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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이야기

자두꽃이 피기 시작했다. 기분좋은 날씨~ 나들이하기엔 좋은 날씨입니다. 자두꽃의 만발이 기분을 더해줍니다. 친구님들 자두꽃과같이 오늘도 스마일 해보세요. 하루가 행복에 취하는 좋은날이 되실겁니다. ** 자두나무가 작년과는 달리 심어진걸 아실겁니다. 새로심은 대석, 포모사(후무사) 자두나무 입니다. 전번 터널방식인 자두는 모두 제거했습니다. 더보기
버드나무를 베어 거름만드는중 버드나무를 베어 거름만들고 있습니다. 울~대장 장하다고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많은 나무를 베어 차곡차곡 모아놓고 비를맞히고 눈을맞히며 한 2년을 썩혀 다시 뒤엎고 뒤엎고 그렇게 많은 거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보다 좋은 거름이 또어디 있겠습니까. 더보기
산거름을 지게로 나르다 오늘 울~대장 건강튼튼 근육튼튼 힘올리는 날입니다. 낙엽과 나무가지들~ 풀~ 낙엽및에 썩을 흙들까지~ 모두를 산에서 썩혀 집으로 나르는 일을 합니다. 지게를 지고 나르느라 어깨가 발갛게 물이 들었습니다. 석힌 거름은 우리 자두나무에게 뿌리로부터 영양 공급을 하는것이지요. 무척 힘드는 일입니다 산 여기저기 많은양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이 거름은 자두밭에많 주는게 아니고 상추,파,부추,~~등 채소밭과 겨울 배추 무우 밭에도 넣는 거름입니다. 더보기
눈 치우기 울~대장 오늘 눈치우고 몸살났나보다. 벌써 몇일째 눈과의 싸움을 하고 있어니 몸살날많도하다 치워도 치워도 끝이없어니~ 울리집 뿐만이 아니고 지역마다 눈과의 전쟁은 다하리라~ 온 몸이 다쑤신다 하니 몸살인것같다. 경기도가서 제일추운날 에버렌드에서부터 인것같다. 그래서 반죽을해 따뜻한 수제비를 끓여서 점심을 먹었다. 피곤했는지 아직도 잠에서 깨어나질않고 낯잠 주무신다.~ 더보기
어린 자두나무를 틀을잡는 모습 2년생 자두나무에 울~대장 틀을잡는다. 이렇게해서 바르게 잡아가는것이다. 틀을잡고나면 다시 철근은 수거된다. 나무를 옳바르게 키울려면 대단한 노력과 정성없인 그나무는 바르게 자라지 못한다. 그러기에 사람이든 물건이든 주인을 잘맛나야 된다. 더보기
자두밭에서 첫닭걀은 이렇게 풀숲에 버려졌다 자두밭에서 주어온 달걀~ 언제낳았는지 색은 이미 변해있었다. 이놈들이 달걀을 낳을려면 나 한테 알렸어야지 꼬끼오오오~~하고. 엥~ 아까워 죽겠네 첫달걀은 영양분이 그리 많다는디~ 내가 알았음 울~대장 얼른 먹였을 텐데 ㅡ 그럼 뽀빠이처럼 팔뚝에 힘올려 일을 꼽이나 할텐데~ 생각할수록 아까운것~ 그마음을 아는지 내옆에 잠자리까지 나를 위로하는군. 아마 이놈들이 뛰어노는 공간이 넓으니까 놀다 미처 알 챙기는것 까지 잊은듯십다. 계란의 색이 변한모습 닭들도 더우니까 그늘을찿고 이를줄 알았으면 낯으로 풀뿌리를 베지 말것을 뿌리를 잘랐드니 풀은 마르고 닭들은 하필이면 그곳에서 더위를 식히고 달걀이 아까워 들여다 보고 있어니 내곁에 살짜기 내려안즌 잠자리 한마리 더보기
못난 자두 애가타는 마음에 울~대장 바구니들고 밭에 나가 못난 자두만 열심히 따고 있습니다. 고객님들은 전화계속 오죠~ 자두는 익질않고 헬렐레~ 하고있죠~ 울~대장 울매나 애가타까이~ 아직 저희는 겨울이불 덮고잡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낯엔 더워 헐떡이면서 새벽엔 추워서 겨울이불 뒤집어쓰고 잠을잡니다. 달로치면 7월중순이 훌쩍 넘었습니다. 여러분 이해가 가십니까??? 겨울이불없인 않된다능??~~~ 날씨가 왜? 이러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나를 말려죽일려고 작정한것 같습니다. 책임 완수하기까진 살아야 합니다~무슨일이 있드라도 ㅎㅎㅎ 더보기
아직 자두는 익을 생각은 않고~ 자두는 익질않고 아직 제자리 걸음 하고 있다. 작년 같았으면 몇일전부터 자두따느라 밥먹을 시간도 없었었텐데~ 자두가 익질않아 이렇게 한가한 시간속에 머리속엔 온통 고객님들께 보낼 자두 생각 뿐이다. 빨리 보내지 못하는 미안함과~ 자두가익지않는 초조함 때문에 불안하다. 올해는 모든 작물이 10일쯤 늦다는 소문과~ 꽃이필때 눈이온탓에 모든 작물이 좋질 않타고 농민들의 한숨과 아우성이 곳곳에서 들려온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작황이 좋질않은건 마찬가지다. 그래도 우리고객님들 나의 애로상을 이해하시고 기다려 주시니 얼마나 고마우신지~~고객님 자두사진 올립니다. 보시다시피 아직 자두가 이렇게 익질않고 매달려 있습니다. 이제 주문 물량도 다 채워졌기때문에 주문은 더받지 않습니다. ***몇일만 더 기다려주십시요 맛있는자.. 더보기
손님이 4팀이 다녀가셨다 오늘은 손님 치르느라 풀뽑기는 접었다. 대구에서 2팀 울산서 1팀 부산서 1팀이 오셨다. 자두는 익질 않았는데 손님들이 오셨다. 부산서 올라 오신 손님들은 미리 전화를 주셔서 그래도 점심 준비는 할수있었다. 밭에서 나는 채소들로 반찬을 해서 드렸다. 시골의 밥상은 맛있는건 없다. 그냥 채소반찬으로 된장 찌저 먹는 것이다. 마지막엔 대구에서 손님들이 오시면서 고기를 사가지고 오셔서 고기구워먹고 돌아가셨다. 시골 오셔서 먹을 많큼 다들 채소 뜯어가시라면 무척 좋아하신다 집을 둘러보는중 울산서 오신분들 부산서오신 은영씨 친구와 고추 따는 모습 예쁜 은영씨 자두따는 모습, 만나서 실물을 보니 미인이었다 대구에서 친구가 아드님과 자두사러~~~ 다들~ 고기 구워먹고 있는모습 더보기
자두가 익기만 기다리고~ 어제 자두밭~ 베든풀을 2일에 걸처 오늘 마당까지 다베었습니다. 전번 풀을 벤지가 6월 17일 이니까 한달이 되었군요. 비가 오니 풀들이 무섭게 자라는군요. 꼭 한달만입니다. 이제 자두가 익기만하면 되는데 자두가 익질 않는군요. 지금이 6월달인데 우리집엔 아직 겨울 이불을 덮고잡니다. 날씨가 이러니 농부님들~ 애간장이 타고 있을겁니다. 불이 펄펄 나는것 같습니다 이~불을 빨리 끄기만 기다립니다.  (보기만해도 시원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