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가 맑간 동김치에 붉은 물을 들이게 되었네요 어짜까나~ 키다리배추를 담고나니 양념이 남았습니다. 대장님 양념 아깝다고 자두에게 자꾸만 보챕니다. 그럼 넣을 곳이라곤 동김치 뿐인데 어쨔냐 잉~ 에라 모르겠다며 양념을 채에 걸러 어처구니 없는 동김치를 변신시켜 김치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나는 어떻하라구~ 시원한 국물먹고 싶었는데 시원한 동김치가 대장님덕에 붉게 물든 이상한 김치가 되었습니다. 김치담아놓고 합판을 사러 갔습니다. 한겨울땐 마구먹는 김치가 밖으로 나와야 하그든요. 합판위에 나란히 줄세워 쉽게 먹도록 해놓아야 하그든요. 그러기위해 평상위에 합판을 깔았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키다리 배추로 시원한 김치 담았습니다 (월: 맑음) 날이 추워질까봐 무지 걱정되는 자두입니다. 요즘은 꿈속에서도 김치담고 있습니다. 오늘은 키가 크다란 배추로 김치담을려고 준비 했습니다. 이 김친 시원하게 먹으려고 간도 싱겁게 만들고 무엇보다 생 붉은 고추 갈아서 김치 담급니다. 새우젓만으로 쓰고 찹쌀풀 끓였고 다싯물하고 물론 생강 마늘 청각은 필히 넣었쮸. 잎이 얼마나 넓은지 시원하게 담아 쌈도 싸 먹을려구요. 아침 일찍부터 서둘렀드니 또 1통 만들었습니다. 알타리김치 무우김치 동김치 키다리김치 4가지나 담았네요. 이제 배추김치만 남았습니다만 아직 또 무슨 김치를 더 담을련지 자두의 손맛은 모른다니까요. 왠냐면~ 무우씨를 느지막히 뿌린게 있그든요. 담을까? 말까? 생각중 입니다. 더보기 자두가 동김치 쫴끔만 담았어요 동김치라긴 좀 그렇고 아니라고 하기도 좀... 어제 무우뽑다보니 자그마한게 동김치 담으면 딱 좋을 무우여서 간해두었다 오늘 담았습니다. 노랗고 빨갛고 푸른잎도 있고 색이 아름다운만큼 김치도 시원하게 맛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날이 들 추우니 4일정도 밖에 두었다가 김치통에 담아 냉장고에 넣을려구 합니다. 동김치는 살얼음이 둥둥떠는 맛에 먹는 것이니까요. 날이 영하로 내려가면 그때 또다시 밖으로 옮겨야 겨울 동김치 먹는 맛이 나겠지요. 더보기 자두집엔 땅을파고 무우를 저장합니다 (일: 흐림) 날이 많이 차가워 지는것 갔습니다. 이러다 무우를 잘 못 간수하면 얼릴것 갔아 오늘 땅을파고 무우를 저장 합니다. 자두가 겨울에 무쳐먹고 무우 말랭이도 만들어야 할 무우입니다. 올핸 많이 심지 않았지만 무우가 예쁘게 맛있게 잘자라 줘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저번처럼 땅을 깊이 파진 않았지만 이 정도로 묻어 두고 이불을 4겹이나 따뜻하게 덮었으니 괜찮겠죠. 더보기 자두가 북어국 끓였어요 무우김치 담을 준비 단단히 했습니다. 김치담고나면 힘들어하는 자두입니다. 미리 북어 손질하여 국부터 끓여놓고 힘들어 기운없으면 국 하나만으로도 밥먹겠끔 북어국을 끓였지요. 자두가 잘끓여 맛있는지 아니면 재료들이 맛있어 맛난건지 시원하고 달큰하고 엄청 맛있어요. 왠만하면 김치하나로도 국만 있으면 해결될것 같아요. 더보기 자두가 오늘은 무우김치를 담습니다 (토: 맑음) 자두가 오늘은 무우김치를 담을려고 무우를 뽑았습니다. 잘 생긴 무우들이 쭉쭉 뽑혀 올라옵니다. 요즘은 핵가족시대여서 김장을 많이 하지는 않죠. 씨래기는 말릴려고 그늘진 창고안 줄에 늘었구요. 그리고 무우는 간쳐놓고 북어를 다듬었습니다. 부산물은 다싯물내어 무우김치에 쓰려구요. 오후 1시에 간쳐서 7시가 넘어 담았습니다. 무우가 김치통에 1통하고 겨울에 먹을건 단지에 담았습니다. 겨울 반찬인만큼 맛있게 익게 해 달라며 담았습니다. 더보기 자두집 달래입니다 달래밭도 역시 풀때문에 지져분해 풀을 대충 뽑았습니다. 옮긴 달래여서 아직 먹을 순 없고 많이 번진뒤 부터 뜯어먹으려고 키우는 중입니다. 더보기 자두가 냉이찿아 해맸습니다 냉이찿아 해매다가 노란 민들래도 만났구요. 냉이 잘 자라라고 맨손으로 풀도 대충 뽑아주고 하나를 뽑아 보았드니 아직 뿌리가 덜자라서 가느다랗게 뽑혔어요. 아직 냉이 캘때가 안된것 갔아요. 좀더 키워 뜯어먹어야 할것 갔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두더쥐잡는 대장님을 위해 씨래기국 끓였습니다 자두가 두더쥐잡는 대장님을 위해 도와 줄거라곤 겨우 씨래국 끓여드리는 일 밖에 없군요. 씨래기에 쇠고기 콜라겐덩어리 넣고 끓였드니 그것도 고기 넣었다고 맛이 훨 났습니다. 추위에 떨며 서 있는 동안 조금이라도 마시면 몸이 조금 덜 추울것같아 끓여 드렸습니다. 자두를 처다보고 웃는 대장님이 왜그리 불쌍하게 보이는지요. 더보기 자두집 대장님은 요즘 두더쥐잡기에 몰두 합니다 (금: 비~흐림) 부지런한 대장님 할 일 다 했는지 이제부터 두더쥐 잡이에 나선것 갔습니다. 두더쥐 잡을땐 망부석이 되어야만 잡는다네요. 조금이라도 소리나면 도망간다며 30분이고 40분이고 오로지 인내로 버티며 잡아냅니다. 오늘도 1마리 밖에 잡질 못했다 합니다. 잡고나면 땅을 꼭꼭 밟아주어야 한되요. 요즘은 지렁이가 추위에 깊이 들어가므로 두더쥐도 땅 깊이서 판다합니다. 때로는 삽이 깊이 들어가질않아 노칠때도 많다 그러네요. 두더쥐가 얼마나 많은지 대장님 고생 많이 하십니다.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6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