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나의 애마 길드리기 하러
고속도로를 함 달리려 합니다.
여긴 시골이라 차에 벌래똥과 사채가 많습니다.
앞유리가 벌래의 흔적이 많아 영감님 열심히 차 딱습니다.
내일을 위해 오늘 깨끗이 손봐 두는 것입니다.
얼마나 길드러질진 모르겠으나 열심히 밟아 볼렵니다.
코로나땜에 꿈쩍 않을려 했으나 영감님 걱정이 많아
자두가 마지못해 고속도로에 함 올려 볼려구요.
이왕 비눗물 사용하는 것 자전거까지 열심히 딱습니다.
윤기가 반지르르 하여 보기좋고 햇볕에 말렸습니다.
이게 모처럼 여행길이 될련지 모르겠으나
그렇다면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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