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 가득하든 치자꽃 향기가
조금씩 사라지고 있습니다.
왜 더 머물지 않고 떠나려는지
자두는 못내 아쉽습니다.
허긴 꽃이 하나하나 피다보니
지금 튀어나오는 놈도 있구
일찍핀 꽃은 지는 놈도 있습니다.
이 꽃이 지고나면 빨간 열매가 주렁주렁 맺히겠죠.
치자는 물감으로도 쓰이지만 약에도 쓰인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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