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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오늘 저녁 메뉴는 냉이 뭇힘 밭에다니며 냉이를 캣습니다. 뿌리가 덩실한게 제철이 돌아왔군요. 냉이 씨앗을 받아 하나하나 심었드니 이젠 밭구석구석 냉이천국입니다. 우리집엔 칼신냉, 민들레, 달래~ 모든것은 제가 심은것들입니다. 냉이를 요렇게 뭇혀보았습니다. 이것이 보약이라 생각하며 먹어야겟죠. 냉이 삶은 냉이 냉이 나물뭇힘 냉이 초뭇힘 더보기
자연이준 수세미 모종을하고 물을주고나면 꽃이피고 열매를 맺습니다. 그리고나면 울집에선 여러가지로 활용하고 있죠.~ 이것을 이번엔 수세미를 만들었습니다. 이것으로 친환경 무농약 수세미가 탄생한거죠. 말랐을땐 빳빳합니다. 물에들어가면 보들보들한 수세미가 됩니다. 해마다 이렇게 수세미를 만들어쓰는 버릇이 생겼네요. 여러분도 한번 만들어 쓰보셔요 무척좋습니다. 더보기
별고을사과농원엘 사과따러 갔다 왜이리 약속을 해놓고나니 바쁜일이 많이생길까? "사과따주께; 라고 약속을 해놓고나니 집에 바쁜일이 많이생겨 까딱 잘못하면 약속을 어길뻔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 했든가... 하루만더 놓첫어도 큰일 날뻔했다. 연신 집에 일이많아 팔이야 다리야 하고 있는데 울~대장 제 성격을 알고는 난가서 쉬기로하고 울~때장이 나대신 그날 사과따주기로 하고 별고을을 갔다. 엄청 달린사과~ 빨간꽃이라 불러도 될많큼 아름다웠다. 밭에서 부셔먹는사과맛~ 아직 입안에서 맵도는것 같다. 사과 따주고 점심, 저녁까지 사과엄청하고... 대접잘받고왔다. 사과는 부사구요 엄청달아요 고냉지사과입니다 휴대폰:010.4699.4954 더보기
하우스안 채소들 도시서는 맛볼수없는 채소들... 도시서는 조그마한땅만 있어도 돈버는 궁리를 한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어찌할수없는 현실속~ 각박한 세상살이에 살아가는 여유로움도 잊은체... 하루하루 목매이게사는 도시생활 어찌모르랴! 시골의 풍요로움을 가끔씩 친척집에 들리러 와서야 느끼게된다. 늘 하시는 말씀들 ... 늙어면 시골에 뭇혀 살고싶단말... 나도 도시살다온지 얼마되지 않았지많 시골이 좋다. 하우스를 만들고 나많 부지런하면 이렇게 하우스에서 겨울에 먹을 양식들을 만들어 낼수 있다는게 시골 오기를 잘했다는것이다. 이것이 겨울에 먹을려고 준비한 하우스 채소입니다 겨울에는 여기다 이불을 덮어 따뜻하게해서 채소를 키우는것이죠 지금 철사를 꼽은것은 여기 비닐을덮고 그위에 이불을 덮는다는 뜻입니다 시골분들은 보시면 압니다.. 더보기
표고버섯과 딸기쨈 딸랑님과 서우재님이 오시면서 가저온것~ " 님이 딸기쨈을 가져오셨는데 넘 맛있었어요. 시중에 나오는것들은 넘달아서 전 사먹질 않습니다. 딸랑님이 가저온 딸기쨈은 시중에파는것관 맛이 틀립니다. 넘 달지않아 위에 부담이 가지않는게 장점인것 같습니다. 저도 오디같은것 따서 제가 손수 쨈을 만들어 먹습니다. 제가 만들어먹는 그런맛이나는게 아주 맛있었습니다. 넘 많은 설탕을넣어 쨈을만든것은 속이쓰리드군요. 서우재님의 표고버섯은 넘 많아서 일부만 남겨놓고 이렇게 썰어 말렸습니다 두고두고 먹을려구요 예쁘게 말라갑니다. 더보기
요즘 야채는 뿌리체 먹는게 좋아요 내일은 일요일 우리 아이들이 온다기에 고기구워 샐러드해서 먹을 나물을 미리 준비했습니다. 왜? 뿌리를 붙혀두었냐구요? 요즘 야채는 뿌리에 영양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더우기 어린채소를 집에서 이렇게 직접키워 먹을땐 저 처럼 이렇게 드십시요. 뿌리에서 단내가 살살 나겠죠 이게모두 제가키운 채소입니다. 믿을수있는 100%로 무공해 채소죠 여기다 무우뽑아 채썰고 사과 채썰어 샐러드 만들면 가족건강은 100%로 제가 책임지는겁니다. 하하하!! 파, 미나리, 배추, 상추, 시금치, 달래, 냉이, 유채나물, 무우, 사과 여기에다 마늘 ,참기름, 깨소금, 매실엑. 설탕약간 저희집에서담근 감식초 집간장조금 이렇게넣어 살살 뒤척이며 고루썩어 고기구워드세요. 고기를 많이먹어도 느끼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더보기
양말에 구멍이 빼꼼 났습니다. 양말을 신고 한참 일할동안 몰랐습니다. 채소밭에 물을주고 닭들과 도란도란 이얘를 주고밭았죠. 닭과 대화가 통하느냐고 물어시면 닭키워보신분은 아실겁니다. 먹이 줄때와 보통 자기들에게 이롭지 않은 얘기는 들을수 있다는걸요. 왠지 발까락이 찝찝해 신발을 벗어보니 이렇게 빵구가 났네요. 분명히 아침에 제가 신을땐 빵구가 나질않았습니다. 하는수없이 방에 들어와 이렇게 꽤매고 있습니다. 버리기엔 넘 아까운 양말입니다 이런양말 여러컬레됩니다. 그래도 다른곳은 말짱합니다 버리기엔 넘넘~ 아깝잖아요. 더보기
다알리아 뿌리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것은 고구마가 아닌 다알리아 뿌리입니다. 고구마 같이 생겼죠? 전 때로는 씨앗이나 뿌리를 보면서 모든것들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어찌하여 그작은 씨앗에서 잎과, 줄기, 꽃을 피우는지 신기하다 생각하니 더많은걸 신기하단 생각을 합니다. 이리보고 저리보아도 여전히 신기합니다. 이런 뿌리에서 싻이터 꽃을 피우다니... 내년을 기약하며 얼지않도록 뿌리를 캐는작업입니다 솔직히 귀찮을때가 많습니다 허지많 꽃을 볼려면 이렇게 해야합니다 밑에 흙을 깔고 뿌리를 넣고 다시위에 흙을 덮어줍니다. 그리고는 얼지않는곳 보이라실에 넣어둡니다. 위에 뿌리가 이렇게 예쁜꽃을 만들어 내는것입니다. 더보기
감이 곶감으로 변신하는중 감을따다 땅에 떨어저 깨진 감들을 이렇게 썰어서 말리고 있습니다 이것을 곶감이라 부르죠. 처음엔 많아 보이지만 몇일있음 3개가 2개되고 2개가 1개도 않됩니다. 마르고 또마르다보면 자꾸 줄기 때문입니다. 그기다 달달하니 맛이있다보니 오며가며 연신하나씩 익기도전에 제 입속으로 자꾸 빨려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더보기
오늘 저녁 찬거리 열심히 땅을파고 씨앗을 뿌리고 물을준 보람은 바로요것. 새싹이 한창 움돗음하며 올라오는 채소들~ 콩나물 시루에서 콩나물을 뽑듯 하나하나 살금살금 뽑아냅니다. 비좁은 곳에것도 뽑아줍니다. 드문드문 심어야 옆에것이 잘자라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심어놓고 올라오는것보면요~ 얼마나 예쁘고 사랑스러운지 몰라요. 오늘은 이것으로 저녁에 샐러드 해먹을겁니다. 지금 하우스에것은 더 예쁘요~담 에함 보여드릴께요. 시금치 이것을 경상도에서는 시나난파라고 불러요 (유채나물) 실파도 뜯고요 무우도 채썰어서 같이 샐러드 할겁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