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얼마나 큰지 그래서 옛날~
자두가 어릴쩍엔 키다리국화라 불렀어요.
자두가 국민학교(초등) 다닐땐 집집이 많았든 국화예요.
지금은 땅값이 비싸 단 한평이라도 마당으로 쓰지만
옛날 집안엔 주로 꽃밭을 만들었지요.
자두가 조그마한 키로 학교 갈때면 키다리국화가
담넘으로 자두를 내려다 보며 이제 학교가니?
그렇게 뭇듯이 내려다 보았으니까요.
이글을 쓰다보니 옛날생각이 뭉클 그리워 지네요.
그리고 손잡고 학교가든 옛 친구도 그립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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