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어제 영감님과 함께 구룡포로 향했습니다.
영감님이 더밟아 더 하는 바람에 아마도 속도 내느라
위반한것 같아 꺼림직한게 마음이 편칠 않아요.
아침에 대충먹을 김밥싸고 커피와 물 준비하고
나서니 마땅히 갈곳이 없어 구룡포로 달렸습니다.
그리고 횟집에서 맛난것 많이먹고 시장구경도 했습니다.
그리고 바다로 고고 하며 달려 도착했지요.
역시 바다는 사람마음을 차분히 잡아주는
온화한 정감이 있어 생각하는 마음을 갖게 만들드군요,
영감님은 낙싯대를 드리워 놓고 자두는 바위에 않아
지나간 날들과 앞으로의 일들을 생각하며 바람에
나부끼는 멀 칼을 쓰다듬으며 잡생각을 떨쳐버리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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