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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뼈따귀 다시 우려냅니다

옛날처럼 구수함이 없는 뼈고움
홈쇼핑엔 어떠한지 전번에 한번 시킨적 있습니다.

자두입에는 미원맛 밖에 나지않아 안먹고 쳐박아 둔걸
자두가 고우는 뼈에 넣어 다시 끓여 봅니다.

이렇게 달여 제발 버리지 말기를 바라면서
자두가 풍로에 불 붙혀 열심히 고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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