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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

자두집에 잔디깍기와 풀뜯기를 합니다 (수: 맑음) 아침에 대장님 마당에 잔디를 깍았습니다. 꽃밭가로 잔디튄것 쓸고 뜨럭도 쓸고 풀도 뜯었습니다. 자두가 느지막히 나와 도와줄려니 못하게 합니다. 아침준비만 하래요. 일 마져 끝내고 아침은 느지막히 드셨습니다. ​ 더보기
자두집에 칼슘과 발효제를 칩니다 오늘은 대장님 약치는게 아니라 칼슘과 발효제를 치고 계신다. 남들이 약칠사이 중간중간 이런식으로 약대신 발효제를 치고 계시는 것이다. 자두가 오늘은 왠지 일찍 일어난 탓인지 자두가 발효제 치는걸 다 보다니 이런 일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나 잠꾸러기는 어쩔수 없을꺼야. 대장님 매일 이렇게 일찍 일어나 약을치니 자두가 못볼 수 밖에... ​ 더보기
자두가 나물 뜯어 삶았습니다 자두가 나물뜯언것 쌈꺼리와 삶을것 이왕 삶는것 친구것도 준비한다. 부침게까지 붙혔다. ​ ​ 더보기
자두가 풀땜에 죽꺽따 (화: 맑음) 풀땜에 미치것땅. 아침에 풀메느라 밥까지 굶었당. 대장님도 자두 도와주느라 애 쓰신다. 그래도 오늘은 자두가 풀한테 이깃찌라우 더보기
자두집 뽕나무에 오디가 징그럽게 달렸습니다 오메 징그러~ 이게 모두 오디란 말인가? 아직 뽕나무가 어린데도 오디가 빈틈없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요. 이것도 적과가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올해는 그냥 두고 볼러구 합니다. 그래야 내년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판단 할 수 있으니까요. 왕오디라해서 2그루 산것인데 정말 많이 달려있네요. ​ 더보기
자두가 어린 앵두나무 옮겨 심었습니다 앵두를 심었다가 자리가 너무 좁은듯하여 다시 다른 곳으로 옮겨 심었습니다. 빨갛게 달리든 앵두가 없어니 왠지 서운해 어린 묘목이 있기에 이렇게나 키웠네요. 앵두 옮겨심고 오지랍이 넓게도 옥매화 여러뿌리 깨서 동네 이집 저집 돌아다니며 주인없는 곳엔 자두가 심고 있는 곳엔 나눠주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더보기
자두는 오늘도 꽃밭에 풀을 뽑았습니다 비온뒤 풀이 잘 뽑힙니다. 마음이 답답해 맨손으로 오늘도 풀과의 전쟁을하는 자두입니다. 여기까지만 하고 말았습니다. 일을 너무 많이하면 자두의 몸에 이상이 올까봐 요즘은 몸을 많이 아끼는 편입니다. ​ 더보기
자두집 꽃들이 비에맞아 초라한 모습을 보이네요 씨오마니 용심스러운 날씨가 되면 꽃들이 매맞은듯 몹씨 상하게 됩니다. 씨오마님께 꾸중들은 며느리도 꽃잎처럼 힘없이 축 늘어진 어깨를 보이기도 하고 눈물을 보이기도 하지요. 햇살이 화창하면 사람이나 꽃들이나 웃는 모습같이 보이지만 비를 맞으면 사람도 초라 하지만 꽃들도 많이 상하게 됩니다. 무심코 던진돌에 개구리가 맞아 죽듯이 사람은 언제나 마음의 여유를 갖고 너그러움을 갖고 살았으면 싶네요. ​ 더보기
자두가 어제도 모종하고 아침에도 모종한게 모두 잘 자라네요 오늘 아침엔 배추도 모종하고 쑥갓도 모종했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많은 도움을 주어 잘자라는 것입니다. 모종한뒤 물조리로 물을주며 잘 자라라고 달랬죠. 이중 한 둘은 자두 말 듣지않고 옆길로 샐놈도 있겠지만 그진 말 잘들을 것이다며 믿고 싶은것도 자두입니다. 훗날 채소가 풍성하게 자란뒤 다시 한번 올려 보겠습니다. ​ 태그 취소 확인 2 공감 2 이 글에 공감한 블로거 열고 닫기 댓글쓰기 이 글에 댓글 단 블로거 열고 닫기 블로그 카페 북마크 메모 보내기 북마크 되었습니다. 네이버 북마크 가기 X 현재 북마크 되어 있습니다. 북마크를 해제하시겠습니까? 예 아니오 X 서버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십시오. X 북마크 서비스 점검 중으로, 현재 북마크 읽기만 가능하오니 이용에 참고해 .. 더보기
자두집에 비를맞은 풀이 또 쑥 자랐습니다 (월: 비~흐림~맑음) 풀을 한번 죽이면 다시는 안나는 약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5월 16일날 벤 풀이 비만 맞았다하면 또 이렇게 쑥쑥 자라니 미치고 환장할 일이지요. 허긴 비맞고 채소들이 이렇게 몰라보게 쑤욱 자라니 풀보고 꾸중할 일도 아니지요. 그나저나 울 대장님 풀이 크기만 기다리지 않으니 힘들어 어쩌면 좋을까 싶네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