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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댁이 제피잎을 땄습니다 (수: 맑음) 제피나무에서 싹이 올라옵니다. 이른 아침 자두댁이 가시에 찔려가며 제피잎을 땁니다. 따다가 잎에넣어 오물오물 씹었드니 찐~한 향이 잎안에 오래도록 머뭄니다. 이상하게 다른곳에선 아직 잎이 올라오지 않습니다. 유독 이나무만 잎이 무성하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깨끗이 씼었으니 이제 말리는 중입니다. 고추장에 뭇혀 먹을려구요. 입맛없을땐 제피잎이 입맛을 북돋여 주니까요. 더보기
자두댁이 계피물을 끓여 채소에 쳐봅니다 친환경 채소를 키워보겠다고 계피를 삶아서 쳤습니다. 처음이니 효과가 있다면 고추에도 쳐볼까 합니다. 그리고 약치는 도구도 하나 샀습니다. 이렇게 서서히 농부 교육을 배우는겁니다. 농사란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는것 갔습니다. 더보기
자두댁이 훝잎을 땁니다 (화: 흐림~맑음) 우리집엔 훝잎나무가 3그루 있습니다. 오늘 훝잎 따겠다고 빨간 가방이 있어 끈을 끈고 허리에 메겠끔 만들었습니다. 삶은게 조금밖에 않되지만 사먹진 않습니다. 더보기
자두댁엔 점심엔 육회로 마당엔 꽃눈이 내렸습니다 (월: 맑음)(일: 비~흐림) 영감님 오늘은 육회 해서 밥먹자 합니다. 시장가서 육해꺼리 사고 배도 샀습니다. 자두댁이 조물조물 뭇혀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어제 비온탓으로 3일날만 해도 꽃잎이 살랑살랑 하나씩 떨어진게 제법 있었습니다. 그러드니 간밤에 소낙비가 꽃잎을 다 떨구다 시피 했습니다. 바람이 불면 마당으로 밭으로 다 날릴텐데 쓸 어도 잘 쓸리지 않으니 쓸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저 이리둥글 저리둥글 하다 언젠간 어디로 훌훌날아 사라지겠지 하고 보고만 있을 뿐입니다. 집에 않자서 별이별 휘한한꼴 다 보고 있습니다. 쿨하게 대문밖을 나가지 않아도 봄꽃이랑 모든 감상을 집에서 하는 자두 입니다. 특히 코로나19 땜에 나다니지 말라는데 잘됐군요. 더보기
자두댁에 연탄불 피웠어요 영감님 쇠고기 젖살 굽는다고 연탄불 피웠어요. 오랜만에 보는 번개탄과 연탄 그리고 집게까지 추억속의 연탄불이라 참 정겹네요. 옛날엔 연탄불에 고기 많이 구웠어요. 그러다 연탄이 사라진지 좀 된것 갔네요. 허나 자두댁은 오래동안 연탄 보일러를 썼어요. 그러다 연탄이 너무비싸 기름을 땠지만요. 기름이나 연탄이나 지금은 몇십만원 차이드라구요. 그를바에야 편한 기름보일러가 낳아 바꿨어요. 지금 우리 창고엔 연탄이 몇백장 있어요. 한번씩 고기구워 먹을려구요. 이를때 짱이네요. 더보기
자두댁에 꽃비가 내렸어요 비가 온다드니 바람이 살랑 붑니다. 그러드니 나무에서 꽃비가 우르르 쏟아집니다. 비는 가랑비가 한방울씩 내리기 시작합니다. 꽃잎은 완전 꽃비로 바뀌는것 갔습니다. 이왕 내릴끄면 비올때 깨끗이 내렸으면 합니다. 훗날 더 이상 집에 꽃잎이 흩어러지지 않게요. 더보기
자두댁이 파랭이 꽃 땜에 못살아 아무리 뜯어도 안되는 파랭이꽃 나 정말 이놈들 땜에 못살아 우리집 전체를 둘러 쌌어요. 더보기
성주댁이 꽃옮겨 심기를 하였습니다 (토: 흐림~비) 갑자기 꽃이름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늘 그늘에 있다보니 꽃이 많이 피지 않습니다. 이번엔 옮겨 심어 보았습니다. 꽃 많이 피라고~ 그리고 꽃밭도 메주고~ 심으면서 여기가 이제 니집이니 편안히 자라라 했습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벗꽃이 만발했다 언제 저렇게 자랐는지 은행나무와 키제기 할려든다. 날이 갈수록 나무가 크지니 꽃도 자연적 많아진다. 이뿌다. 더보기
지두댁에 당귀잎이 너무 좋아요 (금: 맑음) 스치고 지나올려니 그냥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다. 당귀잎이 너무 좋으니 갑자기 고기구워 먹고싶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