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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

자두집 붓꽃도 기뿜 줄 날이 닥아옵니다 꽃의 계절이 자두집에 내려 않았습니다. 자두집에 7가지의 붓꽃이 있다 그랬죠. 그중 먼저 튀어 나올 놈이 준비 중 입니다. 탕~ 하면 1등 할려고 바톤받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탕~ 총소는 소리는 자두가 하는게 아닙니다. 하늘과 땅과 바람과 물~등 모든것이 하는 것입니다. 단지 그중 자두가 하는것은 그냥 종 노릇하는 것이지요. 꽃이 피거나 꽃이 진후 아르바이트 하는겁니다. 땅에 거름을 잘 주고 풀도 뽑아주며 잘자라 라고 물도주고 그냥 꽃들이 죽지않게 상태를 살피는게 자두의 몫입니다. 더보기
자두가 찔래의 죽은 넝쿨을 짤랐습니다 아무래도 자두가 잠든사이 무언가 살금살금 들어왔나 봅니다. 발짜욱을 나 왔다갑니다 자두님~ 하고 흔적을 남겼습니다. 이건 고양이 아니면 아마도 개 발자욱 일까? 대장님은 잘 아시니 물어봐야 겠습니다. 자두가 죽은 장미 넝쿨을 짤라 대문옆 구멍을 땜질 했습니다. 이렇게 해놓으면 가시가 아파서도 자중하겠죠. 들어와서 똥 싸는게 싫은겁니다. 아휴~ 냄새...ㅎㅎㅎ 더보기
자두집에 사과꽃이 만발했어요 자두가 없는사이 사과꽃이 좋다고 만발했어요. 자두가 있으면 가지도 가위로 짤라 아프기도 하죠. 때로는 꽃도 한잎 딸때 있으니 짜증 났겠죠. 그런데 자두가 없으니 아플 일이 없으니 얼마나 좋았겠어요. 그러니 이때다 얘들아 자두 오기전에 활짝 피우고 말자면서 농성 한것 갔기도 해요. 사과나무가 자두를 욕해도 좋은데요. 그래도 꽃을 볼수 있다는 행복감이 자두가 더 좋아요. 만약 자두가 어디가 잘못되었다면 이 예쁜꽃을 못볼 수도 있었겠죠. 더보기
자두집엔 채소에 물을줍니다 (토: 맑음) 자두가 없는사이 어느새 새싹이 파릇파릇 올라왔네요. 대장님 물을주며 얘들이 물을 먹어면 더 빨리 예쁘게 자란되요. 그러면서 자두에게 얘들처럼 기운 차리래요. 더보기
자두는 병원을 떠난다 (금: 흐림) 난 아픈데 병원에선 아무 이상이 없되요. 머리MRI도 목MRI도 CT도 초음파도 심장도 천만중 다행이지만 그래도 어지럽고 아픈 난~ 어떻하라고? 그래도 한 동안은 검사한 것들은 안심해도 되니 얼마나 다행인가. 선생님을 잘만나 빠르게 검사가 이루어 졌다. 이제 집에 가란다. 병원에선 돌아서면 피뽑고 하든 순간이 괴로윘으나 집에 가라니 날개 단듯 이리 기쁠 수가~ 더보기
자두가 병원 건물이 너무 깨끗해 매사에 조심스럽다 행여나 기스날까. 행여나 바닥에 휴지지라도 흘릴까. 새건물이라 너무 조심스럽다. 병문안 오시는분 마다 모두 감딴한다. 근데 이것을 흠 잡는다면 너무 넓은게 환자에겐 흠이다. 왠냐면 성한 사람들이 아니기에 CT 랑 MRI 찍으러가는 곳이 너무멀어 어지럼즘을 견디기가 힘든다. 그리고 별나게 에리베터를 타면 많이 어지럽다. 높이가있어 빠르게 해놨기 때운이란다. 그래도 새건물이라 깨끗한게 마음에 쏘옥든다. 더보기
자두가 병윈에서 내려다 본 찻길 (맑음) 자두가 병원 10층에서 내려다 본 찻길엔 나무들이 벌써 녹음을 짓게하는 여름을 상상하게 한다. 더보기
자두집 예쁜꽃들이 눈에 아롱그린다 (화: 맑음) 집생각이 그립다. 예쁜 꽃들이 보고싶다. 다행이도 어제 찍어둔 예쁜꽃들이 휴폰에 남아있다. 자두가 집에 갈동안 꽃들이 지지않고 남아있어 주었슴 좋겠다. 더보기
자두가 병원에 입원했어요 소견서를들고 성서 새로지은 동산병원을 왔드니 서생님께서 7일간 입원하랍신다. 자두는 입원중 병실도 깨끗하고 좋긴하지만 너무넓고 부수마다 찿기가 힘든다. 더보기
자두집에 거름 만들어요 저번에 가져온 깻묶으로 거름 만들어요. 등겨를 크다란 포대기에 1포 사왔어요. 거름에 쓰고 남는건 창고에 보관해 둔다네요. 다음에 쓸곳이 많타나 봐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