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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

자두집 아이보리 2중색 붓꽃입니다 이꽃을 자두가 아이보리 2중색 꽃이라 부릅니다. 자두집에 이꽃을 4곳이나 심었어요. 모두 예쁜꽃이 피고 있어요. ​ ​ 더보기
자두집 동네에서 자라는 청보리입니다 (일: 흐림) 청보리만 생각하면 보릿고개가 생각납니다. 우리 어릴땐 부자로 살든 사람도 보리밥을 해먹든 시절이었요. 그러나 지금은 귀한 보리쌀로 탈바꿈했죠. 유일하게 우리동네에 딱 한 곳에만 심어둔 청보리입니다. 보리속에 피어나는 까만 이것 우리 어릴때 보리밭에서 뜯어먹곤 얼굴이고 입가에 유일하게 껌은 칠하고 나면 이것 먹은것 들키곤 했죠. 그래서 밭주인에게 혼났든 적도 많았든 시절의 청보리예요. 밭가엔 네잎크로바가 꽃을 피우구요. 자두는 옛날 추억을 더듬으며 사진에 남겨둘려구 찍었어요. 더보기
자두집 분홍매발톱 입니다 자두집에서 왕보리수와 싸워가며 함께 사는 분홍매발톱 입니다. 비도 촉촉히오고 기분 산뜻하시라고 자두가 함 올려봅니다. 다른 블로그엔 사진이 다 잘올라가는데 티스리 사진만 이렇습니다. 무엇이 잘못된 걸까요. 더보기
자두가 상추 시금치 들깨 모종 옮겼어요 빗님이 잠시 참드시러 가셨나 봅니다. 자두는 때는 이때다며 상추 시금치 들깨 모종을 여기것 빼서 빈칸에 심고 저기것 빼서 빈칸에 심으며 행여나 다 심지 않았는데 빗님이 오셔서 옷다 버릴까봐 마음 바삐 손까락으로 구멍을 파 속으로 빨리빨리 하며 모종을 옮겨 심었습니다. 빈곳이 많아 비만오면 옮겨야지 라고 마음 먹은지가 꽤 되었으나 요놈에 비소식은 통 없었글랑요. 다행히 비가와 자두의 애타는 심정을 쏟아 부었습니다. 이제 잘만 자라준다면 자두의 임무는 다 한것 갔습니다. ​ ​ 더보기
자두집 꽃들이 비를맞고 울고있어요 꽃들도 비를맞고 히빌리하며 자두 닮은것 갔습니다. 비가 계속온다니 내일이면 쓰러질 놈도 많이 생기겠죠. 자두 닮으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사람이나 꽃이나 채소들~ 등도 햇살이 밟은게 좋은가 봅니다. ​ 더보기
자두집 은행나무 입니다 은행도 비를맞고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이렇게 적과가 자동으로 되는군요. ​ 더보기
자두집엔 고추가 많이 달렸어요 비는 고추가 맞아야 하는데 좀 아쉽네요. 주렁주렁 달리는 고추가 탐스럽습니다. 덕분에 자두가 자주 따먹어요. 마지막 3그루는 청양고추 입니다. ​ 태그 취소 확인 1 공감 1 이 글에 공감한 블로거 열고 닫기 댓글쓰기 이 글에 댓글 단 블로거 열고 닫기 [출처] 성주자두농장에는 고추가 많이 달렸어요|작성자 성주자두농원 더보기
자두집에 비와 함께 들깨모종 했습니다 (토: 비) 비가옵니다. 자두코에 비냄새가 단맛이 썪여 있습니다. 대장님 아침에 들깨모종 했다드니 나란히 나란히 잘 심어져 있네요. 유채도 베랬드니 꽃이라고 자두보라고 남겨두었네요. 할미꽃도 다 베어버리고 깨끗이 만들어 두었구요. 비맞으며 일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자두는 많이는 바라지 않습니다. 자두가 필요할때 양념삶아 먹을 만큼만 심어주면 만족합니다. 너무 많아도 일꺼리니까요. ​ 더보기
자두집에는 도랑에 풀까지 깍았어요 때가되어 기다려도 아침드시러 안오신다. 기다리다 지친 자두가 찿아 나섰다. 저~ 위를 보니 아침에 풀깍든 사람이 없다. 어딜갔지? 하며 찿아 나섰드니 깍꾸리로 도랑에 풀을 걷어 올리고 계신다. 언제 여기까지 와서 풀을 깍았담. 풀이짖어 자욱하든 것이 이제 훤해졌다. 보니 마음이 시원한게 날개 단듯 날아 갈것갔다. ​ 더보기
자두집 달래도 씨앗되고 있어요 달래를 넓혀 마음껏 뜯어먹으려고 아직 먹도 못하고 나 두었드니 어느새 씨앗을 맺고 있어요. 나중에 씨앗을 꺽어 남은 빈땅에 꼭꼭 묻어두었다가 많이 넓혀지면 그땐 자두의 먹거리가 되어 상위에 자리잡고 있겠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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