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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

자두집 블루베리 꽃이예요 (금: 맑음)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블루베리 자두가 바쁜탓에 꽃이 다 피고 지금 떨어지고 있어도 몰랐어요. 느지막히 자두의 미안함을 얘기하며 아침에 찍어 올립니다. 반짝반짝 날좀 봐주세요 하는걸 잊은 자두 요리 찰칵 조리 찰칵 꽃들을 만지작 그리며 미안해 미안해 그럤죠. 얘들도 자두의 블로그에 올라가고싶어 몸부림치는 얘들이예요. 예쁘게 봐주세요. ​ 더보기
자두집 작약꽃이 활짝 피었어요 여기도 저기도 양 사방에서 동 서 남 북에서 핀 작약꽃 입니다. 지금 자두집엔 불고 푸르고 희고 노랗고 분홍꽃이며 모든꽃이 요란하게 피고 있습니다. 이맛에 자두가 살아가고 있는것 갔습니다. 꽃밭에 자두도 조기 있네요. ​ 더보기
자두가 참외 축제에 다녀왔어요 너무 일찍 간 탓일까? 자두가 사진만 찍고 그냥 왔어요. 오늘은 큰 행사는 없는듯 싶었어요. 천막은 열지않은 곳이 많았구요. 사람들도 많이 없었고 차도 원할하게 다녔구 아마도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행사가 이루어 질것 갔아요. 자두가 대충 행사장의 사진으로 안내해 드릴께요. 먹거리 장소까진 안갔기에 그기 사진은 못올려 드림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 더보기
자두집에 풀베기를 합니다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는 사람 오늘은 에취기를 울러 맷습니다. 가믐이 심하다고 풀 안벤다드니 크게 자란 풀을보고 가만있질 못하겠나 봅니다. 그래도 유채꽃 보라고 베지 않았기에 다 베라했드니 깨끗하게 베 나갑니다. 지금은 너무 더운지 쉬고 계십니다. 오늘은 성주에 참외축제가 있는 날입니다. 저희는 더위 피해 저녁에 구경 할려구요. 친구님들 성주에 참외축제 해요. 5월 16~19일까지요. (목~일)까지 성주로 많이 많이 놀러오세요. ​ 더보기
자두집에 보라와 흰색이 썩인 꽃이 핍니다 (목: 맑음) 꽃이 하나지고 나면 또 다른꽃이 피어나는 성주자두농원 자두는 꽃피는 재미에 살고 또 다른 꽃이 피기를 기다리며 풀을 뜯는 여인이 되어 버렸습니다. 꽃이 피어 날때마다 새로운 꽃을 보는 재미에 푹빠진여자 그여자는 비록 지금 할미지만 마음많은 18세 순이랍니다. 순이 이마에 흐르는 땀방울은 꽃순이여서 그렇답니다. 꽃순이가 되려고 자칭한 여자 추우면 추운데로 더우면 더운데로 시간과 계절을 탓하지 말고 살아야 한답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많은 꽃을 볼수 있답니다. ​ 더보기
자두집에 고구마와 옥수수 심었어요 저녁에 고구마와 옥수수 심었어요. 몇일전 옥수수 씨앗 넣은게 늦게 올라올것 같아 오늘 고구마 모종사면서 옥수수 몇포기 더 사와 심었어요. 이제 우리집에 심을건 그진 다 심은듯 싶네요. 혹여나 또 무엇이 대장님을 괴롭힐까? 이젠 일꺼리가 더 없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물론 농사일이란 끝 없는줄 알지만 기존 있는 일만 열심히 하면 될것 같것만 또 어찌될련지 모르겠네요. ​ 더보기
자두집 대장님은 그늘 차지하고 낮잠 주무십니다 아침부터 부지런히 일하시는 대장님 물주고 자두 적과해가며 간식도 잘도 드시더니 이젠 잠이 온다면서 시원하게 두팔 두다리 벌리고 편히 잠자리 잡았습니다. 이렇게 일 많이 하시는줄 모르시는 분은 지나가며 팔자 늘어졌다 하시겠죠. 아무렴은 어떻습니까? 이렇게 사는것도 자기 팔잔걸요. 팔자치곤 행복한 팔자인것 갔으네요. 덩달아 자두 팔자도 공감합니다. ​ 더보기
자두집 불두화가 예쁘질 않아요 그늘에 치여 올해는 꽃송이도 크지않고 예쁘게 피질않는 불두화땜에 자두의 마음이 좋지않아요. 다행히 대장님께서 벗꽃 가지 쳐준 덕에 불두화가 숨을 좀 쉴것 갔네요. 더 칠려니 여긴 그늘 만들어 쉬는 곳이기에 대장님이 가지를 많이 치진 못했어요. ​ 더보기
자두집 대장님 간식입니다 여자 말을 잘들어면 이런 간식도 많이 얻어먹어요. 자두가 채소 여러가지 넣고 팜멜리와 계란으로 간식꺼리 만들어 대장님 드렸어요. 여자 말 잘들어 손해볼것 없다는 사실입니다. ​ 더보기
자두집에 벗꽃가지를 좀 쳐냈습니다 벗꽃이 욱어져 왕보리수도 불두화도 피해를 입습니다. 보다 못한 자두가 사다리와 톱을 가져와 대장님께 좀 베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답답했든 가지를 쳐내고 나니 훤한게 이제 나무들이 좀 살것 갔다합니다.일찍 쳐주었드라면 불두화가 좋아라 했을텐데 꽃이 예쁘지 않아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