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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

자두집에 잎이 나오지 않는 석류나무 오늘도 또 오늘도 하며 기다리는 자두 누구를?... 석류나무 2그루 새잎을요. 아무리 기다려도 나오지않아 행여나하고 둥치를 짤라봅니다. 이렇게하면 새잎이 뿌리에서 나올까? 하구요. 때로는 효과도 있드라구요. 이번에도 안나오면 자두의 실망이 너무 큽니다. 여태 석류나무 여러번 심어봤지만 실패를 거듭 했그든요. 더보기
자두의 아침 반찬 미나리 (금: 맑음) 아침에 밭을 한바퀴 돌다보니 미나리가 엄청 자랐다. 내려와 낫을 가지고 대장님께 다가 갔다.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단 말 있듯이 눈치채며 미나리 베 달라고 하시며 낫을 받아들고 미나리 있는 곳에서 베주신다. 자두는 다듬어 행여나하고 식초와 베이킹소다 물에 미나리를 담가두었다 씻곤 걷저리와 전을 부쳐 아침 반찬으로 먹었다. 더보기
자두집에 썩여있는 붓꽃도 예쁩니다 가지색 흰색이 어우러진 붓꽃도 참 예쁘요. 컴 고장나기 전 찍은 사진을 오늘 올려봅니다. 그냥 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사진인것 갔아서요. 자두의 꽃사랑은 정말 대단한것 갔습니다. 이렇게 예쁜 꽃을 볼려구 힘들지만 개고생을 하는것 갔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하얀 붓꽃을 짜릅니다 하얀붓꽃은 피었으니 산나리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젠 붓꽃을 짤라줘야 산나리가 꽃을 들어 낼것입니다. 아직 흰붓꽃이 몇개 피었지만 자두가 정리해줄 차례입니다. 산나리를 위해서요. 꽃은 아깝지만 어쩔 수 없이 짜르는 심정은 아리고 아프죠. 그러나 미래의 꽃이 흰붓꽃 가지에 치여 억눌려 비스듬히 허리가 휘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붓꽃 정리를 해줘야 산나리가 허리를 피고 꽃을 예쁘게 피우겠죠. 꽃대를 짜르는김에 자두방쪽엔 다 짤랐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상사화 잎을 베어냅니다 (목: 맑음) 꽃무릇은 잎을 먼저 트터립니다. 상사화와 같이 보면 됩니다. 꽃만들 준비하느라 잎이 이제 누렇게 변합니다. 보기 싫어 자두가 오늘 싹뚝 짤라 버렸습니다. 짜르고 나면 먼 훗날 꽃을 땅속에서 만들어 자두에게 보여 줄것입니다. 상사화와 같은 모습으로요. 예쁘게 예쁘게 예쁘게요. 더보기
자두집에 아로니아가 꽃을 피웠다 아로니아 2나무에서 꽃이폈다. 올해도 엄청 달릴것 갔다. 맛은 떨지만 눈에 좋다하니 심긴 했지만 별로 안먹게 되드라 아무래도 요놈의 입속에선 단것을 원하는것 갔다. 한포기를 없애고 블루베리를 심을까 싶기도 하다. 그러나 좀더 신중히 생각해볼 시간이 필요한것 갔다. 더보기
자두가 어버이날이라 회관서 부폐를먹었다 요즘은 시골에선 참외 딸려면 바쁘고 피곤해 부폐를시키는 편이다. 떡도하고 수박이랑 음료수랑 술 과자~ 회장님 더불어 모두 고생많이 했겠다. 자두는 밥을 맛있게 배불리 잘먹었다. 그리고 이때면 모든 사람들 만날수 있는 기회여서 안부도 뭇고 건강히 잘지내시는 지도 알 수 있어 좋았다. 더보기
자두가 아우네 작업장에 들렀다 어버이 날이라 회관에 밥먹으러가다 아우가 불러 들어간 참외작업장 노란꽃이 넓은 작업장을 메우고 있었다. 아우가 참외를 먹으라고 한봉지를 준다. 참외를 깍아주는데 얼마나 단지 입속에서 너풀너풀 춤을 춘다. 자두는 성주에 귀농을 잘한것 갔다. 어디서 이런 구경을 할수 있을까싶다. 더보기
자두가 어버이날이라 복터졌다 (수: 맑음) 오늘은 어버이날~ 애가 고기사고(육회 구울것 국꺼리) 술 음료수랑 육회까지 두툽하게 용돈까지... 자두 복터진 날이다. 계좌로 돈이 여러곳에서 푹푹 들어온다. 오늘은 동네 잔치하는날 이라 밥도 못 얻어먹고 쫓겨갔다. 더보기
자두집의 2가지 보리수 나무가 있습니다 작년부터 시골에서 자연으로 자라는 벌똥나무(보리수)를 2그루 심었드니 올핸 한나무에서 꽃이 조롱조롱 매달렸습니다. 근데 한나무에서 꽃이라곤 찿아볼수 없었습니다. 얼마나 달릴까? 자두가 기다리는 중입니다. 그러다 다래처럼 안달리면 어떻하죠? 그리고 및에선 왕보리수도 꽃을 피웁니다. 이건 해마다 얼마나 달리는지 감당이 안되는 나무예요.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