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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줄을 타고다니는 사마귀 여지껏 사마귀만보면 무서워서 도망 했습니다. 울~대장이 곁에 있을테니 겁네지말고 사진 찍어라해서 울~대장만 밑고 맘~놓고 찰칵 찰칵 찍었습니다. 처음으로 이렇게 가까이서 보았습니다. 무서운 놈이군요 사진을 찍을려니 얼굴을 자꾸 피하드라구요. 여기서 찍을려면 얼굴을 보이지 않으려고 저쪽을보고...계속 씨름했습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함, 해보셔요 그나마 오늘은 사마귀에대해 요만큼은 알았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내블로그에 무었이든 남기고싶어 이런것도 올립니다. 사마귀도 서커서 줄타기하듯 줄을 잘 타는건 오늘 알았습니다. 그것도 빨리 타지않고 엉금엉금 느린보처럼 기어서 말입니다. **사실인진 모르지만= 사마귀는 숫컷이 암컷과 교배 하고나면 암놈의 먹이가 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더보기
예쁜 고양이를 분양 받았다 이름은=자두 예쁜 고양이가 울~집에 한마리 입양되어 왔다. ji4346 님이 키우라고 주신 예쁜 여자아이다. 추위를 탓는지 밤새 울~대장과 한이불 속에서 자고 일어난 녀석~! 이렇게 생활할수는 없는법 박스에 자기집을 만들어 주기로했다. 그러자면 깔고자는 요도 있어야하고 이블도 있어야하기에 나의 내복을 바늘에 손까락이 찔려가면서 예쁘게 기워 잠자리 만들어 주었다. 그것도 보온메리내복~ 따뜻하겠지ㅡ 0 0 아~ 아직 이름이없는 고양이 이름부터 지어야 하는데... 0 0 아~ 이제 울~3식구 싸워가며 잘 살아보자꾸나. ㅡ고양이 이름을 자두라 지었답니다.ㅡ 더보기
능이버섯을 아시나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귀하디 귀한 능이버섯 요즘은 송이보다 더 귀한게 능이버섯 이라는군요. 처음엔 모르고 쇠고기국에 넣었다가 놀란적이 있습니다. 쇠고기국은 국물이 맑아야 하는데 능이를 많이 넣어면 맛있을라나 하고 넣은것이 국물이 온통 까만 약물같이 되어버렸습니다. 그이후엔 이것을 삶아 된장에 뭇혀먹습니다. 주로 닭 삶을때 많이 넣어 먹습니다. 굿버섯도 삶아서 된장에 뭇혀드시면 최고의 요리가 될겁니다. 송이버섯 능이버섯 앞 능이버섯 줄기와뿌리 굿버섯 울~대장 이것을 (굿두디기)라 부릅니다 저도 확실한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이것이 굿버섯 뿌리와 줄기입니다. 이것은 싸리버섯 산에가셔서 아무거나 따시면 큰일 납니다 송이만 빼고 한꺼번에 뭇혀 보았습니다 (맛이 죽인다)직이지는 못해도 먹을만 합니다 더보기
무르익는 감은 가을을 야금야금 줏어먹고~ 가을을 떠올리게하는 감! 감하면 가을~ 시골 친척집에가면 가지를 뚝 꺽어서 집에 가저가라고 주던 감가지 ㅡ 자랄땐 그것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ㅡ 엄마께 우리도 감나무 하나심자고 때를 썻었는데... 세월의 강산이 이렇게 흘러흘러 변해버렸네. 그러던 내 어머닌 따쓴밥 한번 해드릴래도 받아 자시질 못하고 저 먼곳에~ 내 손이 닿지않는 저 먼곳에~ 저 먼곳에~ 가 계신다. 가을은 세월을 야금야금 씹어 삼킨다 저 높은곳에있는 감도 가을을 야금야금 줏어먹고 있다. 가을을 얼마나 많이 먹었기에 얼굴은 취해버려 빨갛게 물들고 있다. 그와중 많이 먹은놈이 있다 음주 측정 걸렸다 이건 면허취소 땍깍 따버렸다. 더보기
요즘 신식 칼라 거미 언제든 일어나면 아침 먹기전 집한바퀴를 돈다. 무심코 얼굴을 싸잡는 것은 거미줄~ 놀란거미가 나에게 대들듯 포복을 하는 느낌이다. 잠시나마 놀란나~ 에이~ 하고 거미줄을 걷을려다 자세히보니 거미 색깔이 화려하다 칼라색 소히 말하자면 예쁜 거미다. 기념사진 한장...ㅎㅎ 아니 돌아서니 저기도 색끼가 집을 짖고 있잖아 ㅡ 아니 밤사이에 없든 거미줄이 여기저기 집지어저있다. 이것이 거미의 반란인가? 아무튼 울집엔 약을 잘안치니 온갖 벌레들이 많이 생긴다. 그러므로 난 다른집보다 2배는 더 부지런해야된다. 더보기
올해 처음 맛본 송이= 맛있다 울~대장 오늘 더뎌 송이2개 따왔다. 이것 딸려고 그고생을 하냐? 나 같으면 산타기 싫어서도 그고생 않겠다. 그래도 송이땃다 나에게 자랑하고파 점심도 사먹지않고 집까지왔다. 송이, 싸리버섯, 밤, 영지~ ㅎㅎ 운동겸 가고파하는일 말린다고 될소냐~ 서로 마음많 안편치... 건강하니까 다니는일 나도 굳이 말리기는 싫다. 그래도 나 먹이겠다고 손수장만해 구워주는송이~ 어찌까나ㅡ 맛에취해 잊어버리고 사진을 안박았넹.ㅎㅎ 더보기
첨 보는 열매 입니다 (박 주가리) 열매 이름은 (박 주가리) 입니다. 높은곳에서 울집을 탐하고 있는 놈이 있습니다. 나 태어나서 생전 첨 보는 열매 입니다. 지금은 울~대장 송이 따러가고 없어 물어볼 사람이 없군요. 우리 아롱이(개)에게 물어보니 모른다고 고개를 획 돌리네요. 우리 닭들에게 가저가 물어보니 놀라서 모두 도망가기 바쁨니다. 이놈이 그렇게 무서운 놈인가 봅니다. 난 하나도 안무서운데... 괜실히 잘노는 닭들만 에너지 소비시킨것만 같습니다. 당체 요놈이 누구길래~ 어디서 왔으며~ 왜? 우리꽃들을 기웃 거리는거여. 중앙에 있음 중앙을 잘보세요 더보기
머리를 맛대고 우리 숨은 그림 찿기 해보실래요. 문제는 영장 메뚜기라고 아실라나? 그 메뚜기가 이 풀숲에 있습니다. 근데 그것이 메뚜기고~ 메뚜기가 그것이고~ 풀이 메뚜기와 같은 옷을 입고있고 메뚜기가 풀과같은 옷을 입고 있으니 그놈이 그놈이고 그놈이 그놈이니 저도 사진은 찍어놓고 사진속에 그놈이 없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난 알기에 자세히보니 여기 있네요. 숨은 그림 함 찿아 보세요. 잉~ 올려놓고나니 넘 찿기쉽다 이러면 재미 없는뎅~ 찿으신분 댓글 쪼깨~ 남겨 주실래요. 더보기
에고~ 이건또 문~ 꽃인고 (방가지) (이꽃을 방가지꽃이라 하는군요.) 난 꽃복이 터진 놈 인가봅니다. 집안에 꽃도 많아 일일이 이름을 외우지도 못하는데~ 이놈이 담장넘으로 고개를 쑥 내~미는군요. 너는 이름이 뭐니? 물어도 대답도 없습니다. 울집에 꽃만해도 저도 해아리질 못합니다 다들 (자두)는 허울이고 꽃만 키우는줄 알고 있어요 꽃집이 아니고선 이렇게 많은꽃 올리기도 힘들겠죠. 아직도 꽃피울 놈이 몇종류 있습니다. 때로는 컴을 열어보고 나도 놀라울 정도 입니다. 내작은 몸이 이많은 꽃을 그더운 여름에 풀을 뽑으며 키웠었는가 하구요. 비록 비싼꽃은 아니지많 꽃의 아름다움은 나름대로 다 가지고 있거든요. 지 잘난 맛에 산다고들 하시지요~ 이꽃들도 다들 지 잘난 맛에 살고 있거든요. 그렇다고 지 잘난 맛에 다 잘사는건 없습니다 내손이 가야만 .. 더보기
왜? 하필이면 이런곳을 택했을까? 우리집 닭이 병아리에서 성장하여 어미닭이 되는 과정을 수업하고 있습니다. 근데 저에게 걱정꺼리가 하나 생겼습니다. 닭한마리가 알을 하필 위험한 곳에서 낳고 있었습니다. 한마리는 집안에서 낳는데 한마리는 꼭 여기서만 알을 낳습니다. 월래 식구가 많으면 그와중에 꼭 하나는 걱정시키는 식구가 있듯이 이넘이 그렇습니다. 아직은 괜찮지만 겨울엔 우짤란고~ 에고!~에고!~~ 와이래 사람속을 태우는지~ 그자리를 메꾸어도 보았지만 어떻게 파해치고 들어가는지... 가을엔 볏짚으로 예쁜집을 지어줘야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