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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자두집 대장님은 도라지밭 비닐을 다시 씌웁니다 (토: 비) 요즘은 대장님이 안스럽습니다. 자두가 방에만 누워있기 때문입니다. 자두도 열심히 풀을뽑든 청소를 하든 같이 일할땐 몰랐습니다. 그러나 이제야 느낌니다. 늘 한몸이 되어 같이 일하고 있었다는 걸요. 오늘은 비가오니 땅이 질다면서 도라지밭에 비닐이 바람에 날린걸 다시 벗기면서 덮습니다. 늘 부지런함이 몸에 벤것 같습니다. 예쁘게 다둑그리는 모습이 오늘따라 더욱 안스럽네요. 더보기
자두집에 붓꽃이 피었습니다 (금: 맑음)(목: 맑음)(수: 흐림~맑음) 자두가 몇일 자리를 비워 죄송합니다. 몸상태가 쫴깨 안좋아서 누워 버렸습니다. 그래서 밭일도 못하고 집일도 못하고 밥도 못하고 빨래도 못하고 모두 대장님 차지가 되었습니다. 오늘 오후에 겨우 몸 추스리고 잠깐 컴 앞에 않았습니다. 아파도 꽃이 자꾸만 자두를 부르며 나오라기에 잠깐 나가서는 요렇게 예쁜 붓꽃이 여기저기서 피고 있기에 3곳에서 피는 붓꽃을 담아봤습니다. 역시 아픈곳을 조금이나마 잊게 하는것도 꽃이드라구요. 더보기
자두집에 불두화가 피고있어요 몇일 전 거센 바람에 불두화가 한쪽으로 쏠렸네요. 주먹만한 꽃송이가 엄청납니다. 더보기
자두가 와송밭 멥니다 행사 다녀와서 또 풀뽑기 시작하며 빈자리에 와송 색끼 떼다가 모종까지 했습니다. 추워서 반만 했네요. 어디 아플려 하는지 제 몸이 지금 좋칠 않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어버이날 동네 잔치에 다녀왔습니다 (화: 흐림) 오늘은 어버이날 동네 어르신들 상차림이 있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님들 건강하시라고 촛불도 켜고 노래도 불렀습니다. 밥과 맛있는 음식하느라 젊은분들 고생 많으셨드라구요. 더보기
자두집에 와송이 잘도 큽니다 자두가 부지런히 심은 와송입니다. 돌틈에도 심었습니다. 와송은 보편적 잘 살아 납니다. 옆가지에 색끼친것 뽑아 땅에다 심기만하면 살아납니다. 그만큼 번식도 잘되고 살아날 율이 98%는 됩니다. 좀 자라면 뜯어먹고 또 번식 식히고 그른답니다. 요쿠르트 넣고 와송갈아 음료로 많이 먹습니다. 좋다하니 심었고 나눠 먹는 것입니다. 예쁘죠. 자두의 먹이가 되기위해 부지런히 자라고 있습니다. 더보기
자두집엔 사과 적과합니다 (월: 비~흐림) 아침부터 그진 오후 3시까지 비가 내렸습니다. 그 이후론 아직 비는 오지 않습니다. 대장님 사과가 급하다며 적과 하신다 합니다. 얼마나 달려있든지 6시 25분에 집에 들어 오십니다. 아직 겨울사과 부사는 너무어려 적과를 못했다 합니다. 여러가지를 심었드니 손 봐 줄곳이 많습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예쁜 붓꽃이 피었어요 오늘은 비 엇그제까지 하얀 붓꽃을 올렸지만 이젠 색다른 붓꽃이 피고 있습니다. 이것도 3곳에 심었지만 여기가 아무래도 따뜻해서 일찍 피나 봅니다. 아직 앞마당엔 2~3개 밖에 피지 않았그든요. 애들과 수성못에서 점심먹고 오니 비를 투덜투덜 맞고 있네요. 꽃마다 나름 매력이있고 예쁩니다. 더보기
자두가 수성못에서 어버이날 앞당겨 애들을 만났습니다 (일: 비) 모두가 사는게 바빠 가족끼리 모두 만나기가 힘드는 세상입니다. 오늘 어버이날 앞당겨 가족들이 다 모이진 못했지만 이렇게라도 만나 얼굴 본다는게 얼마나 행복한지요. 멀리 있다보니 1년에 한번 보는것도 힘든 세상입니다. 우리집까지 올려니 시간을 너무 빼앗낀다고 수성못에서 밥한그릇 하자며 만났습니다. 모처럼 애들 얼굴보랴~ 너무 좋아~ 웃고 떠들고 하는 바람에 아무런 생각 없었습니다. 사진을 마지막에 남기게되어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우리는 한가족 임에 행복했습니다. 더보기
자두집 분홍 매발톱입니다 애쁘기도 해라 고맙게 찿아주는 분홍 매발톱입니다. 올해도 여전히 자두보러 왔나봅니다. 얼굴보며 빵긋 눈 인사 했습니다. 그리고 행여나 변덕스러운 날씨땜에 자두 앨범에 예쁜 매발톱을 저장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