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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지금 나오는 자두는 내것 작년에 심은 나무에서는 울긋 불긋 단풍들듯 물들기 시작한다. 아침이면 자두밭을 거닐다가 꽃물이 들어가는 자두를 몇개씩 딴다. 나~먹을려구~ 이넘을 내다 팔자니~ 수량이 적어 팔수가 없다. 그래서 자두가 여러 모로 몸에 좋다고 울~대장이 많이 따 먹으라한다. 그래서 부지런히 따 먹는 중이다 맛이~ 맛이~ 죽여줘요. 시큼, 새콤, 달콤, 아직 나무가 어려서 그러한지 아니면 처음 달린거라 그러한지 미금처럼 크진 않지만 맛은 좋은것 같다 올해 열심히 키우면 내년 후내년엔~ 자두의 크기를 확실히 알것 같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가 만든 좋은 거름을 쓰야한다. 거름에 질리 좋아야 크기와 단맛을 내는데 큰 역활을 한다. 장 담그는데 소금 조절을 잘해야 되듯이 나무에도 거듭 연구해가며 키워야한다. 더보기
풀 과의 한판 승부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날씨도 꼬롬하고 햇볓이 나질 않아 제가 먼저 풀에게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의~풀 오늘 나하고 한판 할까? 라고 하니깐 고개를 꺼떡이며 좋았어~ 라고 답이 오더많요. 그래서 열심히 붙었는데 결국은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성주자두농원에 풀은 왜? 이렇게 인정사정도 없이 나에게 덤비는 걸까요 나에게 세상에서 무엇이 제일 무섭냐고 뭇는다면~ 저에겐 성주자두농원에 풀이 제일 무서워요 라고 대답 할꺼에요. 그래도 풀은 들어면 않되요 자기는 내가 제일 무서운줄 알고 있거든요. 아무리 이길래도 요넘~들이 구석구석 숨어 있어요 보셔요. 저렇게요.ㅎㅎ 풀을 다 메고나니 저렇게 숨어 있어요. 여기도 보세요 꼭꼭 숨었죠 허지만 잡았습니다 뽑아도 뽑아도 끝이 보이질 않아요 오늘은 무승부~ 더보기
엄마란 이름으로 우리집에서 제일 먼저 맛볼수있는 과일 자두다. 엄마란 이름으로 이것을 제일 먼저 맛 보이고 싶은것도 내가 열달을 뱃속에 품어 낳은 나의 살쩜에게 제일 먼저 맛보이고 싶고 챙기게 된다. 그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나의 살쩜~~ 예쁜 내색끼 그 색끼가 40. 50. 60 이 되어도 나에겐 항상 어린 아가같은 단 하나 밖에없는 내 색끼다. 근데 그 색끼는 자기의 색끼 밖에 모른다. 내가 해 왔든것 처럼 지 색끼가 이세상에 천금같은 색끼다. 우린 그렇게 살아 가는 것이다 이것도 일종의 자연의 법칙이다. 그리고 그자식 줄려고 엄마란 이름으로 이렇게 챙겨 먹인다. 박스는 토마토 토댁 박스로~ 토마토 드시고 싶으면 여기로 전화해용~ 더보기
자두가 익어요 자두가 익고 있네요. 이것이 대석 입니다. 몇개를 따서 먹어보니 역시 세콤 달콤 합니다. 닭 들도 제가 자두따는동안 제따라 졸졸 따라 다니는 군요. 그사이 사과도 많이 컷습니다. 포도도 이렇게나 알들이 굵어졌어요. 더보기
성주자두농원에서 한가해 보이는 닭 무슨 풀이 이렇게 잘자라 나요. 처음서부터 베어나가면 ~끝까지 베고나서 다시 돌아오면 풀이 새까맣게 다시 자라 있어요. 돈이 이렇게 쏫아진다면 돈이 무서워 도망칠것 같은데요ㅎㅎ. 밑에서는 풀을 베는데 한가로이 발로 헤저가며 벌레잡아 먹는 닭들~ 참, 시골의 여유로움이 자연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만 개팔짜가 아니에요 우리집 닭은 닭~팔짜에요. 빨리빨리 크다오 닭, 들아~ 초복이 다가 온단다. 더보기
자두가 빨강 색칠을 한다 여러분 자두 보니 입에 침이 고이죠. 이 넘은 대석이란 자두 입니다.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난다. 란 속담 있죠. 이 넘이 엉덩이에 뿔 날라 그러네요. 작년 가을에 심은 넘 인데 몇 나무에서 이렇게 익어가고 있네요. 다른 나무들은 아직 새파란게 익질 안는데~ 요놈들만 3나무가 빨강 색칠을 하고 있네요. 더보기
수야네 토마토 농협에 기름 넣으러 가다 토댁네에 들렸었죠. 근데 미안 씨리~ 토마토를 5k를 얻어왔죠. 얼마나 맛이 있어면 배가 부르도록 먹고나서야~ "생각났다" 사진~ 하고는 얼른 디카 더러밀고 한컷 찍었죠. 속이 꽉찬게 정말 맛있었어요. 그래서 정신없이 먹다보니 사진에 담긴게 이것밖에 않되네요. (수야네농장=010-6517-7327) 더보기
말린 표고버섯 몇일전에 표고버섯 농장 하시는 참사리님이 가저다 준 버섯 입니다. 이것이 6월24일날 올린 표고버섯 말린것입니다. 이렇게 말려서 방앗간에 가서 빻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두고 두고 음식 할때마다 한 숫깔씩 넣어 먹어면 우리 건강식에 최고겠죠. 잘게 찢은건 빨리 말리기 위해서 입니다. (농장전화=010-4137-8584) 더보기
이렇게 작은 씨앗이? 때로는 씨앗을 받다 보면 신기함 그자체다. 이렇게 작은 씨앗이 어떻게 큰 채소들을 만들어 내는 것일까? 씨앗을 손바닥에 언저놓고 이렇게 저렇게 구불려 보아도 머리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꼬리가 어딘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땅에 심어 놓어면 머리가 나오고 꼬리가 나온다니~ 아무리 보아도 신기한놈 들이다. (파 씨) 더보기
잡탕 전 울~대장이 없어니 내신세가 말이 아니다. 아침도, 점심도 쫄쫄굶고 조금 전에야~ 냉장고 뒤저 이것 저것 넣어 잡탕 전을 붙혀 입에 넣었다. 울~대장이 있어면 먹기 싫어도 밥 한술 먹는데~ 없어니 고놈에밥! 먹기가 싫어서 요렇게 뱃님을 고생 시킨다. 나 뿐만 아니고 다른 가정에서도 마찮가지일 것이다. 남푠없음 대충대충 끼니를 넘기고야 마는 사람들 많을 것이다. 이렇게 전을 부처놓고 캔하나가 나의 배를 다채워 버렸다. 겨우 전은 2쪽밖에 못먹었다. 땀많 이렇게 많이 흘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