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4

자두집 철쭉입니다 철쭉도 곧 피겠죠. 더보기
자두집에서 나는 반찬꺼리들 봄나물이 나란히 나란히 자두를 기다린답니다. 아직 돋나물은 어려서 못 뜯었어요. 더보기
자두집 머위가 꽃피우려 해요 (월: 맑음) 머위꽃 봉우리예요. 자두도 처음 만나는 머위 꽃봉우리예요. 더보기
자두집 할미들의 대란이 일어날것 갔습니다 아마도 할미들이 어디론가 떠날준비를 단단히 하는것 갔습니다. 이를땐 잡고 싶어도 잡을수 없는 난감함 입니다. 떠날땐 말없이 밤사이에 많이 떠나죠. 안녕이란 인사는 미리 해두는게 낳을 것입니다. 떠나다 발이 묶인놈도 있답니다. 그 할미는 또다시 자두집에 내년이면 자리잡고 다시 할미로 피어 날것입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작약이 많이 자랐네요 (일: 흐림~ ) 봄이 온게 엇그제 갔건만 벌써 작약은 하늘을 향해 쭉쭉 뻗어 가고 있습니다. 새싹이 날때 자두에게 봄의 새기운을 돋아주드니 이젠 꽃봉우리 맺겠다고 보란듯이 키를 키우고 있네요. 하루하루 자두몰래 키 키우는 작약들이 여름을 향해 하염없이 앞을 향해 돌진하는 모습들이 감개무량 합니다. 더보기
자두와 같이 사는 조팝입니다 조팝이 집주위를 둘러 싸고 있습니다. 이꽃도 멀리서보면 뾰안게 참 예쁩니다. 이맘때면 자두가 사진찍기 바쁜 4월입니다. 봄꽃들이 등장을 많이하는 시기니까요. 자두가 좋아라하니 대장님도 덩달아 자동으로 거슬리는 가지를 일부러 쳐주곤 하죠. 예쁜꽃 많이 보라구요. 아프지만 말래요. 참 고마운 분이세요. 더보기
자두가 취나물 뜯어러 나왔어요 (토: 맑음~흐림) 오늘은 왠지 취나물이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다라이 하나 쥐고 밭으로 향했죠. 살이 포동포동 오른 취나물들이 자두 오기를 기다린양 서로 뜯어가라고 아우성 들입니다. 에고 나 먹여 살리려고 애들 많이 쓴다 면서 칼로 맥아지를 싹뚝싹뚝 짤랐쮸. 짜른 자리가 아파도 자두가 먹는건 좋테요. 이를 우짜마 존노~ 마이 아풀낀데~ 더보기
자두집 복사꽃입니다 저번에 올린꽃은 돌복숭아 꽃이었구요. 이건 자두가 키우는 복사꽃이예요. 복숭? 이름은 같지만 꽃이 다른 이유는요. 돌복숭 꽃은 작구요. 집에서 키우는 복숭꽃은 꽃이 크다는 점입니다. 이꽃이 지면서 씨방에서 복숭을 만들어 내는것이죠. 먼 훗날 복숭이 만들어지면 다시 한번 올리겠습니다. 더보기
자두집이 온통 푸른잎으로 변하고있어요 자두집이 봄맞이 하느라 온통 푸른잎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블루베리도 아로니아도 보리수도 꽃잎 트터릴려고 준비 땅 하는것 갔습니다. 더보기
자두집 밭에 망을 쳤어요 (금: 맑음) 어제 완두콩 심은곳에 까치가 달겨든되요. 아마도 까치들은 귀신인가봐요. 그기 콩심은걸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달콤한 콩냄새가 바람타고 까치에게 알려주나 봐요. 대장님 그냥 두었다간 콩이고 뭐고 까치에게 다 빼았기게 생겼다고 망을 끄집어내어 뱅글뱅글 돌아가며 다 쳐버렸어요. 참 잘하셨어요. 그래야 자두먹을것이 생기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