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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꽃밭 한모퉁이에 달래 밭 이곳은 나의 꽃밭입니다. 이곳에 달래심은지가 벌써 6년이 되는군요. 몇포기를 심었는데... 이젠 달래밭이 되었습니다. 양이많은지라 이웃과 노나먹기도하구 이것으로~ 전, 뭇힘, 물김치, 김치~ 여러가지를 해먹습니다. 오늘은 달래김치를 담았습니다. 드문드문 썰어서 밥 비벼먹으면 맛있습니다. 더보기
이웃이 가저온 꽃모종하기 몸이 깔아안아 아무것도 하기싫어 맥을놓고있는데 이웃에서 꽃을심어라고 가저왔네요. 주는것 안심을수도없고 뚝딱뚝딱 심었습니다. 추우면 안되니까 이렇게 마른풀로 덮어주면 춥드라도 얼진않습니다. ...꽃은 예민해서요 사람손길을 알거든요. 너랑나랑 한집에서 오래오래 살자면요~ 말귀도 알아듯는것 같은게 꽃이예요. 정말로... 더보기
어제 꽃밭을 메면서 이제 그 무언가가 나의 마음을 빼앗으려 합니다. 꽃을 그만 키우고 싶은 마음이듭니다. 여태 풀을 뽑았는데 풀을 뽑기가 싫어집니다. 100평이넘는 꽃밭, 뽑아도 뽑아도 올라오는 풀~ 풀을뽑지않으면 꽃밭은 절로 없어집니다. ...풀밭이 되니까요~ 마음에 갈등이 생깁니다. 더보기
장작 쌓기 때기쉽게 차레대로 오늘 바람이 몹씨 붑니다. 연신 비닐이 펄럭펄럭~입니다. 몇일전에 거름만들며 참나무를 장작할려구 많이 짤라서 갖다놓은게 있습니다. 오늘 울~대장 없을때 칭찬들을려고 성주자두농원 아낙은 장작을 쌓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때기 쉽게 굵은것은 굵은것되로, 중간것, 가는것~ 이렇게 순위를 잡고 차곡차곡 쌓았습니다. 참숯에 고기를 구울려면 굵은것을 불짚혀야 숯이됩니다. 그를때를 대비해 이렇게 열을 지웁니다. 더보기
성질급한놈 일잔 합니다 며느님이 먹어라고 가저온 사골~ 불앞에있어려니 지루합니다. 캔맥주랑 주거니 받거니 일잔합니다. 상차림도 필요없구 이렇게 간단히 먹는맛 음식은 이렇게먹어야 맛이있습니다. 더보기
버드나무를 베어 거름만드는중 버드나무를 베어 거름만들고 있습니다. 울~대장 장하다고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많은 나무를 베어 차곡차곡 모아놓고 비를맞히고 눈을맞히며 한 2년을 썩혀 다시 뒤엎고 뒤엎고 그렇게 많은 거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보다 좋은 거름이 또어디 있겠습니까. 더보기
잠자든 개구리 오늘 꽃밭에 (호미)로 풀을뽑다~ 땅속에 잠자든 개구리를 죽일뻔했다. 다시 땅속에 묻어주고 그위에 낙엽을 덮어주었다. 따뜻하라구~ 근데 마음이 내내 편칠않다. 왜!!~...일까? 더보기
냉이피클을 담았습니다 어찌하면 냉이도 오래두고 먹을수 있을까요? 냉이는 우리몸에 좋은역활을 많이하는 나물입니다. 성주자두아낙이 머리를 약간 쓰보았습니다. 냉이피클을 담아서 함먹어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담아보았습니다. 더보기
봄비를맞고 울고있는 꽃들 봄꽃들이 비를 맞고 울고있습니다. 슬퍼서가아닌 기쁨에 눈물인듯합니다. 우리집은 다같은 성주지많 이웃집보다 기온이 떨어지나 봅니다. 이웃집들은 할미꽃이 피어난집도 있습니다. ...허나 울~집엔 힘겹게 땅을 파헤치고 나오고 있습니다. 할미꽃, 키다리국화, 상사화, 금낭화 입니다. 더보기
연탄보일러 교체하기 온천다녀온 벌인가? 보일러가 고장나서 새로 교체했다. 근데 뭐야!~~ 연탄이 불감당이다. 이건 불 마게가 잘못된건가? 보일러 통이 잘못된건가? 마게를 손봐도 안되고... 헐~~~ 미처 나자빠지겠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