓꽃 두가지를 썩어 놓아도 예쁩니다. 자주색이 많지 않아 2곳에만 썩었어요. 다른곳에도 옮겨 놓을려구 생각중 입니다. 색색이 볼때마다 새로운 마음에 예쁘드라구요. 다음엔 연한자주색 붓꽃을 올려볼까 합니다. 더보기 자두집 뽕나무도 서리맞은 뒤 잎이 나오지 않습니다 뽕나무 둥치는 살아있지많 잎은 영영 나오지 않습니다.. 된서리가 자두 입에 오디를 넣어주지 않을려고 발버등 칩니다. 올해는 안 넣어줘도 되니 제발 나무만 살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6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